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후에
괄목한 성공을 이룬 후에
적어도 안정적인 직장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되고 간단하게 말해도 다들 어딘지
아는 그런 직장 들어간 후에야
내가 도전해볼 수 있는 건데
결정적으로 성공을 못하니까
사랑을 할 수가 없네요.
사랑은 마치 고시 같아요.
자격도ㅜ없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결코
아무나 할 수 없는 괴장한 게 돼버렸어요.
젊었을 때 사랑 못해 본 게 너무 억울하기도ㅜ하고
후회되고 그러네요. 주머니에ㅜ버스카드밖에 없는데
연애할 엄두가 안
났어요.
어휴 불쌍한 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