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에서 여행중인데요
오후에 스플리츠 사먹으려 들린 숙소근처 샌드위치 가게
젊은 여직원이 한국인이냐며 반가워하길래
어떻게 한국인인 줄 아냐 하니 K drama
즐겨본다고 ㅎㅎ
렌탈한 아파트 들어와 넷플릭스 틀어보니
카르마. 폭싹 등 드라마가 줄줄이
우리말로도. 자막으로도 볼수있네요
새삼 신기해요 ㅎㅎ
여행중 브라질 여자분이든 이탈리아여자분이든 k drama 얘기하며 아는 척 하는게요
나폴리 에서 여행중인데요
오후에 스플리츠 사먹으려 들린 숙소근처 샌드위치 가게
젊은 여직원이 한국인이냐며 반가워하길래
어떻게 한국인인 줄 아냐 하니 K drama
즐겨본다고 ㅎㅎ
렌탈한 아파트 들어와 넷플릭스 틀어보니
카르마. 폭싹 등 드라마가 줄줄이
우리말로도. 자막으로도 볼수있네요
새삼 신기해요 ㅎㅎ
여행중 브라질 여자분이든 이탈리아여자분이든 k drama 얘기하며 아는 척 하는게요
영국도 인기 많아요...
이제 한국 경제 좀 살리자.
유럽에 우리나라 드라마 정말 인기예요.
K 팝 부터 방탄과 블핑은 오래전부터 유명했고
저도 모르는 스트레이트? 스트레이? 키즈? 도 유명하더라구요.
외국 드라마 하나 보고 나면
그 나라 가고 싶어지더군요
한 13년 전인가?
파리 약산 힙한 로컬 바에서 저녁 전에 잠깐 드링크하고 있는데 여기가 혼자서나 아님 3355나 와서 그냥 손님들, 바텐더 다 칫챗하며 마시고 먹고 서로 어울리는 분위기라, 제 옆에
어떤 아저씨(젊지 않음. 저보단 좀 많지만 글타고 늙은 느낌도 아니고, 그냥 40언저리 정돈데 싱글)랑도 말트고 마시는데, 저보고 계속 싸이 강남스타일 아냐고,
전 그때 k-pop쪽으로 많이 듣는 편은 아니라, 유행인 줄은 알았지만 그정도 인 줄은 몰랐는데, 여튼 엄청 좋아하며 관심있어하더라구요. 자기 친구가 한국에서 일했었는데 뭐뭐가 좋고 음식도 맛있고 등등…
여튼 꽤나 기분좋게 놀랐던 경험이…
한 13년 전인가?
파리 약간 힙한 로컬 바에서 그날 볼일도 끝나고 해서 저녁 전에 혼자 잠깐 드링크하고 있는데, 여기가 혼자서나 아님 3355나 와서 그냥 손님들, 바텐더 다 칫챗하며 마시고 먹고 서로 어울리는 분위기라, 제 옆에
어떤 아저씨(젊지 않음. 저보단 좀 많지만 글타고 늙은 느낌도 아니고, 그냥 40언저리 정돈데 싱글)랑도 말트고 마시는데, 저보고 계속 싸이 강남스타일 아냐고,
전 그때 k-pop쪽으로 많이 듣는 편은 아니라, 유행인 줄은 알았지만 그정도 인 줄은 몰랐는데, 여튼 엄청 좋아하며 관심있어하더라구요. 자기 친구가 한국에서 일했었는데 뭐뭐가 좋고 음식도 맛있고 등등…
요즘이야 이정도 관심이나 인식이 당연한 정도이지만
13-4년 전엔… 여튼 꽤나 기분좋게 놀랐던 경험이…
한 13년 전인가?
파리 약간 힙한 로컬 바에서 그날 볼일도 끝나고 해서 저녁 전에 혼자 잠깐 드링크하고 있는데, 여기가 혼자서나 아님 3355나 와서 그냥 손님들, 바텐더 다 칫챗하며 마시고 먹고 서로 어울리는 분위기라, 제 옆에
어떤 아저씨(젊지 않음. 저보단 좀 많지만 글타고 늙은 느낌도 아니고, 그냥 40언저리 정돈데 싱글)랑도 말트고 마시는데, 저보고 계속 싸이 강남스타일 아냐고,
전 그때 k-pop쪽으로 많이 듣는 편은 아니라, 유행인 줄은 알았지만 그정도 인 줄은 몰랐는데, 여튼 엄청 좋아하며 관심있어하더라구요. 자기 친구가 한국에서 일했었는데 뭐뭐가 좋고 음식도 맛있고 등등…
싸이 강남스타일 너무 신나고 한국 음악 핫하다면서
요즘이야 이정도 관심이나 인식이 당연한 정도이지만
13-4년 전엔… 여튼 꽤나 기분좋게 놀랐던 경험이…
한 13년 전인가?
