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 작가만 보면 경기도지사 토론회가 생각나요

김문순대 조회수 : 3,924
작성일 : 2025-04-05 23:29:34

김문수하고 일대일 토론이었는데 진짜 김후보가 개박살 났거든요. 놀란 강아지처럼 말도 더듬고 얼굴이 사색이 되었는데.....선거는 이겼어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주위 사람들하고 얘기해봤는데 선거는 동정이 가고 불쌍한 후보한테 표가 간다나 뭐라나...;;; 그때 유작가가 당선되었다면 큰 변화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조기대선에 김문순대 포함해서 국짐 떨거지들 볼 생각하니 벌써부터 짜증납니다.

IP : 125.142.xxx.2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5 11:33 PM (218.49.xxx.99)

    유시민이 거기서 패해서
    정치꿈 접은것 같아요

  • 2. ㅇㅇ
    '25.4.5 11:37 PM (175.195.xxx.135)

    주변이 다 유시민이었는데 결과는 흘러가는 구름이었어요

  • 3. mm
    '25.4.5 11:38 PM (218.155.xxx.132)

    책사가 되셨잖아요.
    이번 내란 겪으며 정치인 유시민보다
    우리에게 더 가깝게 진정제로 함께 해준 유작가님 정말 감사했어요. 어떠한 의미에선 지금 하시는 역할도 정치라고 생각해요.

  • 4. 진정한
    '25.4.5 11:44 PM (116.32.xxx.18)

    제갈량이시죠
    존경합니다~~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우리 곁에 있어 주세요

  • 5. 00
    '25.4.5 11:46 PM (59.7.xxx.226)

    그분의 시원한 말씀 덕분에 숨을 쉴수 있었어요

  • 6. 미자
    '25.4.5 11:48 PM (211.119.xxx.226)

    영화 바이스
    부통령 딕체니의 이야기지만
    조지워커부시와 앨고어 얘기가 잠깐 나와요
    대선토론때 앨고어가 너어무 똑똑해서
    답변도 못하고 박살난 조지부시가 대통령이 됐다며..
    박근혜도 어른들이 불쌍하다고 표 줬잖아요ㅠㅠ

  • 7. 유시민
    '25.4.5 11:55 PM (1.224.xxx.182)

    유시민 작가가 그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정치는 어떻게 하는것인지, 선거는 어떻게 이기는것인지 깨달은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매불쇼에서 김부겸. 김경수. 김동연. 이낙연 등 정치인에 대해서도 말한거고 아주 크게 이슈가 되었죠.

    그리고 비슷한 일이 박근혜 때도 있었어요. 진보당이었나?이정미후보가 대선 토론 때 나 오늘 박근혜 잡으러 나왔다며 잡들이를 했었는데..그게 말은 다 맞는 말이었는데 어버버하며 당하는 박근혜한테 노인들이 자신들이 빙의가 되어서
    젊은이가 늙었다고 노인 무시하는 행태를 견딜 수가 없었다고..나참..그래서 박근혜 불쌍하다고 찍었잖아요.

  • 8. 유시민작가는
    '25.4.6 12:07 AM (182.216.xxx.37)

    우리곁에 120세까지 계셨으면...

  • 9. 그래도
    '25.4.6 12:12 AM (211.209.xxx.160)

    지금 역할 정말 잘 하고 필요한 일 맞는데요.
    그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패배 후 정치 꿈 접었을때 너무 아쉬웠어요.
    그분이 가진 역량으로 계속 정치했다면 우리나라는 얼마나 발전한 모습일까 싶어서 매번 아쉽습니다.

  • 10. lllll
    '25.4.6 12:18 AM (112.162.xxx.59)

    동시대를 살면서
    깨알처럼 터져나오는 주옥같은 지식을
    털어 먹을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

  • 11. 지금도감사한데요
    '25.4.6 12:20 AM (1.241.xxx.106)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패배 후 정치 꿈 접었을때 너무 아쉬웠어요.
    그분이 가진 역량으로 계속 정치했다면 우리나라는 얼마나 발전한 모습일까 싶어서 매번 아쉽습니다.2222

  • 12. 그러게요
    '25.4.6 12:31 AM (125.178.xxx.170)

    그당시 유세장 찾아가고 그랬는데
    김문수가 됐을 때
    기가 찼던 기억 나네요.
    에효.

