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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싫어졌어요

별밤 조회수 : 5,315
작성일 : 2025-04-06 10:14:04

화가 나면 자꾸 제 머리를 때리거든요

이게 처음에는 굉장한 충격이었는데 몇번 발생하고 나니 그냥 덤덤해졌어요

처음에는 경찰도 불러 보고 집 나가서 멀리 여행도 가 보고(남편 동의 하에) 이것저것 다 했는데 미안하다고 하고 그 때 뿐 결국 또 이런 일이 발생 해요. 

저렇게 남편이 화내는 경우는 주로 제가 애들 관련 일에 대해서 뭔가 안해줬음 좋겠다 하는 취지로 이야기를 하면 자신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 들이고 잔소리 한다고 생각을 해요

대화도 안통하고 자꾸 애들 앞에서 저렇게 분노조절이 안되니까 이제 다 싫어졌어요

당연히 헤어져야 하는 문제라고 저도 처음엔 생각 했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문제는 헤어지면 앞으로 생활을 어떻게 꾸릴지 그게 문제고(흔한 경우죠...) 애들한테 아버지의 빈자리가 생긴다는것도 걱정 되고

그냥 이렇게 무뎌지며 살아야 하나봐요

경찰을 불러도 뭐 뾰족한 해결책이 되지 않더군요 경찰분은 그냥 다음부터 그러시면 안됩니다 하고 가는 수준이고 뭔가 조치가 취해 지려면 결국 제가 처벌을 원한다고 고발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되면 결국 파국이니 그냥 이혼이 빠르지 싶기도 하고 경찰 불렀다고 남편 성격에 오히려 더 불을 지르는 꼴이더군요

제가 돈이 많았다면 이제는 남편이란게 필요 있나 싶어요 그냥 싱글맘으로 살았을텐데 애들도 거의 저 혼자 키웠고 (남편이 항상 애들 재우고 나서 집에 들어오고 그래서)

저는 그냥 별 능력 없는 아줌마이고 

어떻게 해야 현명할지 참 고민이에요

IP : 211.234.xxx.9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6 10:16 AM (59.10.xxx.175)

    충격이네요..
    머리를 왜때리나요 머리를

  • 2. Aaa
    '25.4.6 10:18 AM (172.224.xxx.26)

    폭행도 충격이고, 경찰불러도 안고쳐진다니 더 충격이네요
    자식들아 그걸 계속 보면서 살아야 한다니 애들도 너무 불쌍해요

  • 3. ㅇㅇㅇ
    '25.4.6 10:23 AM (1.228.xxx.91)

    이런 때를 대비해서
    경제적 독립이 절실히 필요한건데
    그것도 까마득하고..

    우선 별거도 안될까요??
    그런 식으로 머리 다치면
    더 큰 불행이..

  • 4. ㅇㅇ
    '25.4.6 10:24 AM (59.6.xxx.200)

    담에 머리때리면 원글도 같이 머리를 때리세요
    충격을 줘야 고칠듯요
    열받아 두들겨패면 원글도 죽을각오로 맞서세요
    한번은 이렇게해야 뒤집힐거에요

  • 5. 나피디
    '25.4.6 10:26 AM (112.152.xxx.192)

    원글님도 남편 머리 때려는 보셨나요? 더 세게 때리세요. 남편이 다시 때리면 또 때리시구요. 끝이 안날 거 같으면 집안 살림이라도 던지세요. 어차피 이혼도 못하는데 계속 맞고 사실건가요. 와이프 머리 때리면 간단히 끝나지 않겠구나 싶으면 쉽게 못때릴거에요.

  • 6. 앞으로도
    '25.4.6 10:26 AM (221.147.xxx.127)

    남편이 안 변한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십년 이십 년 후에도 안 변한다면요.
    남을 바꾸는 것보다 나를 바꾸는 게 더 쉽다고 하네요.
    미래를 위해 자립을 준비하세요.

