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결혼해서부터 느끼지만 참~~ 인색해요.
저 임신 안될때 그렇게 애 가지라고 스트레스줘놓고 임신중에 밥한번 사준적이 없고요.
친구들은 시댁에서 임신한 며느리에게 과일도 사보내고 용돈도 주고 하던데..
아이 낳고도 진짜 친정엄마랑 너무 비교가돼요.
학교들어갈때 십만원한번 준게 젤 큰 돈이었던듯.. 책가방하나도 못사잖아요 ㅡㅡ
그러면서 본인 환갑 칠순 이럴때 명품가방 노래를 불러서 사드렸어요. 해외여헹도 갔었구요
시부가 돌아가셨지만 연금이 시어머니에게 나와서 살만하신데도 참 자식한테도 인색하고 철도없고 그래요
남한텐 더 인색하구요 뭘 베푸는걸 못본듯.
남편 하나있는 형도 진상이고 ...저는 참 시댁복이 없는거같아서 가끔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