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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다, 미인이다 소리 들으면 뭐라고 인사하세요?

음... 조회수 : 4,239
작성일 : 2025-04-07 16:11:59

예쁘다, 미인이다,

영화배우 누구 닮았다 이런 말 들으면

그냥 웃으며 "감사합니다"하면 될까요?

IP : 211.234.xxx.10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25.4.7 4:13 PM (223.39.xxx.45)

    이제서야 물어보시면 어떡해요 ㅎ
    그냥 감사합니다 말곤 할 말이 없죠

  • 2. ...
    '25.4.7 4:13 PM (220.65.xxx.29)

    에엥?
    제가요?

  • 3.
    '25.4.7 4:13 PM (113.210.xxx.104)

    그냥 웃고말죠. 인사치레인데

  • 4. ..
    '25.4.7 4:1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웃으며 어르신한테 미추를 논하면 안됩니다라고 해요.

  • 5.
    '25.4.7 4:15 PM (112.133.xxx.101)

    처음 듣는데요? 하고 딴 얘기로 화제전환.

  • 6. ...
    '25.4.7 4:16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네? 하고 급하게 다른 말로 화제전환

  • 7. 좋네요
    '25.4.7 4:18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아이고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상이 좋으신가봐요.

  • 8. . .
    '25.4.7 4:18 PM (211.178.xxx.17)

    "어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하고 그냥 무심한듯 넘기죠 뭐.

  • 9. 네님
    '25.4.7 4:19 PM (211.234.xxx.109)

    아무말 안 하고 웃기만 하면
    당연한 걸 얘기하네, 알고있는 걸 얘기하네
    이렇게 여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 10. ㅎㅎ
    '25.4.7 4:20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는 뭔가 바로 인정하는 듯한 태도라

    "아아 아니에요~
    더 예쁘세요"

    이런 식으로 말해요

  • 11. 순이엄마
    '25.4.7 4:21 PM (115.143.xxx.146)

    저는 실갱이 하기 싫어서
    감사합니다. 하고 말아요.
    아니예요. 하고 말하면 저쪽에서 아니라고 막 추켜 세우면
    더 길어지고 그런게 힘들어요.

  • 12. ...
    '25.4.7 4:22 PM (122.38.xxx.150)

    제가 일년에 두번정도 예뻐보이는데 오늘이 그날인가봐요.
    사진찍어놔야겠네요.
    좀처럼 안이래요. 호호호호호

  • 13. 감사
    '25.4.7 4:22 PM (211.234.xxx.36)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하면 서로 웃고 칭찬하고 분위기부드러운거죠

  • 14. ..
    '25.4.7 4:23 PM (59.6.xxx.211)

    오늘 밥은 제가 사야겠어요. 하고 웃어요.

  • 15. ...
    '25.4.7 4:23 PM (182.221.xxx.34)

    진짜 저는 저런 소리 들으면 정말 너무 민망해요
    전혀 미인도 아닌데 미인이다하면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

  • 16. 그냥 웃어요
    '25.4.7 4:24 PM (122.254.xxx.130)

    감사합니다 이런소리도 너무 이상해서
    쑥스런운듯 웃죠ㆍ 아니예요 ~ 이러면서

  • 17.
    '25.4.7 4:26 PM (211.234.xxx.109)

    진짜 미인이라는 전제하에
    뭐라고 대답하세요?

  • 18. 음ᆢ
    '25.4.7 4:27 PM (122.254.xxx.130)

    이쁘다소리 많이 듣고살았는데
    그냥 겸연쩍게 웃는게 다죠ᆢ 부끄러워하면서요
    이거외에는ᆢㅜ

  • 19. 티브이보세요
    '25.4.7 4:30 PM (113.210.xxx.104)

    연예인들한테 리포터나 팬들이 이쁘다고 하면 뭐라나.
    고맙습니다 밖에 더 있겠어요??
    이런걸 몰라서 묻진 않을테고.

  • 20. 원글님
    '25.4.7 4:30 PM (59.6.xxx.211)

    진짜 미인인데 저런 소리 들으면
    그래도 기분 좋으니까 밥 산다고 하세요
    남에게 칭찬 듣는 거 쉬운 일 아니에요.

  • 21. ...
    '25.4.7 4:33 PM (183.101.xxx.183) - 삭제된댓글

    저는 말하신 분에게
    본인도 미인 이라고 해요
    누구나 개성이 있고
    이쁜구석이 있기때문에요.

