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 작가가 이미 쓸데없는 개헌론에 대해 8년전에 이야기했었네요.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25-04-07 15:08:13

https://www.ddanzi.com/index.php?_filter=search&mid=free&filterid=pop-alert-se...

 

 

헌법에 죄가 있어서 이 사태가 났어요?(이 때는 박근혜)

 

 

 

(펌)앞으로 이재명 대표에게 일어날 일

 

1. 모든 언론사의 기자들이 이재명 대표에게 개헌에 대한 확답을 요구할 겁니다.

만약, 이재명 대표가 대답을 회피하거나 부정적인 발언을 하면, 

조중동을 비롯한 수박, 국힘들이 이재명 대표를 반헌법적인 사람으로 매도하고, 프레임을 씌울겁니다.

결국, 그들은 내란의 원인이 윤석열과 국힘의 문제가 아니라, 헌법의 문제라고 이야기 하며, 

오히려 이재명 대표를 지금은 혼란의 원인이라고 이야기하고 사태 해결의 의지가 없다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

 

2. 수박들과 조국혁신당 등이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 이재명 대표에게 확답을 요구할 겁니다.

마찬가지로, 이재명 대표가 부정적으로 발언을 하면, 

수박들과 민주당 김부겸, 김경수, 고민정, 우상호, 임종석 기타 등등의 잠재적인 수박들이

이재명 대표의 일당 독재를 강력 비난하며 오만과 독선이라고 프레임을 씌울 겁니다.

 

3. 결국, 내란은 종식되지 않았고, 윤석열은 버젓이 활보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종식되지 않은 지금, 모든 정치적인 어젠다는 이재명 대표에게 씌어질 것이고, 

이재명 대표의 말 한마디에 득달같이 달려들어 또 다시 악마화 할 것입니다.

 

4. 우원식 의장의 개헌 발언은 의도된 발언입니다. 

 

5. 우원식을 지지했던 민주당내 의원들의 행보를 잘 감시해야 합니다.

 

6. 지지자들 모두는 또 다른 내란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우린 지금 내, 외부 적에 둘러 싸여 있습니다.

 

7. 오픈프라이머리 제안은 조국 대표가 윤석열이 석방되기 전에 최초 옥중서신으로 제안한 겁니다.

 

8. 간혹, 조국 대표의 진심은 그게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정치인의 진정성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신기루와 같습니다. 진정성의 문제가 아니라 이는 현실 정치와 정무 감각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9. 이번 분란을 조국혁신당이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다면, 조국혁신당은 또 다른 정의당이 될 것입니다.

물론, 조국혁신당에 신뢰할 만한 의원이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당 핵심 인력 들을 신뢰 할 수가 없습니다.

 

10.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만큼 이재명 대표를 제거하려는 세력은 국힘과 보수 언론 뿐만이 아니라, 

수박들과 민주당내 오랜 기득권으로 정치하는 세력들입니다.

 

11. 긴장을 늦추면 안됩니다.

 

https://damoang.net/free/3554567

 

 

 

 

 

IP : 221.140.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시민 작가가
    '25.4.7 3:17 PM (118.218.xxx.85)

    안계셨더라면 우리는 얼마나 우왕좌왕했을지..

  • 2. ㅣㅣ
    '25.4.7 3:22 PM (172.56.xxx.110)

    유작가님 말씀 새겨들어야함

  • 3. mm
    '25.4.7 3:28 PM (98.244.xxx.55)

    역시 혜안이 대단하십니다. 유시민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557 형제 계에서 1명이 나갔어요. 30 .... 2025/04/09 7,163
1700556 (종교글) 신앙심이 깊어지려면 계기가 있는 건가요? 7 신앙심 2025/04/09 723
1700555 67년생들 다 은퇴 했나요? 6 은퇴 2025/04/09 2,633
1700554 chatGPT많이 쓰시나요? Perplexity 써 보세요 4 잘 모르나 2025/04/09 1,505
1700553 기분이 더러워요.. (chatGPT는 괜찮?) 15 2025/04/09 2,528
1700552 공부못해도 착하고 학교 잘나가면 될일인데 12 아이가 2025/04/09 1,975
1700551 3차병원에서 타 3차병원으로 3 러ㅓㄹ 2025/04/09 749
1700550 주식 이야기 17 8월줍줍이 2025/04/09 2,659
1700549 개고양이 키운다고 정신적으로 문제 있다니 참. 17 .. 2025/04/09 1,880
1700548 정말 오랜만에 백화점 가 봤는데 저랑 어마어마하게 거리를 뒀더라.. 15 음.. 2025/04/09 5,226
1700547 챗지피티와 외로움 연구결과 12 ... 2025/04/09 2,425
1700546 내란동조꺼져) 신병3 재밌어요 2 ... 2025/04/09 1,057
1700545 강호필 지작사령관의 위엄 2 별4위엄 2025/04/09 862
1700544 개명----한번마나 가능한가요? 6 사라 2025/04/09 758
1700543 김동연의 실체. JPG 16 ........ 2025/04/09 4,124
1700542 부부싸움 중 밤12시에 양가 부모 소환한 남편... 120 ㅇㅇ 2025/04/09 21,194
1700541 앞니는 임플란트안하나요? 3 ... 2025/04/09 1,377
1700540 어제 쳇지피티와 2시간 가까이 대화했는데..넘 감동이 6 평소 2025/04/09 1,905
1700539 챗gpt가 왠만한 친구나 상담사보다 편하고 좋아요. 8 ddd 2025/04/09 1,264
1700538 한글에서 갑자기 제목차례 만들기가 안되는데 혹시 이유를 아시나요.. 아악 2025/04/09 206
1700537 적게 일하고 적게 버는 삶 1 ㅇㅇ 2025/04/09 2,050
1700536 청년 절반 이상 "자녀 경제적 독립 전까지 부모가 책임.. 2 ㅇㅇ 2025/04/09 1,881
1700535 문재인때는 대깨문. 이재명때는 개딸 거리죠 30 0000 2025/04/09 1,037
1700534 남편은 여러모로 골치아픈 존재네요 3 ㅁㅁ 2025/04/09 1,774
1700533 한동훈이 유시민 제대로 깠던 레전드 영상 ㅎㅎ 32 .. 2025/04/09 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