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특목고 갈 실력이 아닌데 담임샘한테 특목고 갈거다 선언한 중딩

아니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25-04-06 16:59:08

수과학을 좋아하긴 하는데 

진짜 영과고 갈 재질이 아닌데 담임샘한테는 확고하게 영과고 갈거라 선언했대요.

학부모 상담할때 엄마는 생각이 다르다 말씀드리니

샘도 당황하시며 ㅇㅇ는 의지가 확고하던데요? ㅎㅎ

 

나중에 원망듣긴 싫어서

일단 학원은 등록해주기로 했는데

깝깝하네요ㅠ

 

IP : 114.206.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6 5:04 PM (211.54.xxx.141)

    충분히 잘할수있다고ᆢ응원해주셔요
    ᆢ본인의 목표가 생겼으니 더욱 열심히 할듯

  • 2. 로사
    '25.4.6 5:05 PM (211.108.xxx.116)

    수과학 좋아하고 의지도 뿜뿜이고
    학원등록해주는 엄마도 있고
    완벽합니다!!!
    응원해주세요.
    다 공부가 될겁니다!

  • 3. ㅇㅇ
    '25.4.6 5:08 PM (58.29.xxx.46)

    갈거 같아요. 애가 간대잖아요. 지금 선행도 부족하고 능력 안되는것 같아보이지만 애가 의지가 생기면 이제부터 열심히 할겁니다.

  • 4. 응원
    '25.4.6 5:17 PM (175.214.xxx.36)

    좋다고 봅니다
    혹여 떨어져도 얻는게 클거예요

  • 5. .....
    '25.4.6 5:23 PM (61.77.xxx.128)

    몇학년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이가 열심히 하면 영과고는 못 가더라도 쌓인게 있어 고등에 가서 도움이 되죠. 열심히 하도록 응원과 지지해주세요~

  • 6. ..
    '25.4.6 5:23 PM (112.145.xxx.43)

    특목고 갈 정도로 공부하고 혹시 떨어져도 그게다 대학갈때 밑걸음 됩니다

  • 7. ...
    '25.4.6 5:31 PM (222.236.xxx.238)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그랬죠. 온 학교에 소문 다 나고 그러나
    여름방학 때까지 아무 준비도 안하다가 날짜 다 지나가고 막판에
    자사고 가겠다해서 갔네요.
    본인한테 맡기세요. 그래야 아무 원망도 안 들어요.

  • 8. 그냉
    '25.4.6 5:54 PM (118.235.xxx.215)

    그냥 내비두세요 세상이 지뜻대로 안 되는 거 알아야하고 자기가 노력한다고 그럴 깜냥이 아닌것도 알아야죠

  • 9. ..
    '25.4.6 6:19 PM (61.73.xxx.64)

    우리 바로 이웃에 그런 애 있었어요.
    얌전하니 말도 없고 그런 아이인데 과고 가고 싶다고
    학교 가서 상담하니 샘이 개나 소나 다 과고냐고 했어요.
    목동에 가서 학원 알아봤는데 들어갈 반이 없었는데 어떻게
    겨우 넣었는데 두달만에 탑반으로 월반하고 2년 공부하고
    과고 갔어요. 어릴 때부터 했던 애들은 다 떨어지고
    그 막말하던 샘은 너가 과고 붙을줄 알았다고...
    고 2때 서울대 기계공 합격했어요.
    자기 의지가 확고하면 되더라고요.

  • 10. 짜짜로닝
    '25.4.7 3:01 AM (182.218.xxx.142)

    헐 복받으신 거 같은데요 ㅠ 자랑글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418 참숯 어디다 쓸까요? ... 16:52:47 6
1781417 눈이 깊다는 건 눈이 어떻게 생겼다는 말일까요 2 ??? 16:51:20 39
1781416 일본 히로시마 양식굴 90프로가 폐사 자라겠냐 16:51:00 76
1781415 유병재 회사 연 매출이 백억이라네요 ㄷㄷ 1 있을 유 16:43:04 566
1781414 보험회사 입사이후 비대면지점 이동 ㅇㅇ 16:36:44 145
1781413 외화 밀반출을 막겠다는데 그 수법을 써먹던 사람들이 발끈하고있.. 10 16:33:16 408
1781412 고급모델하우스 느낌나는 호텔은 하루에 얼마 정도할까요? 1 ........ 16:33:00 255
1781411 성인자녀에게 증여 5천만원 하시나요? 8 나도야 16:32:18 750
1781410 순자산 20억 정도면 자산 상위 몇%정도인가요? 9 순자산 16:26:49 794
1781409 생리 전날 죽은듯이 주무시는 분 52세 16:26:39 185
1781408 캐시미어코트 맞출곳은없나요 7 코트 16:23:18 415
1781407 작은방에서 쓸 흡입력 좋은 핸디청소기나 무선청소기 추천 부탁드려.. 1 부탁드려요 16:22:43 120
1781406 돋보기 예쁜거 사고 싶어요 4 .. 16:19:40 464
1781405 그 사람의 소리가 싫어진다면....거리를 두는게 맞겠죠. 6 ㅁㅁ 16:18:17 724
1781404 여고생이요.. 5 16:12:27 375
1781403 한강작가의 채식주의자 보면 2 ㅗㅎㄹㅇ 16:11:29 929
1781402 자산이 얼마 쯤 있어야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17 ... 16:11:19 1,043
1781401 무말랭이무침은 냉장실에서 어느 정도 두고 먹나요 1 반찬 16:04:00 210
1781400 무생채 넘 맛있어요 5 겨울 간단반.. 16:01:59 795
1781399 카톡이 말로도 되네요? 6 뭘 눌렀는지.. 15:59:02 954
1781398 매입&전세 3 15:57:33 308
1781397 한복 옆에 신부 드레스 인지 부조화에 촌스럽고 26 15:54:28 1,632
1781396 2026 용산 재개발은 어떻게될까요? 13 Asdf 15:49:42 599
1781395 깜빡하고 고지혈증약을 두번이나 먹었어요 1 @@ 15:49:16 713
1781394 연세 UD 경제 VS 고려대 경영 14 15:45:33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