파리 약간 힙한 로컬 바에서 그날 볼일도 끝나고 해서 저녁 전에 혼자 잠깐 드링크하고 있는데, 여기가 혼자서나 아님 3355나 와서 그냥 손님들, 바텐더 다 칫챗하며 마시고 먹고 서로 어울리는 분위기라, 제 옆에
어떤 프랑스 아저씨(젊지 않음. 저보단 좀 많지만 글타고 늙은 느낌도 아니고, 그냥 40언저리 싱글)랑도 말트고 마시는데, 저보고 계속 싸이 강남스타일 아냐고,
전 그때 k-pop쪽으로 많이 듣는 편은 아니라, 유행인 줄은 알았지만 그정도 인 줄은 몰랐는데, 여튼 엄청 좋아하며 관심있어하더라구요. 자기 친구가 한국에서 일했었는데 뭐뭐가 좋고 음식도 맛있고 등등…
싸이 강남스타일 너무 신나고 한국 음악 핫하다면서
요즘이야 이정도 관심이나 인식이 당연한 정도이지만
13-4년 전엔… 여튼 꽤나 기분좋게 놀랐던 경험이…
이번에 이탈리아 갔다 왔는데 피렌체에서는 식당 종업원이 한국 사람이냐고 묻더니 자기 10월에 한국 여행 간다고 하더라고요. 밀라노에서는 호텔의 젊은 직원이 자기 제주도 갔다 왔다며 너무 좋았다 하고요. 인사말은 물론이고 '가방'이란 단어도 쓰던데요. ㅎㅎ 로마에선 식당 옆자리에 혼자 앉은 중년의 여성이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묻더니 한국 사람이라니까 자기 한국 화장품 쓰는데 너무 좋다 했고요. 기차역엔 블랙핑크 유럽 투어 광고가 대문짝만 하게 있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98565 | 박근혜는 탄핵되고 얼마만에 나왔어요? 9 | .. | 2025/04/07 | 960 |
1698564 | 요즘 유행하는 땅콩버터 스키피랑 맛이 다른가요 3 | Ppp | 2025/04/07 | 1,478 |
1698563 | 조국혁신당 입장 나왔네요 34 | 김선민의원님.. | 2025/04/07 | 7,427 |
1698562 | 이재명은 가장 위험한 인물 49 | .. | 2025/04/07 | 3,898 |
1698561 | 우아.진짜 김수현얘기 21 | ㄱㄴ | 2025/04/07 | 7,196 |
1698560 | 아이쿱 자연드림 탈퇴해보신 분 계신가요 23 | ㆍㆍ | 2025/04/07 | 1,558 |
1698559 | 전현무는 일은 참 잘하는데 .. 7 | 이해 안감 | 2025/04/07 | 2,902 |
1698558 | 저는 원래 문빠였고 이재명 대표 싫어했었어요. 25 | 원래문빠 | 2025/04/07 | 2,878 |
1698557 | 우원식 의장님 핸폰 끄고 칩거중이신가 본데 23 | ... | 2025/04/07 | 3,508 |
1698556 | 제주도에 온라인 커뮤니티 큰게 뭐가 있을까요? 1 | 제주 | 2025/04/07 | 753 |
1698555 | 저 내일 드디어 교정기 제거합니다 5 | ,,,, | 2025/04/07 | 970 |
1698554 | 악연 재밌게 봤어요 7 | 저는 | 2025/04/07 | 1,875 |
1698553 | 훌라후프 효과 있을까요? 4 | .. | 2025/04/07 | 1,020 |
1698552 | 아내 불륜 현장 덮쳐 촬영한 남편 ‘징역형’ 15 | .. | 2025/04/07 | 3,402 |
1698551 | 리피어라구매했던 사람인데요 이 문자도 스팸일까요? 1 | 코 | 2025/04/07 | 838 |
1698550 | 반품은 쿠팡이 훨씬 편하네요 | ... | 2025/04/07 | 735 |
1698549 | 긴 머리 단발하니 기분이 좋네요 5 | 단발 | 2025/04/07 | 1,733 |
1698548 | 이재명 대표 입장 나왔네요 55 | 플랜 | 2025/04/07 | 17,593 |
1698547 | 내란당 앞인데요 10 | … | 2025/04/07 | 1,387 |
1698546 | 우원식, 휴대폰 끄고 잠적.jpg 13 | … | 2025/04/07 | 3,960 |
1698545 | 이재명 대통령되면 주한미군철수할것같은데 34 | ㅁㅁ | 2025/04/07 | 2,080 |
1698544 | 송곳니 뺀채로 사시는 분 계신가요? 2 | ... | 2025/04/07 | 1,098 |
1698543 | 우원식 기억나는게 1 | .. | 2025/04/07 | 985 |
1698542 | 개헌수괴는 1 | ㆍ | 2025/04/07 | 408 |
1698541 | 주변에 상간녀 있나요? 상간녀 특징 있나요? 15 | 훔 | 2025/04/07 | 3,8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