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과 이창훈의 승부를 다룬 영화 예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요.
실제로는 바둑 승부를 다룬 영화지만
관객 입장에선 연기 승부를 다룬 영화 같아요.
이병헌 vs 유아인의 연기 승부
제가 느끼기엔 유아인 승
조훈현과 이창훈의 승부를 다룬 영화 예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요.
실제로는 바둑 승부를 다룬 영화지만
관객 입장에선 연기 승부를 다룬 영화 같아요.
이병헌 vs 유아인의 연기 승부
제가 느끼기엔 유아인 승
저는 이병헌
첫 장면 등장하자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남편과 의견일치
저는 그래도 비중으로 봤을 땐 이병헌 승.
근데 유아인. 너무 아까운 재능이고 안따까워요.
게이야 성적 취향인거고 마약은 불법이지만..충분히 벌 받고 연기 활동은 했으면 좋겠어요.,
지난주에 봤는데
저도 이병헌이요
조훈현 이창호는 이창호인데
영화에선 이병헌을 응원하고 있더라구요 ㅋ
재미있게 봤는데 글들이 없어서 섭섭했더랬어요~~
저도 이병헌 승
저 바둑은 모르지만, 저시대 바둑얘기 꼼꼼하게 다 읽어볼만큼 관심 있었어요.
그래서 너무 재미있었고, 조치훈, 서봉수등의 바둑계 인물들도 생각하면서 영화봐서 더 재미있었어요.
전 이병헌이 표정연구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어요.
순간순간 조훈현인줄..
유아인도 물론 연기 좋았고, 잘했어요.
유아인 정신차리고 잘 살아서 연기 보고 싶네요.
이번에 특히 이병헌 잘 살아서 네 연기 계속 보고 싶다고 주문 걸었네요.
이병헌이죠.
매번 극중 배역 연기가 아니라그 역할. 그자체 같은.
어릴때 아빠가 바둑매니아셔서 조훈현과 이창호의 대결을 같이 본 기억이 여러번 있는데요.
이창호가 정말 유아인이랑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저랑 남편도 유아인이 이창호랑 넘 똑같아서 놀랐는데 똑같게 보여서가 아니라그 무표정한 얼굴 속 눈빛과 작은 근육 움직임이 넘 뛰어나서 유아인 승!
이병헌이야 말할 것도 없이 연기로 깔 게 없고요
둘이 눈빛 대결 파파박 불꽃 튀고…
스토리는 크게 번득이는게 없는데 두 사람 연기가 다 했더라고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갖가지 마약을 180번이나 한사람인데
연기 잘한다고 면죄부가 되나요?
그럼 노래 잘하고 웃기는 연예인들도 면죄부 줘야죠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는 개인적 관점 아니던가요
출연료 안받고 대신 제작에 자기이름만 넣어주는거 하나로 만족하겠다고 했다는 썰이 있더군요
십원한장 안받고도 홍보 인터뷰 무대인사까지 발바닥 불나도록 뛰데요.
이게 손익분기점이 아마 넘었을꺼예요
제작비가 싸고 관객은 130만 정도면 되고 다른곳에 다시보기로 팔면 제작사고 감독이고 숨통이 트일껍니다
4년 가까이 창고로 묵힌 영화가 손익을 넘겼으니 기분좋을듯
유아인은 본인이 밖으로 안나올려고 한다는 말을
어디서 봤는데
본인이 움직여야 재기를 하죠
5월달에 유아인 영화 개봉하는데 유아인은 아마 밖으로 안나올껍니다
유아인 나와서 보기 싫어요
이창호 역을 유아인이 한다니 너무 혐오스럽고요
제작진 원망스러워요.
이병헌승이죠!
유아인때문에 몰입이 안 되었어요.
유아인 성폭행 이슈도 있지 않았나요?
주인공 둘다 도덕성 별로여서...
잠시 바둑대회 관계자로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훈현과 이창호 얼굴 본적 있고 밥도 같이 먹어봤구요. 물론 알고 먹은게 아니라 대국중 열댓명 호텔식당에서 주욱~앉아서 먹고 다음 일정 준비하느라.저 끝자리에 기사들 관계자들 같이 앉아서
그 옛날이지만 얼굴 생생한데. 예고편 보니 안 닮았는데 정말 닮았더라구요. 둘다 실제 분들과의 분위기 어쩔.정말 신기하게 닮았어요.
밥 먹고 이창호는 엘베못타서 룸 고층까지 올라간다고 계단으로 가더니 엘베앞에서 조훈현이랑 관계자들이 허허~웃으며 토크한 기억이 나네요.
완전 이병헌 압승요.
매불쇼에서 유아인 연기가 대단하다고 호평들해서
그런가 하고 봤는데 노노노
제가 보기엔 이병헌이 역시나!싶더라고요.
정말 재밌게 뵜어요.
방금 3시 40분꺼 보고 나왔어요.
완전 이병헌 압승요.
매불쇼에서 유아인 연기가 대단하다고 호평들해서
그런가 하고 봤는데 노노노
제가 보기엔 이병헌이 역시나!싶더라고요.
정말 재밌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