  • 13. 그때
    '25.4.6 1:22 AM (1.241.xxx.144)

    민주당 당적이었으면 백프로 됐죠.
    김진표와 겨뤄 나갔지만 당의 도움
    받지 못했고 호남향우회 파워가 상당했던
    때인데 도움은 커녕 뒤로..
    지금의 민주당과 그 당시 민주당은 많은
    차이가 있죠.

  • 14. 이뻐
    '25.4.6 2:05 AM (211.251.xxx.199)

    유시민작가 이러다 늦은 나이에.복지부장관으로 끌려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을

  • 15. ㅇㅂㅇ
    '25.4.6 2:50 AM (121.136.xxx.229)

    국민 수준이 딱 그 정도라서..
    뛰어난 사람들은 힘들 거예요 이런 걸 참아내기가

  • 16. 오늘82댓글들 몇
    '25.4.6 6:23 AM (125.189.xxx.41)

    여기도 있지만
    웃겨서 진짜
    무조건 우기기..어거지..
    논리도 뭐도없고
    팩트찾아 설명해도 아몰랑..
    하긴 못알아듣나..
    그러니 그런자를 지지하나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155 한미 또라이 대통령 보존의 법칙.jpg 6 .. 2025/04/06 1,390
1698154 신선설@탕 드셔보신분 7 ㅋㅋ 2025/04/06 1,435
1698153 이낙연, 개헌 통해 대한민국 재설계해야 41 .. 2025/04/06 2,154
1698152 우리 아빠 양관식이예요 12 ㅇㅇ 2025/04/06 3,355
1698151 어제 mbc 리포트 풀영상 어디서 보나요? 1 미소 2025/04/06 864
1698150 전광훈 출국금지 서명 부탁해요 3 2025/04/06 458
1698149 우원식의장 긴급기자회견 정치권에 개헌제안 34 플랜 2025/04/06 4,175
1698148 전현무 77년생인데요. 4 .. 2025/04/06 4,850
1698147 심리상담이 도움이 많이 되는지요 해보신분들 계신가요 12 우울한 2025/04/06 1,245
1698146 기차 안에서 요기하기 좋은 음식 뭘까요 20 식사 2025/04/06 2,400
1698145 동물농장 속상해요 5 2025/04/06 2,053
1698144 솔직히 양관식 23 .. 2025/04/06 3,798
1698143 본인이 중도합리주의라고 생각하는 의사 18 ... 2025/04/06 1,349
1698142 탄핵날 한껏 차려입은 mbc 뉴스앵커 23 ㅇㅇ 2025/04/06 5,105
1698141 일본 SNS를 보면 헌재 재판관 절반이 여성인 것도 놀라는 것 .. 8 ㅅㅅ 2025/04/06 1,921
1698140 솔직히 전 8:0 예상했어요. 9 제 생각 2025/04/06 1,240
1698139 마흔살 선물 뭘로하셨어요? 4 마흔 2025/04/06 975
1698138 영양제 여러 개 먹어도 되는지 걱정되네요 10 .. 2025/04/06 1,306
1698137 문형배 재판관이 김장하 장학생이라고 8 넷플릭스 2025/04/06 2,271
1698136 갯마을 차차차 재밌네요! 6 폭싹삭았수다.. 2025/04/06 1,341
1698135 남편이 싫어졌어요 32 별밤 2025/04/06 5,405
1698134 고추장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9 .. 2025/04/06 1,021
1698133 소소한 불면증 치료법 5 .. 2025/04/06 1,713
1698132 마음이 울컥해지는 장면 5 2025/04/06 1,446
1698131 제주도 유채꽃 2 현소 2025/04/06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