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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목고 갈 실력이 아닌데 담임샘한테 특목고 갈거다 선언한 중딩

아니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25-04-06 16:59:08

수과학을 좋아하긴 하는데 

진짜 영과고 갈 재질이 아닌데 담임샘한테는 확고하게 영과고 갈거라 선언했대요.

학부모 상담할때 엄마는 생각이 다르다 말씀드리니

샘도 당황하시며 ㅇㅇ는 의지가 확고하던데요? ㅎㅎ

 

나중에 원망듣긴 싫어서

일단 학원은 등록해주기로 했는데

깝깝하네요ㅠ

 

IP : 114.206.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6 5:04 PM (211.54.xxx.141)

    충분히 잘할수있다고ᆢ응원해주셔요
    ᆢ본인의 목표가 생겼으니 더욱 열심히 할듯

  • 2. 로사
    '25.4.6 5:05 PM (211.108.xxx.116)

    수과학 좋아하고 의지도 뿜뿜이고
    학원등록해주는 엄마도 있고
    완벽합니다!!!
    응원해주세요.
    다 공부가 될겁니다!

  • 3. ㅇㅇ
    '25.4.6 5:08 PM (58.29.xxx.46)

    갈거 같아요. 애가 간대잖아요. 지금 선행도 부족하고 능력 안되는것 같아보이지만 애가 의지가 생기면 이제부터 열심히 할겁니다.

  • 4. 응원
    '25.4.6 5:17 PM (175.214.xxx.36)

    좋다고 봅니다
    혹여 떨어져도 얻는게 클거예요

  • 5. .....
    '25.4.6 5:23 PM (61.77.xxx.128)

    몇학년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이가 열심히 하면 영과고는 못 가더라도 쌓인게 있어 고등에 가서 도움이 되죠. 열심히 하도록 응원과 지지해주세요~

  • 6. ..
    '25.4.6 5:23 PM (112.145.xxx.43)

    특목고 갈 정도로 공부하고 혹시 떨어져도 그게다 대학갈때 밑걸음 됩니다

  • 7. ...
    '25.4.6 5:31 PM (222.236.xxx.238)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그랬죠. 온 학교에 소문 다 나고 그러나
    여름방학 때까지 아무 준비도 안하다가 날짜 다 지나가고 막판에
    자사고 가겠다해서 갔네요.
    본인한테 맡기세요. 그래야 아무 원망도 안 들어요.

  • 8. 그냉
    '25.4.6 5:54 PM (118.235.xxx.215)

    그냥 내비두세요 세상이 지뜻대로 안 되는 거 알아야하고 자기가 노력한다고 그럴 깜냥이 아닌것도 알아야죠

  • 9. ..
    '25.4.6 6:19 PM (61.73.xxx.64)

    우리 바로 이웃에 그런 애 있었어요.
    얌전하니 말도 없고 그런 아이인데 과고 가고 싶다고
    학교 가서 상담하니 샘이 개나 소나 다 과고냐고 했어요.
    목동에 가서 학원 알아봤는데 들어갈 반이 없었는데 어떻게
    겨우 넣었는데 두달만에 탑반으로 월반하고 2년 공부하고
    과고 갔어요. 어릴 때부터 했던 애들은 다 떨어지고
    그 막말하던 샘은 너가 과고 붙을줄 알았다고...
    고 2때 서울대 기계공 합격했어요.
    자기 의지가 확고하면 되더라고요.

  • 10. 짜짜로닝
    '25.4.7 3:01 AM (182.218.xxx.142)

    헐 복받으신 거 같은데요 ㅠ 자랑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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