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류전형 3등이 1등으로‥심우정 총장 딸의 외교부 합격 비결

...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25-04-09 06:48:58

[단독] 서류전형 3등이 1등으로‥심우정 총장 딸의 외교부 합격 비결 -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6908?sid=100

 

서류전형에서 3등이었던 심 총장의 딸은, 면접에서 심사위원 3명 중 2명으로부터 만점을 받아 면접 1등으로 합격했고, 서류 1등 지원자는 결국 3등으로 탈락  했는데요.
면접 단계에선 서류 전형 점수가 반영되지 않았고, 전형 과정에선 내부 규정 위반도 발견됐습니다.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으로 합격한 심우정 검찰총장 딸 심 모 씨의 서류전형 평가 결과입니다.
지원자 19명 가운데 서류 전형 합격자는 5명.
심 씨의 응시 번호는 3번으로, 3등에 그쳤습니다.

 

심 씨의 서류 전형 평균 점수는 75.3점. 
2등보다는 3점이 낮았고, 1등과는 7점이 넘는 차이가 났습니다.
결과는 면접에서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3명의 면접위원이 업무 적합성과 합리성, 영어 능력 등 5개 항목을 평가했습니다.

 

 

그런데 면접위원 2명이 심 씨에게 만점을 줬습니다.

서류 전형에서 1등을 했던 지원자는 면접을 거치며 3등으로 떨어져 탈락했고 심 씨는 면접 점수 1등으로 합격   했습니다.

 

IP : 211.234.xxx.2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교부는
    '25.4.9 6:49 AM (211.234.xxx.237)

    심 씨의 국립외교원 경력 외에 대학원 연구 보조원, UN 산하기구 인턴 등 학창시절 경험까지 합한 35개월을 모두 실무 경력으로 인정한 것도 해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2. 모카
    '25.4.9 6:51 AM (106.101.xxx.24) - 삭제된댓글

    1등했던 저 분 어떡해요
    아침부터 울화가 치미네요

  • 3. ㅐㅐㅐㅐ
    '25.4.9 6:53 AM (116.33.xxx.157) - 삭제된댓글

    조국기준으로..

  • 4. 학위 수여 예정자
    '25.4.9 6:54 AM (211.234.xxx.237)

    심 씨는 당시 석사학위 수여 예정자 신분으로 채용됐는데, 심우정 검찰총장과 외교부는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했습니다.
    외교부와 소속기관의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채용 관련 내부 규정.

    -> '학위 소지자'로 공고하고는 '학위 수여 예정자'를 선발하는 것은 '채용 비위'라고 명시했습니다.

  • 5. 화나
    '25.4.9 6:54 AM (118.235.xxx.198) - 삭제된댓글

    뉴스
    생중계
    숏폼
    정치
    경제
    사회
    세계
    생활
    저녁방송
    랭킹
    MBCPICK 안내
    [단독] 서류전형 3등이 1등으로‥심우정 총장 딸의 외교부 합격 비결
    입력2025.04.08. 오후 8:22 수정2025.04.09. 오전 5:14 기사원문
    양소연 기자
    양소연 기자
    1,447
    675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03:12
    [단독] 서류전형 3등이 1등으로‥심우정 총장 딸의 외교부 합격 비결
    재생
    1,682

    앱으로 보기
    [뉴스데스크]
    ◀ 앵커 ▶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가 외교부 특혜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MBC가 당시 서류와 면접 심사 결과를 확보했습니다.

    서류전형에서 3등이었던 심 총장의 딸은, 면접에서 심사위원 3명 중 2명으로부터 만점을 받아 면접 1등으로 합격했고, 서류 1등 지원자는 결국 3등으로 탈락했는데요.

    면접 단계에선 서류 전형 점수가 반영되지 않았고, 전형 과정에선 내부 규정 위반도 발견됐습니다.

    양소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으로 합격한 심우정 검찰총장 딸 심 모 씨의 서류전형 평가 결과입니다.

    지원자 19명 가운데 서류 전형 합격자는 5명.

    심 씨의 응시 번호는 3번으로, 3등에 그쳤습니다.

    심 씨의 서류 전형 평균 점수는 75.3점.

    2등보다는 3점이 낮았고, 1등과는 7점이 넘는 차이가 났습니다.

    결과는 면접에서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3명의 면접위원이 업무 적합성과 합리성, 영어 능력 등 5개 항목을 평가했습니다.

    그런데 면접위원 2명이 심 씨에게 만점을 줬습니다.

    서류 전형에서 1등을 했던 지원자는 면접을 거치며 3등으로 떨어져 탈락했고 심 씨는 면접 점수 1등으로 합격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에 대해 "서류 전형 당시 점수는 단지 통과냐 아니냐만 결정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왜 이렇게 순위까지 기록하며 소수점 단위로 점수를 매겼는지는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외교부는 심 씨의 국립외교원 경력 외에 대학원 연구 보조원, UN 산하기구 인턴 등 학창시절 경험까지 합한 35개월을 모두 실무 경력으로 인정한 것도 해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시 서류 전형 심사위원 3명 가운데 2명은 인사혁신처 소속 인사전문가.