  • 22. 웃으면서
    '25.4.7 4:37 PM (118.235.xxx.207)

    에고고 ..감사합니다 라고 합니다
    칭찬해주는데 공격적으로 아닌데요 ?
    이럴 필요 없죠

  • 23. 이러죠
    '25.4.7 4:37 PM (211.205.xxx.145)

    아 정말요? 빵사드려야겠네~

  • 24. 아니에요
    '25.4.7 4:37 PM (117.111.xxx.219)

    하는 겸양은 상대의 기분이 좀 무안하게 하는 것 같아
    아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 게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지 않게
    하는 것 같아서
    기쁜 톤으로 감사합니다 그래요

  • 25.
    '25.4.7 4:38 PM (211.234.xxx.109)

    저런 소리는 사실 잘 모르는 사람한테 많이 듣죠.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은 매일 보니 저런 말 안 하잖아요.

  • 26.
    '25.4.7 4:40 PM (221.138.xxx.92)

    어머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말아요.

  • 27.
    '25.4.7 4:43 PM (211.234.xxx.109)

    아니예요님, 그쵸? 아니예요는 상대를 무안하게 하는 것 같고
    상대방도에게도 미인이세요~ 하는 건 전혀 아닌 사람한테는
    실례인 것 같기도 하고...
    가장 적절한 인사가 뭘까 궁금했어요.
    댓글보니 '감사합니다'가 역시 가장 적당한가 보네요.

  • 28. ..
    '25.4.7 4:43 PM (202.20.xxx.210)

    저는 들으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지나가요. 그걸 그냥 무심하게 네.. 하는 것도 너무 이상하고.. 나이드신 분들이 만나면 매번 그러시니까 그냥 인사치례려니 하고 인사하고 웃고 지나가는 거죠.

  • 29. 에이
    '25.4.7 4:47 PM (182.226.xxx.161)

    설마요~~ 다른사람들이 들으면 욕해요ㅎㅎ 그래도 잘 봐주서서 감사해요~~ 정도..

  • 30.
    '25.4.7 4:48 PM (220.75.xxx.48)

    감사합니다 이게 무난

  • 31. ....
    '25.4.7 4:52 PM (175.209.xxx.12)

    일 평생 매일 듣는다 생각해보세요.
    매번 아이고 아닙니다 예쁘게 봐주셔감사합니다
    에?제가 이쁘다그요??
    하기 귀찮아요.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끝이예요.

  • 32. ....
    '25.4.7 5:04 PM (112.220.xxx.98)

    그럴리가요
    안경쓰셔야겠어요
    뭐 드시고 싶은거 있어요?
    비행기태우지마세요
    등등등
    대놓고 감사합니다는 한번도 해본적 없어요 ㅋ

  • 33. . . .
    '25.4.7 5:06 PM (180.70.xxx.141)

    감사합니다 합니다 웃으면서요
    거기에 다른 코멘트 붙여봤자 쓸데없는 말이나 길어지지
    그냥 감사합니다 하는것이 제일 깔끔하고
    말 한 사람 안 민망해하십니다

  • 34. 별로
    '25.4.7 5:08 PM (112.153.xxx.225)

    옛날엔 감사합니다 했는데 탈코르셋 하고 나서부터 외모평가받는거 별로 같아요
    요즘엔 그냥 네하고 말아요
    아이들도 눈이 크다보니 엘베타고 가다가도 모르는 사람들한테도 외모평가 받는데 낯선이에게 그런 평가를 왜 받아야 하냐고요
    외모평가는 서로 하지말아야해요

  • 35. 진짜로
    '25.4.7 5:34 PM (221.147.xxx.127)

    칭찬하고 싶어하는 맘이 느껴질 때는
    웃으며 감사합니다.
    중요한 날이라 진짜 꾸미고 나간 날에 인사 들으면
    신경 쓰고 나왔어요. 등 그 날 미팅에 도움이 되게 반응해드리죠.
    빈 말이다싶거나 암튼 내키지 않는 날에는
    살짝만 웃고 바로 본론으로 나갑니다.

  • 36. 저는
    '25.4.7 5:43 PM (163.116.xxx.113)

    뭐가됐든 그냥 우와!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하고 끝이에요. 인사치레든 진짜든.

  • 37. 저는
    '25.4.7 5:44 PM (163.116.xxx.113)

    진짜 미인이라해도 이쁘다고 해주면 감사하잖아요(감사할일 맞나?)
    암튼 이쁘게 봐주는거니까 감사합니다 라는 말에 어색함이나 결례는 없으니까요.

  • 38.
    '25.4.7 6:59 PM (180.64.xxx.230)

    수줍은듯이 그냥 웃지요

  • 39. 아줌마
    '25.4.7 10:47 PM (211.114.xxx.27)

    오예~~~

  • 40. ㅇㅇ
    '25.4.8 5:08 AM (61.80.xxx.232)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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