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갈등이 있어요
지하주차장에서 어르신 두 분이 구석에서 밥을 준다는데
커뮤니티에 밥 주지 말라고 냄새나고 놀란다고
난리인데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관리소에서는 잡아 어찌하는건 동물학대이고
애들이 춥고 더우니 영역이 되기도 한건데
아주아주 가끔 한두마리 보이는 정도이고 저는 너무 불쌍한 마음만 드는데 올라오는 글 보니까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너무 각박하고 무례해서요
혹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아파트에 갈등이 있어요
지하주차장에서 어르신 두 분이 구석에서 밥을 준다는데
커뮤니티에 밥 주지 말라고 냄새나고 놀란다고
난리인데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관리소에서는 잡아 어찌하는건 동물학대이고
애들이 춥고 더우니 영역이 되기도 한건데
아주아주 가끔 한두마리 보이는 정도이고 저는 너무 불쌍한 마음만 드는데 올라오는 글 보니까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너무 각박하고 무례해서요
혹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주차장은 몸쉬라고 두고 밥자리.옮기세요.
지하 주차장은 안돼요.
이제 날 풀리니 밖에 급식소를 하나 만들던지 하고, 애들 중성화 시켜야죠. 구청에 신청하면 됩니다.
본인이 집에 데려가서 키우세요
아주 가끔 한두마리면 밥 주는 두 분이 한 마리씩 데려다 키우시면 안되나요?
어쩌다 보이던 한 두 마리가 밥 주기 시작하니까 열 마리 넘어가는느낌이고
고양이 소변 냄새 세차한 차에 고양이 발자국 어떤 날은 사방에서 울어대는 소리
겨울엔 새끼 고양이가 차 엔진으로 들어갈까봐 느끼는 두려움
밥자리만 지상으로 옮겨주세요.
고집피우다 애들만 더 미움받게되거든요.
어쩌다 보이던 한두 마리가 밥 주기 시작하니까 대여섯 마리 넘어가고
지하주차장 가득 고양이 소변 냄새
세차한 차에 고양이 발자국 어떤 날은 사방에서 울어대는 소리
겨울엔 새끼 고양이가 차 엔진으로 들어갈까봐 느끼는 두려움
탕탕 쳐도 안 빠져나가고 우는 소리 들리면 출근도 못해요
저는 집에 고양이 밥될만한?애들을 키우고 있어요
밥주는 분들에게 데리고가 키우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급식을 서서히 밖으로 옮기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해봐야겠네요
아 그래서 밥 주지 말라는 거 아닙니다
그런 애로사항을 참고 견디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고양이 안 싫어해요 근데 곤란한게 한두 개가 아니에요
님 그래서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라서 글 올린거에요
이해가 가면 지하 주차장에 밥을 주지는 말아야죠
다른 대안을 찾는게 좋고요
밥 주지 말라는 건 아닌데 지하 주차장으로 모이게끔 만드는 건 아닌 것 같아요
140.248.xxx.7
본인이 집에 데려가서 키우세요
그럼 여기 글을 올리셨겠어요?
지하주차장에 참 민폐네요
안타까우면 데려다 키워야지
그러긴싫고 측은지심만 발휘하고싶어서
화단에서 주든가.. 지하주차장은 아닌 거 같아요. 위험해요. 그거 놔두는 아파트단지가 어디 있겠어요~
화단쪽에 고양이 집을 만든 아파트 얘길 들었어요
한번 얘기해봐야겠어요
집에서 키우는걸로.
밥을 주던 반찬을 주던 본인 집에서!!
우선 지하주차장이 안전하지도 않고
대소변 냄새가 너무 심하고 갈수록 사람들에게 더 안좋은 여론만 더 생기게 되겠죠
중성화 해주고 추운 겨울도 아니고 밖에서 살게 해야죠
캣맘들 고양이 안쓰러워하는 것도 다들 딱 자기 편한 정도만큼만이잖아요. 본인이 불편해지는건 절대 안할거면서 다들 고양이 밥타령. 본인이 희생하기 싫고, 불편 감수할 수 없으면 아예 처음부터 개입하지 않아야죠.
밖으로 서서히 유도해서 밥을 그쪽에서 주게끔 유도해보도록 하길 추위와 더위 피해 들어오는거까지는 못 막겠지만 고양이집을 만들어주는것도 얘기해봤어요
개인적으로 비용 보태보겠다했구요
지하주차장은 안되요.
갑작스럽게 튀어나와 사고 위험도 있지만 엔진룸에 들어가 사고 나는 경우도 은근 많거든요.
최소한 밥 주려면 고양이와 사람 모두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합니다.
그리고 길냥이 책임지고 싶으면 중성화 수술 해주세요.
밥만 주는건 무책임이고 본인 마음편하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창문에 고양이 오줌 쭉 흐르고 창틀 문손잡이에 고양이 털 뭉쳐있고.. 차 타러 내려가면 천장에 올라앉아있고.
그뿐 아니라 기둥 모퉁이 돌아가는데 갑자기 누런 물체가 휙 날아가서 깜놀하고..
지하주차장에 고양이 밥주는건 아닙니다. 진짜 아니예요.