  • 7.
    '25.4.6 10:27 AM (121.167.xxx.120)

    머리 때리면 뇌손상 오고 그게 쌓이면 나이 들면 치매로 와요
    능력이 안돼 이혼 못 하면 남편 폭력 쓰지 않게 옆집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이 말을 이 행동을 옆집 아저씨에게 할수 있을까 생각하고 원글님이 집이 아니라 직장이다 생각하고 사세요
    5-60대 노후에 치매 걸릴수 있다는것도 생각하세요
    아이들 초등 입학하면 직장 구해 보세요

  • 8. Mmm
    '25.4.6 10:28 AM (70.106.xxx.95)

    결국 돈도없고 일할것도 두려우니 그냥 맞고 사실거에요?
    애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아들이면 여자는 머리통 때려야 말을 듣는구나 하고 무의식중에 생각할거고 딸이면 남자를 극혐하던지 반대로 지나치게 굴복하거나
    남자가 화나면 여자를 때려도 된다고 폭력을 당연하게 생각하겠죠

  • 9. 충격적
    '25.4.6 10:31 AM (218.51.xxx.191)

    내가 충격적인만큼 상대방도 충격적인 상황을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같이 죽기살기로 머리를 때려주세요

  • 10. 근데
    '25.4.6 10:33 AM (70.106.xxx.95)

    똑같이 해주는건 좋은데 애들앞에서 참 좋은꼴 보여주는거네요

  • 11. 별밤
    '25.4.6 10:35 AM (211.234.xxx.133)

    때려도 남편한테는 솜방망이 같은 타격감이고 제 손이 더 아프더군요 그리고 애들 앞에서 서로 때리고 부수는 모습 차마 보일 수가 없어서 제가 참았어요 ㅠㅠ 저도 제가 이런일로 글 올릴 줄은 몰랐네요 평상시에는 정말 평범한 모습의 가정이에요 남편도 평소에는 애들이랑 잘 놀아 주고 그래요 저 경찰 불렀다는 말 듣고 시어머니는 제가 무섭다고 했다네요 자기 아들이 폭력 쓰는건 무섭지 않은건지 여기 시골 아니고 변두리지만 서울이고 시어머니도 못배우고 경제력 없으신 분 아니에요 근데도 ㅠㅠ

  • 12. ㅡㅡㅡ
    '25.4.6 10:38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아니 어느 미친놈이 남의집 귀한딸 머리를 쳐요

  • 13. ㅇㅇ
    '25.4.6 10:41 AM (119.193.xxx.182)

    영상증거 준비하시고 단호하게 담판 지으세요. 맞아가면서 유지해야 할 관계는 없어요. 더군다나 머리를..

  • 14. 그냥
    '25.4.6 10:42 AM (70.106.xxx.95)

    별수없어요
    요즘은 여자들이 더 직장 구하기 쉬운 시대에요.
    마냥 주저앉지말고 어떤식으로든 님 경제력 키우고 애들 어느정도 크면 독립 생각하세요
    안그러면 나중엔 손주들 앞에서 머리 쥐어박히는 할머니 돼요.
    늙어도 때리는 남편은 계속 때립니다. 아는 분 그래서 나이 칠순에 졸혼했어요.
    평소 잘해준다고 넋놓고 헤헤 하지마시고 항상 벼르고 사세요
    다만 머리통 때리는 포인트는 님이 아실거 아니에요 그냥 입다물고
    최대한 맞지 않도록 말대꾸 하지마세요. 어쩔거에요 다른수 없는데

  • 15. ㅇㅇ
    '25.4.6 10:43 AM (59.6.xxx.200)

    몇 댓글님들
    애들앞에서 좋은거 보여주려면 맞서 싸워야죠
    여잔 머리통 처맞고도 참는 존재라고 가르칠건가요

  • 16. 별밤
    '25.4.6 10:44 AM (211.234.xxx.51)

