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에게 연애상담 하는 딸들 있나요?

ㅇㅇ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25-04-09 05:41:42

엄마에게 정말 하기 어려운 얘긴데

얼마나 엄마와 친구같은 사이면

연애상담을 엄마에게 할수 있을까요?

 

IP : 223.38.xxx.1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9 6:31 AM (115.143.xxx.218)

    친구같은엄마는 아닌데
    전 얘기하면 다들어주고
    상담을 원하면 조언도해주고
    어차피 아이의 성격을아니
    맘에 안들어도 좋아할때는
    장점만 얘기해주고
    헤어질까 할때는 그동안의 단점을 얘기하고
    어릴때부터 자기콩깍지 씌워서 억지부리면
    꼭 말려달라고 했어요

  • 2. ??
    '25.4.9 6:50 AM (223.33.xxx.115) - 삭제된댓글

    세상엔 다양한딸이 있으니 있을듯

  • 3. ㅇㅇ
    '25.4.9 6:54 AM (175.223.xxx.86)

    우리딸은 남친 사귈때마다 저한테 다 말하긴 해요
    근데.대부분 하지 않나요?

  • 4. 있겠죠
    '25.4.9 7:09 AM (118.235.xxx.47)

    마마걸이면
    남자가 엄마에게 연애상담하면 친구같은 모자사이겠어요? 마마보이겠어요? 연애세포 다 죽은 엄마랑 상담해봐야 결국은 경제 논리로 얘기하겠죠

  • 5. 고민될때만
    '25.4.9 7:38 AM (59.26.xxx.66)

    아주 가끔...물어보더라고요
    좋은 관계일땐 굳이 내게 얘기할 필요 없을거고 ..

  • 6. ㅂㅂㅂ
    '25.4.9 7:59 AM (1.243.xxx.162)

    친구같은게 아니라 마마걸이죠
    엄마는 객관적인 상담을 할 수 없지 않나요?
    저희 아가씨가 마마걸인데 모든걸 다 얘기해서 시부모 다 반대로 40에 겨우 결혼했어요 걔는 이랴서 안돼 쟤는 저래서 안돼
    지금도 고모부 다 얘기해대서 시어머니가 사위를 싫어합니다
    앞에서 티는 안내지만

  • 7. 엄마와딸
    '25.4.9 9:06 AM (125.191.xxx.197)

    그런 입장인데요
    들어주는 것만 해야되요
    이렇고 저렇고 말했다가
    나중에 원망만 들어요
    잘되면 본인탓
    잘 안되면 엄마때문에
    이리 됩니다
    그냥 끄덕끄덕 . 힘들겠다. 잘 해봐라
    딱 요정도만 해야되요
    딸 입장 자기 이야기 들어주는 엄마 있어 좋을지 모르지만. 엄마 입장으로는 미주알고주알 모르고 싶어요

  • 8. ㅇㅇ
    '25.4.9 10:44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우리딸은 하는데
    자세한건 서로 말하지도 물어보지도 않아요
    딸이 말하는것만 저도 말해줘요
    무조건 딸편에서 말합니다
    무엇보다 귀한건 내새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723 머리 mri 비용질문드립니다 4 .. 2025/04/11 1,126
1699722 하트페어링 말랑말랑 이쁘네요 3 2025/04/11 2,138
1699721 시조카 결혼식에 작은엄마 복장 19 ㅡㅡ 2025/04/11 3,780
1699720 폰앨범에 찍은 사진이 싹 사라졌어요ㅜㅜ 5 땅지 2025/04/11 1,699
1699719 고추 삭힌거 보관은 어떻게 2 …… 2025/04/11 888
1699718 2주뒤에 이사를 가는데 20년만에 가는거라 뭘 어떻게해야할지 감.. 7 ㅁㅁㅁ 2025/04/11 1,802
1699717 이주호교육부장과 딸 고액장학금 1 ㄱㄴ 2025/04/11 1,211
1699716 미국에 생긴 자갈치 시장이래요. 6 2025/04/11 3,108
1699715 좀 굵은 쪽파는 어디에 쓰나요? 4 김치 2025/04/11 892
1699714 윤무리들과 국힘은 죄를 지어도 죄의식 자체가 없네요. 11 정권교체 2025/04/11 927
1699713 씽씽이 잃어버린 딸과 아빠의 대화 5 귀여운 2025/04/11 2,504
1699712 미국 유학생 300여명 비자취소 추방 10 .... 2025/04/11 3,448
1699711 베란다 상추 키우는데 물 매일 줘도 되나요? 9 농사 2025/04/11 1,609
1699710 사주에서 공망 궁금해서요. 3 아실까요 2025/04/11 1,085
1699709 와...김밥..... 6 ss 2025/04/11 4,395
1699708 집에서 물에 뭐 넣어서 끓여 드시나요? 8 룰랄라 2025/04/11 1,518
1699707 Ktx 진상 7 ... 2025/04/11 2,059
1699706 헌재 “안가 회동만으론, 내란 관여 아니다”… 박성재 탄핵 기각.. 24 .. 2025/04/11 2,508
1699705 김동연 캠프 라인업.txt 34 2025/04/11 3,948
1699704 남편.. 기운 빠지게 하네요 19 ** 2025/04/11 4,169
1699703 한글에서 띄어쓰기를 하면 글씨가 다 겹쳐져요 1 컴맹됐네 2025/04/11 630
1699702 한덕수 총리님 대선후보 지지율이 나왔네요! 18 갤럽여조 2025/04/11 5,043
1699701 남편이 너무 너무 날카로워요 71 .. 2025/04/11 8,203
1699700 말린홍합넣고 미역국 1 점순이 2025/04/11 1,212
1699699 그냥 대저 토마토도 일반보다 넘사벽으로 맛있네요.. 6 isac 2025/04/11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