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종준비하는 고3이 자꾸 지각하네요ㅠㅠ

고3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25-04-07 13:12:36

기숙사에 있는 고3입니다.

학종 준비하고 있는데 자꾸만 지각을 하네요.

요즘 시험기간이라 늦게 자서 그런건지

혼자 못일어나고 자꾸 조회에 지각을 합니다.

담임샘한테 전화올때마다 심장이 두근대고

아침마다 불안해 미칠것 같아요.

2학년때 인정지각만 4번이에요.

자꾸 이러면 학종이고뭐고 대학은 물건너 갈것 같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기숙사에 있는게 장점이 더 많지만 기숙사를 나와야할지 제가 아침마다 가서 깨워야할지(차로 20분거리)

고밋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IP : 106.101.xxx.1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5.4.7 1:17 PM (118.220.xxx.220)

    안돼요 학종은 말할것도 없고 수능도 점점 학종을 늘려가는 추세예요
    친구들한테 깨워달라고라도 해보세요

  • 2.
    '25.4.7 1:19 PM (221.138.xxx.92)

    본인이 학종하기 싫은 것 아닌가요..

  • 3. 에고..
    '25.4.7 1:31 PM (1.224.xxx.182)

    저도 고3맘인데 각종 입시설명회에서 지각, 결석의 내용이 학종에서는 영향을 미친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는데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출결이 엉망진창이래요ㅜㅜ
    그리고 인정결석,지각, 조퇴 등도
    예전에는 미민정만 눈여겨봤지
    인정은 괜찮다고 하는 분위기였는데
    요새 대입 분위기는 인정 지각,조퇴,결석도 숫자가 많으면 눈여겨본다고 합니다. 지각할 거 같으면 병원에 들렸다 오는 방법이 너무 흔해졌거든요.

  • 4. ㅇㅇ
    '25.4.7 1:38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올해 연대 학종으로 갔어요, 인정지각및 결석 10회 넘었는데 괜찮았어요, 몸이 좀 약한 편이라서요.

    이유있는 지각 조퇴 결석이 "인정"인거고 대학에서도 뭐라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대신 미인정은 절대 안나오게 관리해 주세요.

  • 5. ..
    '25.4.7 1:49 PM (211.46.xxx.53)

    인정은 괜찮아요... 옆에 친구들한테 꼭 깨워달라고 해보세요.

  • 6. 친구한테
    '25.4.7 1:50 PM (180.228.xxx.184)

    돈을 주고서라도 깨우기 알바 하나 만들어둬야할듯요.

  • 7. 옆에
    '25.4.7 2:00 PM (106.101.xxx.102)

    친구들이 몇번 깨우다 그냥 가나봐요.
    진짜 깨우기 알바라도 해달라고 하고싶네요ㅠㅠ
    미인정 하나라도 나오면 학종은 날라가는건데
    애가 왜그러는지..정신을 어떻게 차리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더 조심하라고 일단 얘기해봐야겠어요.

  • 8.
    '25.4.7 2:20 PM (122.44.xxx.103)

    저희애 인정지각 밥먹늣이하는데 우째요ㅠㅜ

  • 9. ...
    '25.4.7 2:29 PM (119.71.xxx.8)

    차로 20분 거리고 꼭 기숙사에 있어야 하는게 아니면 집에서 등하교 하게 하세요
    친구들도 바쁜 아침 시간에 깨워도 잘 안 일어나는 친구 계속 깨운다는게 힘들어요
    학종하는 아이라면 미인정 지각 나오면 치명적입니다

  • 10. 입시설명회
    '25.4.7 2:38 PM (118.220.xxx.220)

    전문가들이 다들 입을 모아 하는말
    같은 성적이면 인정지각 많은 애들 탈락시킨다

  • 11. 000
    '25.4.7 3:53 PM (59.4.xxx.231)

    학교가 들어가기 힘든 곳일수록 좋은 성적에 좋은 기록을 가진 애들이 지원하기때문에
    대학에서는 다 비스한 지원서라서 그중 마이너스기록인게 정말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아드님께 강하게 얘기하고 지각을 없애야합니다.

  • 12. ㅡㅡ
    '25.4.7 5:25 PM (110.15.xxx.203)

    학종만 준비 중이라면, 괜찮은 대학일수록, 어렵다고 봐야죠..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고3 다 마찬가지인거고
    자주 지각하면서 좋은 대학 가고 싶은건 욕심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616 엉덩이뼈가. 아퍼서 1 점순이 2025/04/25 1,282
1704615 국결한 분 장인이 당뇨발로 일부 절단한 상태인데 8 .... 2025/04/25 2,733
1704614 SKT 말고 다른 통신사 어디 추천하세요? 6 ... 2025/04/25 1,912
1704613 홍준표: 한대표가 자꾸 자기가 계엄을 막았다 하는데 계엄 막은 .. 16 ㅇㅇ 2025/04/25 3,700
1704612 천하의 성유리도 홈쇼핑 나오네요 45 ㅇㅇ 2025/04/25 28,105
1704611 눈밑지 수술 지방이식 안하고 7 2025/04/25 1,511
1704610 김민희 만삭 발표할때 이미 낳았나봐요. 5 그런가봄 2025/04/25 6,871
1704609 요즘 대학마다 이단애들이 많나요? 13 진짜 2025/04/25 2,431
1704608 베란다 유리창에 단열필름 붙이려고 하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6 올리브 2025/04/25 1,332
1704607 요즘도 필동면옥 사람많죠 1 씨그램 2025/04/25 1,078
1704606 헌덕수는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나라도 팔아먹을 사람 15 2025/04/25 1,607
1704605 아파트 놀이터에서 지갑 발견 12 오잉 2025/04/25 4,453
1704604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마로니에 ㅡ 민주주의 하라고 만든 .. 1 같이봅시다 .. 2025/04/25 354
1704603 조국혁신당이 만든 정치검찰 상여길 지도 전격 공개 7 ........ 2025/04/25 1,148
1704602 과잉치 발치 후 영양제 뭐 먹으면 좋을까요? 1 ㅇㅇ 2025/04/25 472
1704601 Skt 아주 괘씸합니다 34 야자수 2025/04/25 10,216
1704600 무서운 이야기 27 아직도여림 2025/04/25 6,205
1704599 위고비 bmi30이하여도 처방이 되나요? 1 gmlgks.. 2025/04/25 1,543
1704598 한덕수는 내란공범으로 처벌 받아야 하지 않나요? 8 2025/04/25 727
1704597 여성 오메가시계 중고로팔고 3 푸른바다 2025/04/25 1,338
1704596 여수여행 코스 1 60 2025/04/25 961
1704595 ‘소녀상 비하 남성’ 협박 혐의…백은종 대표 1심서 무죄 2 서울의소리 2025/04/25 1,172
1704594 멸균우유.. 보통 같은 브랜드 생우유와 같은 맛인가요? 9 우유 2025/04/25 1,878
1704593 한덕수 출마한대요 41 ... 2025/04/25 9,159
1704592 박은정, 이성윤 의원 지귀연 판사 탄핵 촉구 기자회견 5 !!!!! 2025/04/25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