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대중반 넘어서도 남자가 불편한분 계세요?

88 조회수 : 4,690
작성일 : 2025-04-07 18:40:20

전 원래 남자가 불편하기도 햇는데 결혼하고 아들둘을 키워도 남편말고 외간남자가 불편해요

그래서 부부동반 모임 불편해요

저좀 문제잇나요?

 

IP : 121.142.xxx.18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5.4.7 6:42 PM (175.121.xxx.86)

    남자중 남편만 불편 하다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 2. ..
    '25.4.7 6:44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문제 있는건 모르겠고
    저도 그래요
    남자 미용사한테 머리 안 하고
    취미로 그림 배우는데 여자들 여럿 틈에 한 명 남자회원 있는데 그것도 좀 별로고요
    남자트레이너에게 피티도 받고 그런거 하긴 해요
    하게 되면 하는데 여자가 더 편해요
    남녀 같이 하는 댄스같은거 누가 배운적 있대서
    속으로 그런거 진짜 싫다 생각했어요

  • 3. 저도
    '25.4.7 6:48 PM (115.21.xxx.164)

    그래요. 의사도 여의사한테만 가요

  • 4. .,
    '25.4.7 6:49 PM (39.7.xxx.27) - 삭제된댓글

    할머니나 되어야 편해질 거 같아요.

  • 5. ...
    '25.4.7 6:50 PM (114.200.xxx.129)

    저두요... 근데 그건 성격인것 같아요. 저희 올케는 어릴때도 남자 친구들 많았다고 하던데
    제동생도 친한친구중에 한명이었구요.. 근데 성격 자체가 털털해요 .. 그냥 애어른할것없이 누구랑도 쉽게 친해지구요. 근데 저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 낯가림도 좀 심한편이구요. 어릴때도 남자들하고 전혀 안친했어요... 타고난 성격이 그런데 어떻게 하겠어요

  • 6. ...
    '25.4.7 6:51 PM (219.255.xxx.39)

    당연히 불편한게 맞는뎅?나도 나만 그런가?

    전 운전연수도 여자쌤...
    등산모임도 여성모임..
    헬스장가려니 죄다 남자회원만 보여서 그기 안감

  • 7. ..
    '25.4.7 6:55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요. 엘리베이터 같이 타도 좀 불편해요.

  • 8. ..
    '25.4.7 6:58 PM (223.38.xxx.88)

    저는 어렸을때도 그랬고
    지금 50 넘었는대도
    골목에 남자들 서있으면 못지나가겠더라구요ㅡㅡ

  • 9. ㅇㅇ
    '25.4.7 7:01 PM (79.110.xxx.34)

    남자 피티 쌤도 가릴건 가립니다

  • 10. 피티 샘
    '25.4.7 7:04 PM (83.85.xxx.42)

    피티 샘도 가릴건 가립니다.

    딸을 키운다면 남자 불편한게 당연하다고 가르칠 건가요?

    회사 다니면서 남자 동료도 불편, 부장도 불편.. 그냥 집에만 들어앉아 있으라고 하실 건가요?
    남녀 상관없이 자기 도리 하면서 적당한 거리 두는 법과 사람 보는 눈을 가르쳐야죠

  • 11.
    '25.4.7 7:06 PM (1.235.xxx.172)

    저는 초중고, 대 까지 죄다
    남녀공학에 직장도 남자가 많았는데,
    회사 관두고
    오전 수영을 끊었는데,
    여자만 드글드글한 게
    너무 이상하고 무서웠어요...

  • 12. ...
    '25.4.7 7:07 PM (114.200.xxx.129)

    불편해도 회사가서는 남자동료들하고는 일하죠..
    일도 못할정도로 불편하지는 않구요 . 돈은 벌어야 되니..
    하지만 사적으로 엮이고 하는거는 불편해요

  • 13. ...
    '25.4.7 7:12 PM (114.203.xxx.229)

    회사에서는 남자가 남자로 보이지 않고 걍 사람1인이죠.
    아무 느낌 없어요.
    나한테 뻘짓만 안하면 남자=사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14. ..
    '25.4.7 7:17 PM (223.38.xxx.174)

    저도 좀 불편해요. 이상한건가 했는데 아닌가보네요.

  • 15. 저도
    '25.4.7 7:19 PM (118.235.xxx.37)

    남자들하고 있는거 불편해요
    별로 만날일이 있지도 않아요

  • 16.
    '25.4.7 7:21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저랑 완똑
    옛날부터 그랬어요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것도 아닌데
    눈 잘 못 마주치고 한 공간에 있는거 불편하고
    근데 선한 할아버지나 천진난만한 남자아이들은 불편해하지않는걸 보면
    그냥 본능적인 방어기제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물리적으로 이길수 없긴 하니까요

  • 17.
    '25.4.7 7:25 PM (223.38.xxx.13)

    저랑 완똑
    옛날부터 그랬어요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것도 아닌데
    눈 잘 못 마주치고 한 공간에 있는거 불편하고
    근데 선한 할아버지나 천진난만한 남자아이들은 불편해하지않는걸 보면
    그냥 본능적인 방어기제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물리적으로 이길수 없긴 하니까요
    원래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한때 한창 칼부림 나고부터는 더 방어적이게 된거같아요

  • 18. 저두요
    '25.4.7 7:27 PM (182.221.xxx.29)

    남자옆에 앉으면 너무 불편하고 기피증상있어요 혐오도 있는것같아요
    오직 제 남편만 괜찮아요
    안심되는 남자여서요
    아빠때문에 트라우마있어서 그래요

  • 19. 123
    '25.4.7 7:27 PM (120.142.xxx.210) - 삭제된댓글

    저는 개저씨들만 불편해요 특유의 그 변태스러운 눈빛이 소름끼치게 싫어요

  • 20. ...
    '25.4.7 7:36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데..