    저도 애들한테 미치는 영향이 제일 걱정이에요. 남편한테 그렇게 말도 했구요 근데 그 말이 먹힐 사람 같으면 이런일 없었겠죠
    저 혼자 몸이면 벌써 이혼 했고 편의점 알바라도 하면서 먹고 살았겠죠 근데 애들이 맘에 걸려요
    물론 나쁜 아버지의 영향을 차단해야 하는건 맞는데… 아빠의 부재가 미치는 영향도 있을것 같아서 이래저래 고민이 됩니다.
    남편은 가정폭력에 대해 심각성을 무디게 느끼는 듯 해요. 자기도 자라면서 아버지가 발로 차기도 했다고 말하고 그러거든요. 역시 폭력은 대물림 된다는게 맞다고 느꼈네요… 아 이건 좀 벗어난 얘기지만 사람들이 윤석렬이 아버지한테 더 맞았어야 된다 아니면 오죽하면 아버지가 때렸겠느냐 이렇게 말하는데 믈론 어느정도는 우스개겠지만 저는 윤석렬이 저렇게 맞고 자라서 저런 사람이 되었다고 보거든요 그만큼 저는 가정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 행하는 폭력이 악영향이 크다고 생각해요 저는 애들 절대 때리지 않고요 어릴때 저를 때렸던 엄마하고는 연락 안하고지내요 그러려고 한게 아니라 감정이 그렇게 되더군요 제가 너무 진지한가요?

  • 17.
    '25.4.6 10:46 AM (223.38.xxx.141)

    죄송한데 별놈 다 있다더니 진짜 별스럽네요. 아니 머리를 툭툭 건드리고 치는게 아니고 쎄게 때린다는 건가요? 어찌됐든 되게 기분 나쁘고 건드리고 치든 때리든 폭력 이거든요. 가정폭력에 경찰 불러봤자 분리조치 밖에 뭘 더 어떻게 하겠어요. 이건 담판을 지어야 할 문제 같은데요. 애들이 아직 어린가요? 원글님 이혼은 못할 것 같고 한번 확 뒤집어 싸우고 버릇을 확 고쳐놔야 될 것 같아요.

  • 18. 그게
    '25.4.6 10:47 AM (172.58.xxx.219)

    때리는 아빠보단 부재중인 아빠가 낫네요
    결국 애들 혼자 키우기도 두렵고 돈벌 자신도 없다니
    적어도 애들앞에서 맞는꼴은 안보여줘야죠
    그냥 말대답 하지말고 그냥 넘어가는 수밖에요

  • 19.
    '25.4.6 10:50 AM (116.122.xxx.222)

    모욕감으로 따지면 머리 맞는 거나 빰 맞는 거나 비슷한데요

    근데 원글님이 경제력이 없으면
    이 고민 해결책은 없어요
    그냥 살아야죠
    경제력을 키우세요
    그리고 힘이 있어야 남편도 행동조심합니다

  • 20. ...
    '25.4.6 10:55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대차게 미친척 해야 끝나요.
    다시 머리 때리면 내가 하지말랬잖아 소리 지르고
    남편이 아끼는거 하나 타켓으로 부셔버리세요.
    만약 티브이를 깨버리고 안 사고 냅두는거죠.
    이 여자가 미쳤나할 정도로,

  • 21. 한번쯤
    '25.4.6 10:57 AM (112.186.xxx.86)

    깜짝놀라게 지랄발광을 해야 움찔해서 고칠듯.

    애들한테도 일방적 폭력은 안된다는걸 보여주셔야...

  • 22.
    '25.4.6 10:59 AM (121.167.xxx.120)

    남편 한번 때릴때마다 그 자리에서 죽는 시늉하고 남편 놈 보는 앞에서는 일어나서 움직이지 말고 누워 계시고 경제적 여유 있으면 동네 병원가서 입원하고 계셔요

  • 23. 답답
    '25.4.6 11:06 AM (59.6.xxx.211)

    애들 때문에 이혼 못하면
    계속 맞고 사세요.애들도 지 아빠 하는 거
    보고 배워서 나중에 폴력 남편 될 거에요.

