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종준비하는 고3이 자꾸 지각하네요ㅠㅠ

고3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25-04-07 13:12:36

기숙사에 있는 고3입니다.

학종 준비하고 있는데 자꾸만 지각을 하네요.

요즘 시험기간이라 늦게 자서 그런건지

혼자 못일어나고 자꾸 조회에 지각을 합니다.

담임샘한테 전화올때마다 심장이 두근대고

아침마다 불안해 미칠것 같아요.

2학년때 인정지각만 4번이에요.

자꾸 이러면 학종이고뭐고 대학은 물건너 갈것 같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기숙사에 있는게 장점이 더 많지만 기숙사를 나와야할지 제가 아침마다 가서 깨워야할지(차로 20분거리)

고밋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IP : 106.101.xxx.1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5.4.7 1:17 PM (118.220.xxx.220)

    안돼요 학종은 말할것도 없고 수능도 점점 학종을 늘려가는 추세예요
    친구들한테 깨워달라고라도 해보세요

  • 2.
    '25.4.7 1:19 PM (221.138.xxx.92)

    본인이 학종하기 싫은 것 아닌가요..

  • 3. 에고..
    '25.4.7 1:31 PM (1.224.xxx.182)

    저도 고3맘인데 각종 입시설명회에서 지각, 결석의 내용이 학종에서는 영향을 미친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는데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출결이 엉망진창이래요ㅜㅜ
    그리고 인정결석,지각, 조퇴 등도
    예전에는 미민정만 눈여겨봤지
    인정은 괜찮다고 하는 분위기였는데
    요새 대입 분위기는 인정 지각,조퇴,결석도 숫자가 많으면 눈여겨본다고 합니다. 지각할 거 같으면 병원에 들렸다 오는 방법이 너무 흔해졌거든요.

  • 4. ㅇㅇ
    '25.4.7 1:38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올해 연대 학종으로 갔어요, 인정지각및 결석 10회 넘었는데 괜찮았어요, 몸이 좀 약한 편이라서요.

    이유있는 지각 조퇴 결석이 "인정"인거고 대학에서도 뭐라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대신 미인정은 절대 안나오게 관리해 주세요.

  • 5. ..
    '25.4.7 1:49 PM (211.46.xxx.53)

    인정은 괜찮아요... 옆에 친구들한테 꼭 깨워달라고 해보세요.

  • 6. 친구한테
    '25.4.7 1:50 PM (180.228.xxx.184)

    돈을 주고서라도 깨우기 알바 하나 만들어둬야할듯요.

  • 7. 옆에
    '25.4.7 2:00 PM (106.101.xxx.102)

    친구들이 몇번 깨우다 그냥 가나봐요.
    진짜 깨우기 알바라도 해달라고 하고싶네요ㅠㅠ
    미인정 하나라도 나오면 학종은 날라가는건데
    애가 왜그러는지..정신을 어떻게 차리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더 조심하라고 일단 얘기해봐야겠어요.

  • 8.
    '25.4.7 2:20 PM (122.44.xxx.103)

    저희애 인정지각 밥먹늣이하는데 우째요ㅠㅜ

  • 9. ...
    '25.4.7 2:29 PM (119.71.xxx.8)

    차로 20분 거리고 꼭 기숙사에 있어야 하는게 아니면 집에서 등하교 하게 하세요
    친구들도 바쁜 아침 시간에 깨워도 잘 안 일어나는 친구 계속 깨운다는게 힘들어요
    학종하는 아이라면 미인정 지각 나오면 치명적입니다

  • 10. 입시설명회
    '25.4.7 2:38 PM (118.220.xxx.220)

    전문가들이 다들 입을 모아 하는말
    같은 성적이면 인정지각 많은 애들 탈락시킨다

  • 11. 000
    '25.4.7 3:53 PM (59.4.xxx.231)

    학교가 들어가기 힘든 곳일수록 좋은 성적에 좋은 기록을 가진 애들이 지원하기때문에
    대학에서는 다 비스한 지원서라서 그중 마이너스기록인게 정말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아드님께 강하게 얘기하고 지각을 없애야합니다.

  • 12. ㅡㅡ
    '25.4.7 5:25 PM (110.15.xxx.203)

    학종만 준비 중이라면, 괜찮은 대학일수록, 어렵다고 봐야죠..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고3 다 마찬가지인거고
    자주 지각하면서 좋은 대학 가고 싶은건 욕심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703 헌재 “안가 회동만으론, 내란 관여 아니다”… 박성재 탄핵 기각.. 24 .. 2025/04/11 2,511
1699702 김동연 캠프 라인업.txt 34 2025/04/11 3,950
1699701 남편.. 기운 빠지게 하네요 19 ** 2025/04/11 4,169
1699700 한글에서 띄어쓰기를 하면 글씨가 다 겹쳐져요 1 컴맹됐네 2025/04/11 631
1699699 한덕수 총리님 대선후보 지지율이 나왔네요! 18 갤럽여조 2025/04/11 5,043
1699698 남편이 너무 너무 날카로워요 71 .. 2025/04/11 8,203
1699697 말린홍합넣고 미역국 1 점순이 2025/04/11 1,214
1699696 그냥 대저 토마토도 일반보다 넘사벽으로 맛있네요.. 6 isac 2025/04/11 2,225
1699695 새미래 "反이재명 개헌연정 제안…국힘과 대화 안될 이유.. 18 2025/04/11 1,454
1699694 샤오미 로봇청소기 쓰시는 분? 4 2025/04/11 979
1699693 대륙의 아임스타 김ㅅㅎ 기자회견 바이럴 12 별도둑 2025/04/11 2,606
1699692 국민이 주인인 나라!국민소환제 청원에 서명합시다! 6 .... 2025/04/11 563
1699691 일주일전에 피검사 했는데, 피 뽑은거 폐기했을까요? 3 -- 2025/04/11 1,493
1699690 검찰의 사법부 결정 개입 방식: 수사자료 미제출 5 사법조폭들 2025/04/11 722
1699689 이낙연 국힘에 들어가네요 99 낙지 2025/04/11 25,860
1699688 홍장원님 mbc라디오에서 인터뷰하셨네요 16 2025/04/11 4,089
1699687 우리나라는 외국인이 많은 이민을 올거 같지 않아요 21 이민난민 2025/04/11 2,662
1699686 시민합창단 평화의나무합창단 신입단원 모집한데요 1 추천 2025/04/11 626
1699685 블라우스 둘 중 하나만 골라주세요 12 .... 2025/04/11 2,294
1699684 영양제도 부작용이 있나요? 7 ... 2025/04/11 1,644
1699683 경호처 "尹 지하주차장 통해 법원 출석 허용해달라&qu.. 33 2025/04/11 3,697
1699682 자취생.. 매트리스 대용 뭐가 있을까요? 6 자취 2025/04/11 1,249
1699681 용산 요리사 한남동 요리사 진짜 가지가지 했네 9 2025/04/11 3,630
1699680 옷 예쁘게 입고나와서 집에 가기 싫으네요 8 ㅎㅅ 2025/04/11 3,499
1699679 남자연예인들 보니까 진짜 투명하네요 7 .. 2025/04/11 5,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