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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 분

기억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25-04-06 22:18:46

예를 들어서

얼마 전까지는 부산 가는데 기차를 탔다고 했어요 

근데 최근에는 그때 비행기를 타고 갔다고 해요.

 

그리고 그 사람이 이걸 했다고 했었는데

갑자기 본인이 했대요.

 

정반대로 말을 바꾸는 게 지속되는데 이거 뭘까요?

 

 

IP : 124.50.xxx.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언증
    '25.4.6 10:20 PM (217.149.xxx.237)

    아니면 치매?

  • 2. ..
    '25.4.6 10:20 PM (73.195.xxx.124)

    치매초기??

  • 3.
    '25.4.6 10:22 PM (119.70.xxx.43)

    거짓말같아요.

  • 4. 원글
    '25.4.6 10:24 PM (124.50.xxx.9)

    거짓말할 이유가 없어요.
    이득될 것도 손해볼 것도 없는 상황 얘기예요.
    나이도 많은 편 아니라 더 이상해요.

  • 5. .,
    '25.4.6 10:37 PM (1.235.xxx.154)

    기억력 떨어지는 사람이 있어요
    그때그때 말이 달라요
    뭐가 뭔지 몰라요
    기억을 하고 싶지않은건지..

  • 6. 거짓말이
    '25.4.6 10:40 PM (217.149.xxx.237)

    일상이 된 사람은
    저렇게 사소한 일에도 거짓말을 해요.

  • 7. .....
    '25.4.6 10:42 PM (211.119.xxx.220)

    사소한 것을 기억못하고 자기가 기억하는 것을 현실이라 착각해요
    즈이 남푠

  • 8. 원글
    '25.4.6 10:42 PM (124.50.xxx.9)

    기억력이 떨어지는 건 아니에요.
    그 상황 그대로인데 가장 중요한 게 정반대가 돼 있어요.
    차라리 거짓말장이면 낫겠어요.
    운전하는 일인데 너무 위험해 보여서요.
    아 너무 혼란스럽네요.
    왜 이러는 건지

  • 9. .....
    '25.4.6 10:42 PM (211.119.xxx.220)

    윗댓 이어서...

    요즘 지적했더니 나이 들어 그렇다고... 치매온 것 같다고....

    반전은 신혼 때부터 그랬어요

  • 10. 원글
    '25.4.6 10:43 PM (124.50.xxx.9)

    원글에 예시를 저렇게 들었지만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니에요.
    사소한 건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인데
    그렇게 가벼운 게 아니에요.
    솔직히 무서워요.

  • 11. ㅡㅡ
    '25.4.6 10:58 PM (98.244.xxx.55)

    머리가 나쁜가 보네요. 거짓말이 술술술

  • 12. 지능이
    '25.4.6 11:03 PM (217.149.xxx.237) - 삭제된댓글

    나빠서 그냥 거짓말을 조리있게 못하는거죠.
    경계선 지능인들의 특징이에요.
    그냥 나오는대로 말하는거.

  • 13. 판다댁
    '25.4.6 11:06 PM (140.248.xxx.2)

    거짓말이 기본인 사람있었어요
    별로중요한거 아닌데
    자기 집 어디라고(부자동네거나 그런거도 아니도) 방향도 거짓말
    사소한 모든게 거짓말 대학교 때였어요
    ㅜㅠ왜그러는지 동기들이 다 이해를 못함 병인거 같아요

  • 14. ..
    '25.4.7 12:32 AM (211.245.xxx.127)

    거짓말이 기본인 사람과 거짓말에 대해 얘기해봤는데요,
    거짓말은 인간 생존을 위한 본능이다.란 말을 듣고
    멘붕이 왔었더랬죠.
    덧붙여서, 거짓말을 하는게 왜 나빠?라고 저한테 묻던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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