    나라면 애들 두고 집 나옵니다.
    한 달만 애들 데리고 살면 그 버릇 고칠 거에요.
    이혼 각오하고 가출하세요

  • 24. .....
    '25.4.6 11:12 AM (59.15.xxx.230)

    경찰한테 원글이 체포원한다 했어야죠 경찰불러놓고 다시가라 괜찮다하면 경찰이 해줄게없어요 폭력을 키우는건 원글이에요

  • 25.
    '25.4.6 11:14 AM (114.204.xxx.27)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가정폭력 휘두르는 남편과 어찌 사신데요ㅜㅜ 요즘 세상이 70,80년대도 아니고ㅜㅜ 폭력적인 남편 모습 아이들에게 안좋아요. 격리가 필요한데요.. 마음 단단히 잡으시고 이혼하시고 위자료 챙기시고 세상으로 나오세요. 이혼하자면 그 미친새끼 무릎꿇고 고친다고 용서해달라고 매달릴거에요. 절대 합의해주지 마시고 변호사선임하시고 이혼하시고 그놈 모르게 어디 곳에 자리잡고 씩씩하게 아이들 키우면서 살아가셰요. 지금이 어느세상인데 세상에.. 여자도 씩씩하게 자기인생 개척할 수 있어요. .세상에나..저런 새끼를 남편이라니요 ㅜㅜ

  • 26. 지랄지랄
    '25.4.6 11:18 AM (39.123.xxx.167)

    저 아는 언니는 폭력은
    아니고 계속 잔소릴 해서 참고참다가 집에 접시를 다 깨부수었어요
    남편이 충격받아서 멍때리고
    암튼 그 이휴로 조심하는게 느껴진다는데

    님도 맞으면 빈 생수통 있죠??
    그거 찾아서 남편 머리를 내리치세요
    별로 아프지는
    않은데 소리가 커요 그걸로 머리말고 닥치는 대로 때리세요
    소리가 팍팍 나면서 이게 미쳤나싶게요
    애들 보면 어때요
    무기력하게 맞는 모습보단 낫죠

    저럼 사람들은 충격요법 필요합니다

  • 27. A,a,ak
    '25.4.6 11:19 AM (121.155.xxx.24)

    ㅇㅣ건. 이혼이 맞는데
    맞아요 할머님 되서도 맞아요
    그런 할머님 많이 봤어요

  • 28. ...
    '25.4.6 11:30 AM (122.35.xxx.146)

    안되요 안되!! 같이 때리면 안됩니다. 님보다 남편분이 훨씬 셉니다. 만약에 같이 때렸다가는 정말 큰일 납니다.

    요즘 세상에 누가 배우자 머리를 때리나요..큰일납니다. 뇌출혈 올수도 있고.

    님 제발 현명하게 대처하고 벗어나시길요..

  • 29. 나무크
    '25.4.6 11:49 AM (180.70.xxx.195)

    엄마때리는 아빠보다 없는편이 훨씬 낫겠네요. 애들때문에 애들때문에...저라면 애 두고 나옵니다. 일단은; 정신차리라고 아니면 님이 맞으면 님이 남편 머리때리면 손만 더 아프다면 티비를 부수던지. 뭐 집안에 비싼거 있잖아요? 그런걸 집어던지던지.해버릴겁니다.미친년처럼 집안을 뒤집어버릴랍니다.

  • 30. ㅇㅇ
    '25.4.6 12:0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솜방망이처벌이라도
    경찰신고 기록을 만들어놓으세요
    할때마다 신고하며ㆍ
    기록도 남아 나중 내가 이혼할때 유리하고
    남편도 또 신고하냐 쪽팔린다 할겁니다
    시모말따위는 무시

  • 31. 저런
    '25.4.6 12:37 PM (220.79.xxx.16) - 삭제된댓글

    애비는 없는게 아이들 교육상 정서상 좋지요
    엄마 때리는 아빠를 보며 아이들이 가만히 있나요?