    직장 다닐 땐 남직원들도 편했는데
    시동생, 제부, 친구 남편 등 다 불편하네요

  • 21. 저도
    '25.4.7 7:52 PM (58.120.xxx.31)

    여중 여고 여대라 그런가했는데ㅎㅎ
    의사(산부인과빼고) 빼고는 다 여자로...
    헤어디자이너,pt샘,다른 취미샘 다 여자가 편해요
    남자가 싫은게 아니라 편치않아요
    연애와 결혼은..호르몬이 넘쳐선지 무사히
    했는데 지금 오히려 불편ㅠㅠ

  • 22. ㅇㅇ
    '25.4.7 8:22 PM (73.109.xxx.43)

    남자가 불편하다는게 이해 안되고 이상해요
    개인 감정 있는게 아닌데도 그런가요?
    그냥 사람일 뿐인데요
    물론 엘리베이터의 무섭게 생긴 사람은 무섭고 개저씨는 싫지만요
    저는 여자만 있으면 그 분위기가 오히려 이상해요. 수영장 같은데서요
    상상하면 제일 질색인게 친척끼리 놀러가서 남자 여자 나눠 자는거요
    다행히 그런 적은 없었지만요

  • 23. ...
    '25.4.7 8:27 PM (175.120.xxx.96) - 삭제된댓글

    성격상 어쩔수없어여
    학생땐 여자동기 대부분이여서 편했고
    직장은 남초라 불편했어여
    마트같은데 가도 여직원이 편해여

    어린이들은 또 아들들이 편하네여
    딸들은 공주같아서 잘해줘야할거같구 그런 부담감?

  • 24. ...
    '25.4.7 8:39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겉으로는 걍 잘 말하는데 속으로 편하다고 생각한 남자사람은 없는거같아요.
    그렇다고 불편은 아닌데...뭔가 그사이..
    옛날엔 통제적권위적 아빠가 많았잖아요
    저도 아빠랑 사이좋게 지내는법을 잘 몰라서
    남자랑도 뭔가 적당히 거리감있게 좋고 편한 관계가 되는법을 모르겠어요.

  • 25. ...
    '25.4.7 8:42 PM (115.22.xxx.169)

    저도 겉으로는 걍 잘 말하는데 속으로 편하다고 생각한 남자사람은 없는거같아요.
    그렇다고 불편은 아닌데...뭔가 그사이..
    옛날엔 통제적권위적 아빠가 많았잖아요
    저도 아빠랑 사이좋게 지내는법을 잘 몰라서
    남자랑도 뭔가 적당히 거리감있게 좋고 편한 관계가 되는법을 모르겠어요
    엄마랑은 완전 교감이 잘됐어서 저는 자식도 딸이 더 편함 (외동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14 브라 안 하고 출근해서 일하는 분 계세요? 혹시 17:51:31 23
1741513 고용부, 고용노동교육원장에 중징계 요구 ... 17:50:35 44
1741512 돈이 많으면 지금 현재 하는 고민 .. 17:47:43 150
1741511 에펠 파코 조만간 티비에 2 17:46:02 139
1741510 李대통령 "尹정부 훈장 거부한 분들 재수훈 가능한가&q.. 2 ㅅㅅ 17:45:37 222
1741509 강유정 대변인 2 인재 17:40:07 679
1741508 목돈 한달 묵어놓을수있는 상품추천해주세요 2 겸둥이 17:38:46 245
1741507 ........2천억 협상실패 9 ... 17:37:22 994
1741506 이준석 팩폭하는 김진 재밋네요 1 17:36:13 326
1741505 너무 기분 좋은 말~~들었어요 3 해피 17:35:55 491
1741504 길냥이 유튜브 불쌍하지 않고 기분 좋아지는걸로 가져왔어요 1 ㅇㅇ 17:35:42 119
1741503 심씨가 완주 안했으면 4 ㅗㅎㄹㅇ 17:32:57 670
1741502 아나운서는 어떻게 된건지 의심스러운 배현진 15 창피하네요 17:27:43 777
1741501 대출 규제 후 마포·성동 아파트 3억 ‘뚝’…‘포모’ 몰렸던 한.. 3 17:26:50 632
1741500 가사도우미 이용 이런 방법이 좋네요.. 4 ㅇㅇ 17:25:53 778
1741499 김영훈 장관 쿠팡 동탄물류센터 불시 방문 7 ㅇㅇ 17:22:52 797
1741498 부모님 요양등급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5 mm 17:20:52 471
1741497 허허 500만원이 생겼어요.. 9 .. 17:20:20 1,964
1741496 우울해 죽겠어요... 6 17:19:55 792
1741495 여름철 맨발 이슈 8 금지?! 17:10:21 1,141
1741494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키 잃어버리고 정신 나갔었어요. 4 ... 17:09:43 1,030
1741493 부모나 시부모 처부모한테 돈이나 선물 받으시는 분 6 17:08:36 664
1741492 노란봉투법 보니 제가 외국기업이라도 나가겠는데요 52 .. 17:07:49 938
1741491 제가 왠만한건 먹어보면 다 흉내를 내는데요 6 ㅁㅁ 17:06:59 1,065
1741490 노후대비하는셈치고 5 오운완 17:03:47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