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사회에서 무시당할까봐 걱정되네요

.. 조회수 : 3,786
작성일 : 2025-04-07 14:52:36

남편이 되묻는 버릇이 있어요

원래 ADHD끼가 강하게 있긴한데

(진단은 안받았지만 82에서도 이건 AD맞을거라고 얘기들음..ㅎ)

 

옆에 사람이 무슨 말을 하면 절대 한번에 못 알아듣고

응? 어? 뭐라고? 꼭 이렇게 대답해요 ㅠ

 

보통은 뭘 하고있어도 옆에서 나한테 말을 걸면

어느정도 듣고 대답이 가능하잖아요 

 

남편은 하던 일을 멈추고

지금 부터 무슨말을 할테니까 들어보라고 집중시키고

딱 요점을 정확히 말해줘......도

이해나 기억을 잘 못하는데요

 

저야 뭐 최대한 말을 안 섞으면 되는데

직장에서는 ㅠ 다른 동료들이 얼마나 답답할까 싶어요

기껏 말을 했는데(그것도 긴 문장으로)

문장이 끝나고나서 뭐? 뭐라고? 이러면

말을 또 해야하니까 짜증나잖아요... 

 

잘 못 알아들었어도 맹구처럼 뭐? 뭐라고? 이렇게 되묻지말고 

지금 ~~게 말씀하신건가요? 하고 확인을 하거나

지금 말씀 하신거 메신저로 보내주실 수 있나요?

이렇게 좀 고급지게 대응하라고 말하고싶은데

그럼 자존심 상해하려나요

 

 

IP : 123.16.xxx.1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7 3:05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청력문제는 없는 건가요
    요즘 난청도 많아서요

  • 2. ..
    '25.4.7 3:06 PM (39.118.xxx.199)

    애도 아니고
    충분히 말해서 개선 할 필요가 있죠.
    과외 수업하는 데, 설명하면..이해 돼? 라고 얘기하면 네. 혹은 고개를끄덕이면 되는데
    습관처럼 아~~, 아 하는 아이도 별루 보기 좋지 않더라고요.

  • 3. ...
    '25.4.7 3:09 PM (106.101.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이 몇살인데요?
    직장생활 최소 1n 년 아니예요?

  • 4. ..
    '25.4.7 3:0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회사를 처음 다니나요?
    남편이 20대도 아닐거고 지금까지 백수였던 것도 아닐텐데 이제?와서 나름 고오급 스킬을 가르치시겠다구요?
    10대 아들도 그런 말 들으면 짜증날것 같은데요.

  • 5. ㅇㅇ
    '25.4.7 3:10 PM (58.239.xxx.62)

    그렇게 말해주세요
    사회에서 자존심상하는 것보단 낫잖아요 ;;

  • 6. ㅇㅇ
    '25.4.7 3:11 PM (221.140.xxx.166)

    메모지랑 볼펜들고 상대 말을 받아적으시면서
    대답하시는 건 어떨까요?
    나중에는 남들보다 더 잘 듣게 될 수도 있어요.

  • 7. ...
    '25.4.7 3:12 PM (106.101.xxx.216)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직장인 남편의 회사생활 스킬들
    주부인 부인이 걱정돼서 가르치시겠다는건가요?

  • 8. ..
    '25.4.7 3:14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와이프가 대화를 안 하려 하다니 남편 안 됐어요
    그거 아세요?
    신경학적으로 완전한 사람은 없어요
    ADHD는 지능과는 별개라 경계성 지능이나 장애 있는 분들과는 다르니 뭘 묻는다면 청력이 좀 약한가 할 수 있겠죠
    adhd환자는 사람들이 대충 설문지 내용 보고 익혀서 판별할 수 없어요
    여기서도 본인이 adhd 환자나 뇌신경학적으로 공부한 사람 외에 아는 척 하는 사람들 다 무당수준이에요
    겉으로 티 전혀 안 나는 adhd가 대부분입니다
    진짜 위하는 마음이면 전문 정신과 가서 검사 꼭 받으시고 약도 생각해보세요
    부작용만 없으면 좋은 약이에요
    그건 먹어봐야 알구요
    잘 맞는 사람은 새로운 세상을 삽니다

  • 9. ,,,...
    '25.4.7 3:32 PM (211.202.xxx.120)