    인사혁신처에서 국민통합위원회와 대통령 경호처에 파견됐던 인물들이 심사에 참여했습니다.

    경호처 등에 파견됐던 사람이 왜 외교부 채용 심사에 참여했는지 물었지만 외교부는 규정에 따른 것이라는 답변만 내놨습니다.

    심 씨가 국립외교원에 채용될 때는 내부 규정을 위반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심 씨는 당시 석사학위 수여 예정자 신분으로 채용됐는데, 심우정 검찰총장과 외교부는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했습니다.

    외교부와 소속기관의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채용 관련 내부 규정.

    '학위 소지자'로 공고하고는 '학위 수여 예정자'를 선발하는 것은 '채용 비위'라고 명시했습니다.

    학위 예정자인 심 씨의 채용 사례가 '채용 비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 6. 1등 한 분
    '25.4.9 6:55 AM (211.234.xxx.237) - 삭제된댓글

    억울하겠어요 ㅜㅜ

  • 7. 화나
    '25.4.9 6:55 AM (118.235.xxx.198)

    철저히 수사하라!

  • 8. 서류 1등한 분
    '25.4.9 6:56 AM (211.234.xxx.237)

    진짜 억울하겠어요 ㅜㅜ

  • 9. ..
    '25.4.9 6:57 AM (111.171.xxx.196)

    더도 덜도 말고
    딱 조민만큼만 수사하라!

  • 10. ...
    '25.4.9 7:29 AM (175.223.xxx.186)

    요즘 보통 저런 자리 서연고, 아이비리그나 지원하지요.

  • 11. 미친
    '25.4.9 8:38 AM (211.58.xxx.161)

    1등 열받아서 어째요
    이것도 드러났으니망정이지 이런거 엄청많을거에요
    나도 당했을지 모르는일

    그냥 대충 넘어가면 이런일 계속생깁니다

  • 12. 제대로
    '25.4.9 9:00 AM (122.32.xxx.88)

    제대로 수사했으면 좋겠는데요.

    요즘 또 잠잠해 질려고 그러는 것 같네요.

  • 13. 조국네
    '25.4.9 9:02 AM (1.235.xxx.172)

    욕하는 사람들 수천명 되는 것 같던데
    다 어디가고 댓글이 이렇게 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156 이세이미야케 플플 비싸서 st 사봤는데 6 ........ 2025/04/25 2,542
1704155 예쁘고 좋은옷 많은데 입을일이 거의 없네요ㅠㅠ 12 ㅠㅠ 2025/04/25 3,455
1704154 부산기장~ 8 여행 2025/04/25 1,432
1704153 심신미약? 놀고있네 6 123 2025/04/25 1,642
1704152 없어 보이는 말투...했걸랑요, 했었어서, 했거덩요 15 그린 2025/04/25 2,438
1704151 비빔칼국수 너무 맛있더라고요 6 ........ 2025/04/25 2,379
1704150 '헬기 진입 거부' 대령, 지연된 40분 동안 국회로 모인 시민.. 15 2025/04/25 3,315
1704149 쑥인절미가 먹고 싶네요. 3 ... 2025/04/25 1,481
1704148 부추밭을 헤치고 깜놀.. 16 어머나 2025/04/25 3,817
1704147 레몬즙을 먹기 시작했어요 13 좋은건 추천.. 2025/04/25 3,114
1704146 심신 미약”…김건희 여사, 국회청문회에 불출석사유서 제출 20 000 2025/04/25 3,170
1704145 탄원)산책하던 개가 고양이를 물어 죽였어요 19 ㅇㅇ 2025/04/25 2,915
1704144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공연 3 오페라덕후 2025/04/25 1,465
1704143 근데 방송들은 왜 나갈까요?''이혼 숙려 갬프 같은거 15 2025/04/25 3,926
1704142 한동수 전 감찰관 페북글 5 .. 2025/04/25 1,420
1704141 매운맛에 갑자기 예민해지면 6 항상먹던거 2025/04/25 955
1704140 택배 주7일 반대해야 하는 이유 20 물류 2025/04/25 2,418
1704139 영어질문요 ) 벚나무랑 앵두나무를 2 ㅇㅇ 2025/04/25 707
1704138 62 ㆍㆍ 2025/04/25 12,464
1704137 베스트글 보고 느끼는건데요 10 ..... 2025/04/25 2,910
1704136 순천 국가정원이랑 습지 21 순천 2025/04/25 2,230
1704135 자발적 아싸인 고등 아들 걱정이에요 14 걱정 2025/04/25 2,720
1704134 스피루리나 변비에도 효과 있나요? d 2025/04/25 497
1704133 일본쌀 폭등 이유가 일본농협 사재기 26 요약정리 2025/04/25 3,222
1704132 검찰 소멸 직전에 뭐하는 조직인지 제대로 증명하네요 6 ㅇㅇ 2025/04/25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