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한지 1년 변화

노잼 조회수 : 4,371
작성일 : 2025-04-08 19:42:04

운동하기 엄청 싫어하는데요..

몸이 힘들어서 운동시작한지 1년 조금 넘었어요.

필라테스 PT 주 1회

단체 요가, 필라테스 주 3~4회

그 외에는 걷기만 하고 아주아주 가끔 주말에 수영하고요.

식이는 전혀 하지 않았지만 원래 대충 적당히 먹어요.

어제 체중계 건전지 넣어서 1년만에 몸무게를 쟀는데 체지방 1.5kg 빠지고 근육 2kg 늘었다고 나왔어요..

피곤한건 줄었고 자다 자주 깨는 건 똑같아요.

근데 운동이란게 참 재미가 없네요..

그래도 성격상.. 시키는대로 열심히 했더니 수치로는 좋게 나와서 위안삼아요.

 

IP : 220.124.xxx.1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걸
    '25.4.8 7:56 PM (220.78.xxx.213)

    생존운동이라하죠 ㅎㅎ
    전 이십년차 홈트족인데
    지금도 하기 싫은데 꾸역꾸역 해요 ㅋ

  • 2. 그런걸님
    '25.4.8 8:06 PM (39.118.xxx.41)

    윗 그런걸님
    홈트 어떤거 하세요?
    헬스는 잘 안게되서요 ㅠㅠ
    이십년차라시니 여쭤봅니다

  • 3. 운동싫어
    '25.4.8 8:08 PM (39.118.xxx.41)

    저도 너무 싫어하는데
    원글님은 훌륭하시네요.

  • 4. 20년홈트요?
    '25.4.8 8:09 PM (220.124.xxx.118)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운동이 너무 싫어서.. 돈 아까워서 겨우 가요..
    집에 있으면 늘어져서 TV나 봐요;;

  • 5. 이십년 홈트
    '25.4.8 8:37 PM (220.78.xxx.213)

    하다보니 야금야금 뭐가 늘어나요 ㅎㅎ
    요즘은 유튜브가 있어서 홈트하기 넘 좋지만
    제가 시작하던 때는 없었기 때문에
    피티 3개월 받으면서 일부러 기구 안하고
    덤벨이나 맨몸운동으로만 배웠어요
    당시엔 피티가 활성화 된 시기도 아니어서
    좀 비싸게 배웠지만 뽕 뺐죠 ㅎㅎ
    지금 집에 있는건 킬로수대로 덤벨들과
    요가매트 스텝박스 스텝보드 철봉 탄력강도별 밴드
    벤치 정도..

  • 6. 그쵸
    '25.4.8 8:43 PM (125.178.xxx.170)

    운동 참 재미없어요. ㅎ
    허리 아파 살기 위해 걸어요.

    원글님 몸무게 변화는요.
    그렇게 1년 하면
    얼마나 빠지는지 궁금해요.

  • 7. 좋아하는
    '25.4.8 8:50 PM (99.241.xxx.71)

    취미로 할수있는 운동 찾으시면 재밋게 하실수 있어요
    탁구 배드민튼 테니스 이런운동들 다 재밋게 할수 있잖아요
    저는 피클볼하는데 님처럼 체중은 조금줄었는데 근육이늘었거든요
    그리고 재밋게하니까 생활에 활력이 생기더라구요

  • 8. 몸무게 늘었어요.
    '25.4.8 9:25 PM (220.124.xxx.118)

    마이너스 체지방 1.5kg
    플러스 근육 2kg
    합 0.5kg 늘었어요.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 식이는 안했어요.
    재밌는 거 하다 다쳐서 그만뒀어요 ㅜㅜ

  • 9. 몸무게는
    '25.4.8 9:29 PM (118.235.xxx.37)

    상관없는데 지방줄고 근육 늘었으면 좋겠어요
    근육이 진짜 안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364 67년생들 다 은퇴 했나요? 6 은퇴 2025/04/09 2,715
1699363 chatGPT많이 쓰시나요? Perplexity 써 보세요 4 잘 모르나 2025/04/09 1,559
1699362 기분이 더러워요.. (chatGPT는 괜찮?) 15 2025/04/09 2,606
1699361 공부못해도 착하고 학교 잘나가면 될일인데 12 아이가 2025/04/09 2,054
1699360 3차병원에서 타 3차병원으로 3 러ㅓㄹ 2025/04/09 804
1699359 주식 이야기 17 8월줍줍이 2025/04/09 2,741
1699358 개고양이 키운다고 정신적으로 문제 있다니 참. 17 .. 2025/04/09 1,930
1699357 정말 오랜만에 백화점 가 봤는데 저랑 어마어마하게 거리를 뒀더라.. 15 음.. 2025/04/09 5,281
1699356 챗지피티와 외로움 연구결과 12 ... 2025/04/09 2,507
1699355 내란동조꺼져) 신병3 재밌어요 2 ... 2025/04/09 1,111
1699354 강호필 지작사령관의 위엄 2 별4위엄 2025/04/09 928
1699353 개명----한번마나 가능한가요? 6 사라 2025/04/09 820
1699352 김동연의 실체. JPG 16 ........ 2025/04/09 4,170
1699351 부부싸움 중 밤12시에 양가 부모 소환한 남편... 120 ㅇㅇ 2025/04/09 21,327
1699350 앞니는 임플란트안하나요? 3 ... 2025/04/09 1,475
1699349 어제 쳇지피티와 2시간 가까이 대화했는데..넘 감동이 6 평소 2025/04/09 1,972
1699348 챗gpt가 왠만한 친구나 상담사보다 편하고 좋아요. 8 ddd 2025/04/09 1,322
1699347 한글에서 갑자기 제목차례 만들기가 안되는데 혹시 이유를 아시나요.. 아악 2025/04/09 285
1699346 적게 일하고 적게 버는 삶 1 ㅇㅇ 2025/04/09 2,101
1699345 청년 절반 이상 "자녀 경제적 독립 전까지 부모가 책임.. 2 ㅇㅇ 2025/04/09 1,933
1699344 문재인때는 대깨문. 이재명때는 개딸 거리죠 30 0000 2025/04/09 1,098
1699343 남편은 여러모로 골치아픈 존재네요 3 ㅁㅁ 2025/04/09 1,823
1699342 한동훈이 유시민 제대로 깠던 레전드 영상 ㅎㅎ 32 .. 2025/04/09 3,159
1699341 그동안 줄서는 맛집에 자주 다녔는데 이제 그만.. 5 줄서는 맛집.. 2025/04/09 2,270
1699340 심우정 딸 인생 부럽네요 6 ㅇㅇ 2025/04/09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