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멤버중 한명이 꼭 본인집에서 보자고해요
저는 이왕이면 밖에서 바람쐬고 좋은곳에서 힐링하는게 좋은데 왜그러는건지...
집도 엄청 정리안되어있고 애들도많고 그렇던데 왜그러는걸까요?
다들 그집 갈때 빈손으로 가본적없구요
그래놓고는 저보고 본인집에 초대안한다고 지나가는말로 하길래 어이없었네요
알뜰한성향이라 밖에서 돈쓰기싫어그러나
ㅉㅉ
이런분들 주위에 계신가요?
모임멤버중 한명이 꼭 본인집에서 보자고해요
저는 이왕이면 밖에서 바람쐬고 좋은곳에서 힐링하는게 좋은데 왜그러는건지...
집도 엄청 정리안되어있고 애들도많고 그렇던데 왜그러는걸까요?
다들 그집 갈때 빈손으로 가본적없구요
그래놓고는 저보고 본인집에 초대안한다고 지나가는말로 하길래 어이없었네요
알뜰한성향이라 밖에서 돈쓰기싫어그러나
ㅉㅉ
이런분들 주위에 계신가요?
ㅎㅎ뭐 성격은 워낙 각각인거더라구요
아주 오래전 동갑내기방에서 동성친구가 고등어 추어탕끓여준다고
오라길래 갔더니
진짜 누굴 집에들일 수준아닌 곳에 ㅠㅠ
밥상위에 올려진건 김치도없는 고등어 추어탕 한그릇
저렇게 뇌가맑으면 세상살기 편하겠다 진심 부럽던 기억
애들을 두고 나갈 수 없눈 상황이라 집에서 보자는거 아닌가요?
문맥상 보면요..... 다들 애 엄마라서 그렇다면... 한번쯤은 밖에서 보자하세요. 단 그 모임 취지가 구성원들 되도록 다 모이자면 꽃놀이는 다른 모임 찾으시는게 빠를 수 있어요
저희 집에서 모이는게 좋아요
집이 편하니까
그리고 저 엄마는 윗님 말대로 애들때문에 더 그럴듯요
성향이예요
윗님
본인만 편하신 거예요. 다른 사람들은 어차피 준비하고 외출한 건데 남의 집 간 거라
편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요.
님의 친구들은 다를지도 모르지만
원글님은 ‘집에서 보자고 하면 집주인만 편하다, 손님인 나는 싫다’는 얘길 쓴 거예요.
거기다 대고 ‘집주인인 나는 편한데.’라고 하는 건…
저도 집에서 모임하는 거 싫어요
모임하면 같은 멤버들 새로울것도 없는데 식당이라도 새로운 곳에 가서 먹어도 보고 좋은데 놀러도 가보고 하는거지 ㆍ
제 지인 경우 초등동창 모임을 하는데 10년 동안 동창이 하는 낡고
작은 중국집에서만 한다고 하네요
이젠 그 모임 생각만 해도 중국음식 냄새가 날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좋은곳에 가서 식사하고 힐링해야지
가면 풀코스로 음식차려져있나요?
집도 더럽고 애들까지 있다면 지 편하자고 너무하네요
저는 집으로 오는 거 좋아해요.
오래된 친구들이 그런 스타일이라... 고등학교때부터 서로 집으로 가서 빈둥거리먼서... 수다 떨고 배고프면 뭐 해먹고.... 밖에서 보면 밥 먹고 카페 가고... 자꾸 옮기는게.더 귀찮던데...
요즘은 다들 인테리어도 좋게 해서 집으로 가는게 카페보다 낫지 않나요? 좋은 커피 기계 두고 쓰는 집도 많고..
저만 해도 라테까지 되는 전자동 있어서...
예전엔 안그랬는데....
어느 때부터 갑자기 집으로 가는걸 싫어하고 조심하고... 이렇게까시 싫어하는 분도 많아지고..
그리고 집에서 보자고 하먼 집주인만 편하다뇨??? 이것저것 준비해야 하는게 얼마나 많은데....
어릴땐
집에서 만났어요ㅓ요ㅛ
어릴때 친구들이 아이들 나이가 비슷비슷해서
데리고 나가 단속하는 거 보다 편해서요
유치원 친구맘들도.
학교 간 이후로는 나가는 거 좋아함 ㅎㅎ
그때 저도 휴직중이고 다른 엄마들도 집에서 애들과 있다가 나갈 일 만들면 매우 즐거워했던 기억.
저는 집에서 만나는거 싫어요. ㅠ
성향차이겠죠 뭐.
손가락 꼽을 정도의 친척이나 친구집 외에는
밖에서 만나는게 좋아요
집밥도 싫고 전문 음식점에서 제대로 먹는걸 선호하구요
완전 개인주의 성향인거죠
성향차이 아닐까요?
