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싹 보고 있는데 결혼식 장면에서

뒤늦게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25-04-06 12:12:23

뒷북입니다.

늦게 폭싹 보고 있는 사람인데요ㅋ

금명이 결혼식 장면에서

왜그렇게  울고 오버스럽게 하게 하는걸까요..

아무리 연기라지만 짜증이 다 나던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제가 감정이 메마른건지..

IP : 119.70.xxx.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뒤로
    '25.4.6 12:13 PM (1.235.xxx.172)

    갈수록
    울어라 감동해라 하는 게
    너무 많아서 좀 그랬어요...

  • 2. 뒤늦게
    '25.4.6 12:21 PM (119.70.xxx.43)

    혹시 제가 이해를 못한 부분이 있었을까요.
    그렇게 많이 울었어야 하는 이유를요.
    제가 원래 드라마 잘 안보고 집중을 못하는 사람이라^^;

  • 3. 이뻐
    '25.4.6 12:28 PM (118.235.xxx.189)


    그때 유행하던 웨딩 드레스처럼
    과하긴 과했죠 ㅎㅎ

  • 4. 수틀리면빠꾸
    '25.4.6 12:57 PM (116.121.xxx.202)

    아빠땜에 운 거죠.
    원래 눈물이 많은 모녀잖아요.
    애순이도 금명이도..
    아빠 짜증나.... ㅠ.ㅠ

  • 5. ..
    '25.4.6 1:05 PM (106.101.xxx.112)

    여기 등장인물들이 시도때도 없이 울어요
    여러모로 저랑은 안 맞아서 보다 말았어요

  • 6. ...
    '25.4.6 1:14 PM (223.38.xxx.211)

    결혼식때 아이유가 좀 스트레스 더라구요
    평소에는 부모님한테 히스테리에 악담에 난리면서
    결혼할땐 또 너무 슬퍼 못참겠는.
    너무 제멋대로로 만들어놨더라구요
    드레스입은 아이유 예뻤는데
    우는 장면이 너무 스트레스 였다는

  • 7. 왜 이해 못하죠?
    '25.4.6 1:38 PM (14.50.xxx.208)

    아빠의 사랑을 새삼 느껴서 감동해서 우는 거잖아요.

    금명이가 인생의 출발들을 매 순간할때 늘 아빠가 뒤에서 지지해주잖아요.

    아이가 유치원 갈때 학교 갈때... 네가 너무 힘들면 빠꾸해도 된다고 아빠가 어떤 너라도

    지지한다는 것에 감동해서 폭풍오열하게 되잖아요

    결혼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데 잘못해도 언제나 네 뒤에는 아빠가 있으니 너가 너무 힘들고

    잘못되었다고 하면 아빠가 있으니 바꾸하라고... 인생 그렇게 든든하게 지지해주는 아빠가

    없어서 너무 부럽던데 그거 다들 못 느끼셨나요?

    나라도 그런 말 해주는 아빠 있다면 폭풍오열할거 같은데....ㅠㅠㅠㅠ

  • 8. 그런데
    '25.4.6 3:39 PM (221.149.xxx.157)

    80년대 그시절엔 결혼식장에서 우는 신부들이 많았어요.
    전 너무 환하게 방실방실 웃다가
    딸낳는다고 그만 웃으라는 소리 들었음.

  • 9. 나도 울었는데
    '25.4.6 6:03 PM (59.7.xxx.113)

    엄마랑 포옹하면서 나도 울고 엄마도 울고

  • 10. 뒤늦게
    '25.4.6 7:34 PM (119.70.xxx.43)

    우는것도 어느 정도지
    너무 심하게 오버하더라구요.
    아무리 드라마라고 하지만..

  • 11. 저도
    '25.4.6 8:12 PM (211.206.xxx.191)

    그때 진짜 짜증 나더라고요.
    무슨 결혼식에 그 당시야 눈물 흘릴 수도 있었으나
    뭘 그리 처절하게 우는 건지 뭐 억지로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사연이라도 있는 것처럼..
    꼴 보기 싫었어요.

  • 12. .....
    '25.4.6 9:41 PM (106.101.xxx.116)

    그 장면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감정과잉에 신파예요 완전..

  • 13. 저도
    '25.4.7 12:10 AM (180.66.xxx.92)

    결혼식 장면은 빨리감기하면서 넘겨버렸어요 뭘그리 길게 오버하면서 우는지.. 드라마가 전반적으로 감정과잉 신파라는 거 진짜 공감해요 엥간히 울어야 그게 감동과 공감이 오는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274 추미애가 국회의장이 되어야했어요 7 ㅇㅇ 2025/04/06 1,290
1698273 방금 안전 문자 뭘까요? 리암 세인씨를 찾는다는 3 2025/04/06 2,741
1698272 개헌은 내란범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일 9 .. 2025/04/06 988
1698271 내일 국장 2 ㅇㅇ 2025/04/06 1,477
1698270 내란종식이 먼저다 의견 밝힌 민주당의원들(28인) 24 ㅇㅇ 2025/04/06 3,387
1698269 이제 다 튀어나오네요. 1 .. 2025/04/06 1,140
1698268 내란범 처벌 해라 내란범 처벌.. 2025/04/06 253
1698267 문재인 관련 아래 헛소리 쓴 사람 보세요. 28 인터뷰 2025/04/06 1,838
1698266 현명하고 책 많이 보시는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16 ... 2025/04/06 3,119
1698265 휴대용 가스버너 추천해 주세요 버너 2025/04/06 440
1698264 진짜 명신이 대선후보로 나오려나 보네요 ㅋㅋ 김문수는 가볍게 이.. 15 ddd 2025/04/06 6,046
1698263 온갖 썩은 뿌리들 다 나오네요 3 .. 2025/04/06 931
1698262 갤럭시탭 잘 아시는.분. 10 ... 2025/04/06 974
1698261 3월 내각제 개헌토론회 참석자 명단 18 .. 2025/04/06 2,690
1698260 국민의힘 지도부 사퇴 없다…“박수로 재신임 추인” 17 ........ 2025/04/06 5,002
1698259 애순이역에 장나라나 배종옥이었으면 어땠을까 29 폭삭속았수다.. 2025/04/06 5,655
1698258 섬유혼용율 잘 아시는 분~  4 .. 2025/04/06 685
1698257 내각제든 4년 중임제든 지금은 논의도 어렵고 혼란만 가중시킵니다.. ... 2025/04/06 393
1698256 도저히 안될 각이니 법을 바꿔버릴려 하네 2 2025/04/06 1,015
1698255 우원식이 될때 내각제를 경험했죠 3 하늘에 2025/04/06 1,635
1698254 학씨는 아이가 넷인가요? 2 그러니까 2025/04/06 3,063
1698253 우원식의 속내(뇌피셜) 4 이거아닐까요.. 2025/04/06 2,813
1698252 인터넷 댓글과 여론 조작 금지법을 만들어야해요 오늘을열심히.. 2025/04/06 309
1698251 대장내시경 힘드네요 3 휴.. 2025/04/06 1,747
1698250 사랑하는 탄핵 찬성 80프로의 국민들, 치유 할 시간 1 아이고 2025/04/06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