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종준비하는 고3이 자꾸 지각하네요ㅠㅠ

고3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25-04-07 13:12:36

기숙사에 있는 고3입니다.

학종 준비하고 있는데 자꾸만 지각을 하네요.

요즘 시험기간이라 늦게 자서 그런건지

혼자 못일어나고 자꾸 조회에 지각을 합니다.

담임샘한테 전화올때마다 심장이 두근대고

아침마다 불안해 미칠것 같아요.

2학년때 인정지각만 4번이에요.

자꾸 이러면 학종이고뭐고 대학은 물건너 갈것 같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기숙사에 있는게 장점이 더 많지만 기숙사를 나와야할지 제가 아침마다 가서 깨워야할지(차로 20분거리)

고밋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IP : 106.101.xxx.1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5.4.7 1:17 PM (118.220.xxx.220)

    안돼요 학종은 말할것도 없고 수능도 점점 학종을 늘려가는 추세예요
    친구들한테 깨워달라고라도 해보세요

  • 2.
    '25.4.7 1:19 PM (221.138.xxx.92)

    본인이 학종하기 싫은 것 아닌가요..

  • 3. 에고..
    '25.4.7 1:31 PM (1.224.xxx.182)

    저도 고3맘인데 각종 입시설명회에서 지각, 결석의 내용이 학종에서는 영향을 미친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는데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출결이 엉망진창이래요ㅜㅜ
    그리고 인정결석,지각, 조퇴 등도
    예전에는 미민정만 눈여겨봤지
    인정은 괜찮다고 하는 분위기였는데
    요새 대입 분위기는 인정 지각,조퇴,결석도 숫자가 많으면 눈여겨본다고 합니다. 지각할 거 같으면 병원에 들렸다 오는 방법이 너무 흔해졌거든요.

  • 4. ㅇㅇ
    '25.4.7 1:38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올해 연대 학종으로 갔어요, 인정지각및 결석 10회 넘었는데 괜찮았어요, 몸이 좀 약한 편이라서요.

    이유있는 지각 조퇴 결석이 "인정"인거고 대학에서도 뭐라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대신 미인정은 절대 안나오게 관리해 주세요.

  • 5. ..
    '25.4.7 1:49 PM (211.46.xxx.53)

    인정은 괜찮아요... 옆에 친구들한테 꼭 깨워달라고 해보세요.

  • 6. 친구한테
    '25.4.7 1:50 PM (180.228.xxx.184)

    돈을 주고서라도 깨우기 알바 하나 만들어둬야할듯요.

  • 7. 옆에
    '25.4.7 2:00 PM (106.101.xxx.102)

    친구들이 몇번 깨우다 그냥 가나봐요.
    진짜 깨우기 알바라도 해달라고 하고싶네요ㅠㅠ
    미인정 하나라도 나오면 학종은 날라가는건데
    애가 왜그러는지..정신을 어떻게 차리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더 조심하라고 일단 얘기해봐야겠어요.

  • 8.
    '25.4.7 2:20 PM (122.44.xxx.103)

    저희애 인정지각 밥먹늣이하는데 우째요ㅠㅜ

  • 9. ...
    '25.4.7 2:29 PM (119.71.xxx.8)

    차로 20분 거리고 꼭 기숙사에 있어야 하는게 아니면 집에서 등하교 하게 하세요
    친구들도 바쁜 아침 시간에 깨워도 잘 안 일어나는 친구 계속 깨운다는게 힘들어요
    학종하는 아이라면 미인정 지각 나오면 치명적입니다

  • 10. 입시설명회
    '25.4.7 2:38 PM (118.220.xxx.220)

    전문가들이 다들 입을 모아 하는말
    같은 성적이면 인정지각 많은 애들 탈락시킨다

  • 11. 000
    '25.4.7 3:53 PM (59.4.xxx.231)

    학교가 들어가기 힘든 곳일수록 좋은 성적에 좋은 기록을 가진 애들이 지원하기때문에
    대학에서는 다 비스한 지원서라서 그중 마이너스기록인게 정말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아드님께 강하게 얘기하고 지각을 없애야합니다.

  • 12. ㅡㅡ
    '25.4.7 5:25 PM (110.15.xxx.203)

    학종만 준비 중이라면, 괜찮은 대학일수록, 어렵다고 봐야죠..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고3 다 마찬가지인거고
    자주 지각하면서 좋은 대학 가고 싶은건 욕심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276 휴대폰 오래 썼다고 자부하시는 분들 13 .... 2025/05/07 2,803
1709275 이재명 남은 재판 일정 보셨어요? 34 판사를 못믿.. 2025/05/07 3,868
1709274 햇반을 먹으면 뭔가 기분이 8 2025/05/07 2,339
1709273 조희대와 대법관들 사퇴하라 4 ... 2025/05/07 757
1709272 쿠팡플레이에 sex and the city 정주행중 5 쿠팡 2025/05/07 1,293
1709271 재택근무하시는 분들이나 전업주부분들 옷 어떻게 입으세요? 9 2025/05/07 1,497
1709270 요즘보니 추미애의 2021년 예언이 다 맞아들어감.. 7 추미애는옳았.. 2025/05/07 2,928
1709269 오늘 첫 끼니 먹네요 1 ㅡㅡ 2025/05/07 1,073
1709268 외국에 있는 딸아이. 소화기쪽 증상 10 Junn 2025/05/07 1,450
1709267 민주,허위사실 공표죄 개정,법 발효땐,이재명 '면소' 68 .. 2025/05/07 2,850
1709266 퇴직 후 여성분들은 어떻게 하루 보내세요? 11 ........ 2025/05/07 2,410
1709265 단백질 섭취 4 2025/05/07 1,559
1709264 한덕수 양보할듯 12 ... 2025/05/07 5,646
1709263 한복드레스, 이 정도 퀄이면 서양 드레스 이길듯한데요 14 2025/05/07 2,887
1709262 김문수 꼭 주말까지 버티길 7 2025/05/07 1,678
1709261 폴로 랄프로렌 사기 사이트에 당했어요 ㅠ 3 사기 2025/05/07 3,167
1709260 김주옥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조희대 극딜 넣음!! 14 세수하자 2025/05/07 3,234
1709259 전 요즘 냉부 너무 재밌어요. 6 hj 2025/05/07 2,151
1709258 특정지역 사투리 트라우마 어떻게 극복하죠? 도와주세요 15 ..... 2025/05/07 1,706
1709257 sk텔레콤 고객센터 강남이나 송파나 어디있는지 아시는분 계세요?.. 2 oo 2025/05/07 574
1709256 아미노산 음료 vs 비타민 B 3 ... 2025/05/07 571
1709255 최근 실비 4세대 가입하신 분 얼마에 하셨나요?(나이 50) 2 .. 2025/05/07 1,301
1709254 예민한 아랫집 층간소음 항의 대처 - 먹을거 들고 찾아가서 인사.. 23 dd 2025/05/07 3,034
1709253 건강검진 안 받을 시 불이익이 있나요. 10 .. 2025/05/07 3,059
1709252 카카오 해외결제 실패 문자 왔어요 . 3 ... 2025/05/07 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