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법리에 의해 각하 주장한건지
아님 본인들 임명권자를 생각하는 양심(?)에 의해
반대를 했을까요
5명이 느낀 책임감이 의외로 컸던 모양
그가 다시 복귀할 경우 그 파장
국민들이 느낄 분노와 공포
어떤 희생자가 나올지
또 본인들 신변에 위험..
계속 발표 미루고 설득중에
누군가 한명만 돌아서면 인용이고
그럼 나머지 두명은 역사책에 박제되고 향후
사회생활에 낙인찍히고 그런걸 두려워해서
어차피 인용이라면...이런 맘으로 돌아설거고...
그 3명은 무슨 생각으로 딴지를 건건지...
도저히 제가 재판관이라도 각하를 할수는 없었을듯
그 3명이 돌아선 이유는
5번째 항목으로 설득하지 않았을까요
그 사람 30년지기 동생도 사살하란 사람이야
퇴임한 대법관도 체포하려는 사람이야
그런다고 무사할거 같아??
자네는 무사해도 수많은 동료 판사들을 생각해...
또는 덕수 갠 자네 뜻대로 해줄테니..뭐 이런식으로...
전 제 임명권자가 국힘이나 윤이어도
고민없이 인용할듯
총칼아래 목숨은 하나뿐이라...
총들고 살인하겠다는 자를 어떻게 풀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