    그렇게 해도 이해해주는 엄마, 님 앞에서만 그러는걸거에요
    상사.직장동료 앞에서 그러면 상대 안 해주고 일에서 배제되는거 아니까 밖에선 안 그럴걸요

  • 10. 집에서만
    '25.4.7 3:33 PM (112.133.xxx.101)

    그러는 것일 수도 있어요.
    만약 직장인도 아니고 사회 부적응자라면 모를까 지금 나이가 어찌 되는지 몰라도 직장인이고 아직도 다니고 있다면 직장일에는 집중해서 잘 하나보죠.
    집에서 남편 전문 분야의 질문과 반응을 물으신건가요? 아니면 직장 상사 요즘 어떤지 물은신건가요? 그냥 뉴스 의견 물은거라든가 맛이 어떠냐고 물은거라든가 여행 일정 언제 잡을까 물은거라면.... 직장생활에서의 반응과 똑같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 되네요.

  • 11. 저도
    '25.4.7 3:39 PM (121.162.xxx.234)

    갸우뚱
    사회초년생이거나
    혹은 잦은 퇴직을 했던 분인가요
    아니라면 저도 106.101 님처럼 생각.

  • 12. happ
    '25.4.7 4:21 PM (211.246.xxx.223)

    집에서만..
    회사서 그랬음 진작에 잘렸음
    집에서 잡일 시킬까봐 바보인척
    군다는 글 봤어요.
    못해야 안시킨다고 ㅎ

  • 13.
    '25.4.7 5:31 PM (39.7.xxx.83)

    조언해줘도 안들을겁니다
    저희 신랑도 비슷한데 제가 조언하면 (저도 사회생활 24년차 직딩입니다) 굉장히 기분나빠하더군요
    꼬라지 보아하니 울신랑도 회사에서 왕따일것 같은데 어쩌겠어요?
    마누라 조언도 안듣는데 지가 감당하고 살아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808 하정우는 선고와 구형, 고소와 고발을 구분 못하네 5 .. 15:20:41 79
1813807 시어머니가 아이들 보고싶어할때 7 바람햇살구름.. 15:17:42 202
1813806 주식들 괜찮으세요? 4 오늘은 15:16:19 544
1813805 쇼핑하는 시간이 즐거워요 1 .. 15:16:11 123
1813804 스벅 가면 일베고 안가면 애국자에요? 4 ... 15:15:32 105
1813803 치과 이게 투표할 일인가요? 2 15:12:10 222
1813802 서초사람, 오세훈 이제 바이바이 9 지겹다 15:06:21 405
1813801 하정우 토론 넘 못하는데요? 15 ㅇㅇ 15:03:50 590
1813800 랩다이아 1부 테니스팔찌 가격 5 ... 15:00:00 366
1813799 이불 카페트 어디에 버리나요? 8 ㅇㅇ 14:53:26 386
1813798 길 걸어다닐때 스트레스 받는일 12 길가는중 14:46:05 857
1813797 하정우 토론 잘 하네요 24 하정우 14:43:59 857
1813796 혹시 나이들면 이런 행동은 하지말거나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들 8 나중에 14:38:35 766
1813795 와 진짜 삼전은 신이네요 12 ㅇㅇ 14:36:40 2,712
1813794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궁금한 거 5 음음 14:32:48 411
1813793 내주변 다 오세훈 찍는대요 35 . 14:30:07 1,291
1813792 글내려요 31 ... 14:28:33 1,684
1813791 반찬 소재 고갈로 유튜브 보고 따라해봤어요. 2 ㅇㅇ 14:28:15 706
1813790 급락이유 3 주식 14:28:14 1,144
1813789 '아픈 손가락' TV사업 접나…中 하이센스와 매각 논의 3 ... 14:26:15 497
1813788 인천시장 토론회... 3 . . . .. 14:22:07 317
1813787 갱년기에 배 안나오는 방법 10 00 14:21:55 1,624
1813786 레버리지 왜 산거야??? 6 14:20:06 1,705
1813785 ‘오월 조롱’에도 매장은 북적…민주성지 자존심 어디로? 22 .... 14:18:26 1,302
1813784 크로플 맛있는곳 추천 부탁드려요 온라인 14:09:38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