저는 저희집 초대는 집 치워야하서 싫지만ㅎㅎ
누가 초대해서 다른이 집에 모이는건 좋아해요
신발 벗고 있는게 편하고 식탁에서 얘기하다 잠시
쇼파로 가도 되고 쇼파 밑 비닥에 앉아도 되구요
집에서 보는게 몸이 편해서 좋아요
그 집 갈 때 빈손으로 가 본 적 없구요.
그것 때문인 거 같은 데.
밖에서 보면 남는 게 없잖아요. 애들도 많다면서.
집이 카페보다 좋지만 변화와 자극이 필요해서 나가는거임
맨날 집에서 시켜먹거나 뭐 해먹는다고 정신없이 덜그럭거리며 손님들 일시키고 한얘기 또하고 또하는 친구, 주로 남의 흉보기 안만나요
구질구질함
남의 집이라는 공간에 들어가게되면
알고 싶지 않았던 그 사람의 프라이빗한 모습까지 보게되는게
너무 부담되고 싫어요.
화장실 사용하기 싫어 안 가지만
어쩔 수 없이 욕실이라도 쓰게 되면
그 사람이 어떤 치약 쓰는지 무슨 샴푸를 쓰는지까지
눈에 들어오는게 너무 불편하고 괴로워요.
신발 벗은 모습도 보여주기 싫고
남의 집 방문에 뭘 사서 가야하는지 고민하는것도 부담입니다.
빈집일 때 집에서 만나요
식사하고 수다 떨기 좋아서
지인들도 우리집 편하다고 하고
이젠 조리기구 위치 알아서 소금빵 토스트 굽고
커피 내리고 능숙해요
가족 있는 집은 안가요
불편해요
외식 장소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차분하게 얘기할 장소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밥만 밖에서 먹고 와인과 커피는 집에서 마셔요
조용하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가까워서 짱ㅋㅋㅋ
근데 저희집은 엄청 깔끔하고 카페처럼 예뻐요
화장실도 새로 공사해서 호텔처럼 꾸몄구요
사람들한테 집에 가자고 하면 좋다고 해요
근데 애들 있고 정리 안 된 집은 대화에 집중도 안 되고
시각적으로도 힐링이 안 돼서 저도 가고 싶지않아요
뭐하러..
그런 지인 있었는데요
한 몫 땡기는 느낌 들었어요
편한 장소고 아니고 초대하라고 성화인 사람도 없는데
앞장서서 자기네 집으로 가자하고
대접하는 음식을 미리 준비하는 건 없어요
깔끔한 성격의 손님들이 사온 걸로 더치페이하고
음식은 넉넉히 사니 가족들 먹을 거 쟁이고.
참 치사스럽죠.
저희집 올때요? 아무것도 안사왔어요 ㅎ
제가 집에서 만나는 거 좋아해 자주 초대했는데 엄청 좋아하는 사람과 질색하는 사람으로 갈리더라구요...싫어하는 사람은 진짜 싫은거였네요..저 힘들까봐 그러는줄 알았어요...그리고 다들 빈손 으로 오는데, 그냥 아무것도 사가지마세요....그리고 그분 애들 많아 어쩔수 없어 보이네요...
밖에서 먹고 디저트 사가서 나눠먹으며 수다떠는건 좋아요
애들 어릴 때는 이집 저집 가서 노는 것도 괜찮던데 이제는 자기 집 공개하는 사람이 없던데요 저부터 치우기 귀찮고 나가서 보는 게 깔끔하긴 하죠
이사갔을때 한 번 가면 모를까
남의 집에 가는 거 부담스러워요.
밖에서 만나는게 편해요.
요리좋아하고 커피머신 잘 갖춘집이거나
(요리해서 사람들 대접하는거 즐기는 )
커피값이 아깝거나?(요즘 6천원은 하니까요)
여자들 특히 집이 지저분 어쩌구 뒷말도 많고 주인은 앉지도 못하고 접대해야하고
요즘은 거의 밖에서 만나지않나요?
가족모임도 이젠 밖에서 만나고 헤어져요.
애들 어릴때는 이해하지만
주인은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야되고 대접하니라
어쩌다 한번 가는것도아니고
매번 ᆢ너무 싫어요
콧바람쇠고 밖에서 식사하고 커피숍가면되지
ㅠㅠ 청승스럽게ᆢ
전딩크인데 애들있는 친구들은 집에서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전 집에서 만나는거 싫어하지만 애들 어릴땐 이해하고 집에가긴 했어요. 이젠 애들 커서그런지 본인들도 집에서 보잔 얘기안해요 ㅋㅋㅋ
싫다 하시고 내 의견을 밝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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