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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급한 단어나 특정단어로 기분이 나빠지는이유

정말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25-04-08 16:51:14

친동생이 평소말할때나 톡을할때

너무 날것그대로 단어를 순화하지않고 막뱉어요

제가 익숙해질법도 한데

나아지질 않아요

오늘도 왜 머리가 아픈가했더니

포털사이트 메인에 "낙상마렵다"

이런단어를 보면 기분이 안좋아져요

시간날때 포털사이트 댓글이라도 읽으면

너무 저급한 단어들로 도배가 되어있고

초성으로 감췄지만 다 예상되는 단어등등

비하하는 단어 등등 너무 예민하게 반응해요 제가..

평소 예민한사람이긴한데 너무 예민한가요

특히 저급한 단어 너무 싫습니다 ㅠ

듣는거보다 보는게 더 반응이 세게오는거같아요

 

IP : 211.198.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4.8 4:53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여기서 많이봐요
    빨아준다?
    개딸?
    많은데 기억도 안나요
    정말 평범한 주부들일까 싶어요

  • 2. ???
    '25.4.8 4:54 PM (172.225.xxx.226)

    그런데…포털 댓글을 왜읽어요?

  • 3. ㅇㅂㅇ
    '25.4.8 5:00 PM (211.36.xxx.69)

    포털 댓글은 안 읽는게 답이에요 쓰레기 가득한 곳에 가서 쓰레기를 봤다고 화내면 나만 괴롭죠

  • 4. ..
    '25.4.8 5:02 PM (114.199.xxx.79)

    ㄴ포터댓글은 기사읽다가 어쩌다 읽게된거죠

    ~~마렵다 표현
    처음에는 일베충들이 쓰고,
    그담에는 메갈들이 미러링한다고 또 쓰고..

    에휴..ㅠㅠ
    저도 눈 썪는거 같아요.

  • 5. . ..
    '25.4.8 5:08 PM (59.29.xxx.152)

    일베 언어가 많이 퍼졌죠 전 박찬호때 야구보러 특정커뮤를 주로보는데 요즘 일베언어들이 얼마나 난무하는지 발길을 끊었어요

  • 6. .......
    '25.4.8 5:45 PM (211.202.xxx.120)

    대구지역에서 싼다. 마렵다. 그런 배출언어를 계속 많이 만들어내는데 그 지역이 그런 단어 안쓰고 격하지 않으면 살아낼 수 없는 곳인가요

  • 7. 저는
    '25.4.8 5:52 PM (161.142.xxx.154)

    너님 너님 이러면서 이죽거리는 말투 정말 혐오스러워요.
    오프서도 그런 말 쓸수 있는지 궁금해요.

  • 8. 얼마전
    '25.4.8 6:12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젊은 배우가 비속어를 안 쓴다고 해서 인상적이었어요.
    때로 상대에게서 이런 표현을 접할 때 오염 당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아마 자아나 인격을 형성하는 시기에 부정적인 경험들이 누적되었고, 그 때의 불쾌감이 자극되어지기 때문일거예요.

  • 9. 정말 동감해요
    '25.4.8 6:23 PM (122.102.xxx.9)

    피하고 하는데 어쩌나 그런 글이나 단어 읽게 되면 그 불쾌감이 힘들죠. 모두들 좀 더 조심해서 글을 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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