나눠주신덕에 아이디어도 생기고 저도 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단 앞에 고양이집을 만들면요
화단 앞 1층집들은 도대체 무슨 죄 인가요?ㅜㅜ
1층집들이 모두 창문도 못 열고요
고양이 울음소리, 소변 찌린내를 양해해 주고 감내 해야만 하는 건가요ㅠㅠ
네 화단쪽으로 옮기세요
저희 집 바로 앞 화단에 고양이 두 마리 살고 있어요
집도 지어주시고 밥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냥이 좋아하는 주민들은 오며가며 놀아주세요
거주하는 1층 아니고도 화단 많아요 걱정 마세요
지하에서 잘 거예요.
밥주는것에 지혜를 모아보세요.
어쨌든 쉬운일은 아닌데
감사합니다
밥을 주면 밥 먹고 나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 올겁니다. 전에 살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계속 고양이가 다니는데..어느날 어느 아주머니가 화단에서 고양이 밥주면서 고양이 좀 보라고 얼마나 귀엽냐고 하는데...
화단 바로 앞에 주차장 내려가는 계단이 있거든요. 그 아주머니에겐 암말 못했지만.. 제 차에 발톱 자국 남아있어요.
동네 아파트도 화단에 고양이 급식소 만들었어요. 1층에는 거주없는 아파트입니다. 춥거나 더울때 주차장에 피해있는건 어쩔 수 없으니 밥이라도 외부에서 주시면 좋겠습니다.
동네 아파트도 화단에 고양이 급식소 만들었어요. 1층에는 거주없는 아파트입니다. 춥거나 더울때 주차장에 피해있는건 어쩔 수 없으니 밥이라도 외부에서 주시면 좋겠습니다.
밤까지 감사합니다
각박하다 생각했는데 피해 호소 올리신분도 이해가 가고 아이들을 밖으로 유도하는게 더 안전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길인 거 같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길냥이 밥주시는 분들 고맙게만 생각했는데 힘 모을 수 있도록 건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심은 원글도 그러네요
우리집엔 뭐가있어서....그럼 남의차는 긁히고 사람 놀라도 됩니까?
저는 진짜 극혐이예요
그이기적인 마인드가 ...하지 밀라는데도 왜 굳이 남의 땅에서 선행을 하세요
진짜 그리 안타까우면 데려다 키우지도 못힐것들이!
동물보호 좋아요
하지만 가려서 해얒이건 뭐 벽도 아니고...
말귀를 못알아듣는척 하는것도...
발정난 소리 매일 들어봤나요?
굶어죽으라는게 아니잖아요 고통을 호소하는데도
모른척 지 이기심에 갸르한척 지가 밥만 던져주고 가면 다인지요?
중성화수술 모르시면 책임감 없는 사람입니다
어휴고양이가 뭐라고 이리 난리인지.
동네 캣맘이 밥주고 케어하는 길냥이들이 있어요.
제가 종량제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한 녀석이 휙하고 지나가는 바람에 놀라 뒤로 넘어졌어요.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그런데 그래서 다쳤다면 누가 책임져주나요?
고양이 밥주는 분들
이런 경우도 있다는것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로 불편러들.
고양이가 뭘 어쩐다고 자기눈앞에 보이는것조차
못참고 난리인가.
밥먹으러온것도 꼴보기 싫은가
그런 냉혈인들과 같이살아가는 각박한 세상..
길냥이 데려다 12년째 키우고 있는데...
참 씁쓸하다
지하주차장이 고양이들한테 안전한 장소가 아니라고요.
장소를 옮겨서 밥 주도록 해야죠.
엔진룸에 들어가 잠들었다가 엔진룸 열에 들러붙어 죽어있는
고양이 보신 적 없죠? 차주에게도 트라우마에 민폐고 고양이한테도 위험한 장소예요.
지하주차장 고양이한테 위험한장소 (ㅇ)
냄새나고 무섭다 밥주지마 = 프로불편러
양쪽 모두 너무 이해되어서 안타까움.
주차장은 냥이한테도 위험할 수 있으니 외부에 사람 눈에 잘띄지 않은 곳에 급식소 만들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 동네 급식소는 깨끗하게 잘 관리되서 어느 정도 정착되었어요. 부디 좋은 위치 자리잡아 걱정없이 밥주시길 바래요..
튀어 나와서 놀라서 싫다.사람도 갑자기 마주치면 놀라서 치울건가요? 발정소리는 중성화 해주느라.바쁩니다.70마리 혼자 돌보며 지금까지 중성화한 냥이도 70마리 될꺼예요.지저분해서 싫다는데,사실 밥주러 다니다.보면 사람이 버린 쓰레기가 더 많아.한숨 나옵니다.왜?쓰레기를 아무데나,놓고 버리고 가는지? 저희집 앞 주차선에 주차하면서도 물티슈 닦던거,일회용 음료컵,검은 봉다리에 쓰레기들,심지어 치킨 먹다 남은 박스도 그대로 놓고 가요
주차장엔 위험해요.차 엔진쪽으로 갈수도 있어서 냥이들이 위험해요.날도 따뜻해지니,안전한 곳 사람들 잘 다니지 않는곳으로 해서 밥자리 옮겨주면 돼요.고양이가 튀어나와서 놀라서 싫다는 분들도 계시지만,냥이들도 갑자기 사람 기척에 놀라서 도망가는거예요.차 본네트 올라가는 냥이도 집에 들이고.한 1년인가? 집에서 잘 지내다.재작년에 아파서 떠났고,부지런히 중성화 하니 저희집 주위로 발정소리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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