  • 32. 대오각성 필요
    '25.4.6 12:42 PM (122.46.xxx.110)

    남편에게 말하지 말고 홈캠을 설치해 보세요
    또 그런 행동을 한다면 녹화하고 다시 볼 수 있도록
    아이들이 옆에 있다면 다 같이 나오는 각도가 좋겠네요

    그걸로
    일단 증거를 만드시고
    그 다음에 남편에게 보여주시는건 어떨까요
    당신이 또 이러면 이번엔 경찰 부르고 제대로 신고하겠다
    물론 이 때는 이혼 각오도 서있어야 할거예요

    아이들 걱정하시는데
    아이들 앞에서 엄마가 맞는 모습을 보이는게
    더 나쁩니다
    아이들은 핑계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도저히 이혼은 못하겠다, 경제력이 없다 하시면
    그냥 납작 엎드리세요
    남편이 어느 시점에 폭발하는지 이제 어느 정도 아실테니
    아예 건드리지 마세요, 직장상사라 생각하시고요

    누구도 대신해주지 못해요
    내 삶은 내가 이끄는대로 가는 법입니다
    남탓하기 쉽지만 결국은 아니에요 내가 만드는 거예요
    님이 지금 살고 있는 모습, 님이 지금 맞고 사는 그 모습은
    결국은 님이 만들고있는 거예요
    인생은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를 통제할 수 없고
    어떻게 대응하느냐의 결과니까요

  • 33. 별밤
    '25.4.6 1:43 PM (211.234.xxx.143)

    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일단 서서히 경제력을 찾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겠네요
    댓글들 중 그냥 맞고 살으라는 둥 하는 댓글은 넘 무례하네요 직접 대면하고 하는 대화라면 그렇게 말할 자신 있으신지?

  • 34. Mmm
    '25.4.6 1:46 PM (211.119.xxx.220)

    그냥 때려도 이혼 불사할 판인데
    애들 앞에서 아빠가 엄마를 때린다고요?
    있을 수 없는 일이란 걸 보여주어야지요

    그리고 님도 혹시 애들 있는 자리에서 남편한테
    애들한테 이렇게 하지 말아라고 이야기했나요?
    그것도 해서는 안될 행동이지요
    나중에 둘이 있을 때 조용히 말하거나 불러들여 방에서 말해야지요

    그래도 때리는 것은 노노 절대

  • 35. 나중에
    '25.4.6 2:18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

    외상성 뇌출혈 뭐 이런 걸로 누워서
    애들한테 기저귀 갈게 하실 건가요?
    애들은 그런 부모가 얼마나 저주스러울까요?

    애들 핑계대지말고
    이혼을 하든 집안 물건을 다 때려부스든
    해결을 하세요.

  • 36. 마니
    '25.4.6 4:05 PM (59.14.xxx.42)

    가정폭력 신고 무조건 하셔야해요. 애들 위해서라도요!

  • 37. Mmm님
    '25.4.7 8:07 AM (211.234.xxx.236)

    아니요 조용히 방으로 같이 가자고 해서 얘기 했지요 근데 제가 얘기하자고 데려간 부분부터 기분이 나빴대요 저는 바닥에 앉아 있는데 의자에 앉아서 뚱한 표정으로 듣더군요

  • 38. 원글님
    '25.4.9 8:42 AM (218.51.xxx.191)

    댓글들 중 그냥 맞고 살으라는 둥 하는 댓글은 넘 무례하네요 직접 대면하고 하는 대화라면 그렇게 말할 자신 있으신지?

    =====================
    속터져 말해주는 댓글에도
    무례하다고 말할 수 있는 분이
    어째 남편에게 맞고 사시면서도
    경제력 애들 핑계를 대시나요

    댓글의 무례함에 분노하실 일이 아니라
    남편에게 분노하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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