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지금하는 리포트 꼭 보세요

나라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25-04-05 22:51:29

외신기자의 눈으로 본 비상계엄과 윤석열 다큐

진짜 흥미롭고 윤씨는 그냥 괴물이었다는게 확인되니 

탄핵된게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헌재에서 홍장원씨가  윤씨와 대면하여 증언 후, 이 외신기자가 '본인을 거짓말쟁이로 취급한 윤씨에 대해 어떤 느낌이냐' 라고 묻자  잠시 회한이 짙은 미소를 띄고 이제 그만하자는 홍장원씨의 얼굴이 표현할 수 없이 슬퍼보였어요.

 

오래도록 제 기억에 남을 다큐인거 같네요..

못보신분들 라파엘 리포트 유툽에서 다시보기 해보세요.

 

 

IP : 211.118.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5 10:52 PM (210.100.xxx.239)

    라파엘 리포트 재밌었어요

  • 2.
    '25.4.5 10:56 PM (61.105.xxx.88)

    영화같고 좋네요

  • 3. .,.,...
    '25.4.5 10:57 PM (59.10.xxx.175)

    마지막 통합 메시지는 찌증나네요

  • 4. oo
    '25.4.5 11:04 PM (211.109.xxx.32)

    저도 재밌게봤어요. 김종인 국민의힘에 대선 후보가 마땅히 없어 윤석열을 후보로 세웠는데, 대선 후보 되자마자 태도가 이전과 돌변.. 내가 대선 후보니 내맘대로 해도 된다는식.. 검총되고 나서도 그랬을듯하내요. 검사때부터 자긴 쿠테타 하고 싶었다고 자주 이야기했어대요.
    모임에서 본인만 이야기하는데, 대부분이 음식이야기.. 모르는 이야기 나오면 술이나 마셔! 하면서 이야기 끊는다고해요. 완전 미친놈이네요.

  • 5. ㅡㅡ
    '25.4.5 11:06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한 마디 소감

    한 마디로 미친 놈에게 칼 쥐어준 격

  • 6. 윤석열은 왜?
    '25.4.5 11:21 PM (180.182.xxx.36)

    라파엘의 질문과 함께 탄핵의 시간 속으로 푹 빠져있다 나온 기분이네요
    다큐처럼 담담한 전개이지만 중간중간 울컥해지기도 하고 눈시울이 뜨겁고 그랬어요
    한동수 전 감찰과장이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 웅덩이 쪽 용산에서도 목격됐던 부적처럼 뿌려진 용자를 발견하고 찍어둔 사진 놀랍네요
    적어도 그 이전이기도 하겠지만 검찰총장 재직시 대통령당선을 목표로 한 게 맞군요
    그래서 정적일 수 있는 조국 대표에게 대통령 시켜주겠단 식으로 접근했다 퇴짜 맞고 계획적으로 사법적 제거를 하려 한 거고요
    김건희 디올백 동영상에 아크로비스타 코바나 사무실 천장이 무너져 뚫려있는데도 방치했던 건 아마 아크로로 돌아올 일이 없을 거라 여겨 그랬던 게 아닐까 싶어요
    계엄에 성공하고 평생 독재집권을 꿈꿨을 테니까요
    아크로를 떠나는 순간 다시 돌아가지 않을 걸로 생각했을 테니까
    지금 윤건희 부부가 관저에서 버티고 있는 건 갈 데가 없어서가 아니라 갈 마음이 나지 않기 때문이겠죠
    증거인멸 외에도 패배한 자신들을 인정해야 하니까

  • 7. ㅇㅇ라파엘
    '25.4.5 11:39 PM (112.152.xxx.24)

    라파엘 라시드 기자 진짜 한국인보다 더 한국에 대해 이해가 깊어요.
    2찍들아 외국인 반만큼이라도 좀 생각이란걸 해라 에혀

  • 8. ....
    '25.4.6 6:04 AM (211.206.xxx.191)

    라파셀 리포트 보겠습니타.

  • 9. 21
    '25.4.6 8:18 AM (58.123.xxx.102)

    이거보면 딱 퍼즐이 맞춰집니다. 아주 잘 만들었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006 메시지를 왜 읽다 말까요? 12 ㅇㅇ 2025/04/06 1,837
1698005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되었는데 한국인은 왜 2 김원장의질문.. 2025/04/06 968
1698004 검찰청, 검사전체가 내란공범입니다. 16 ... 2025/04/06 1,485
1698003 서울에 층고 높은 아파트 있을까요? 2 ㅇㅇ 2025/04/06 1,303
1698002 냉장고에서 가끔 나는 소리 1 궁금 2025/04/06 1,153
1698001 파면 후 평화로운 첫 일요일 아침~~ 6 지나가는 2025/04/06 1,100
1698000 비행기 안에서 송중기 가족 만난 썰 53 .. 2025/04/06 30,376
1697999 김영하작가는 작가 414인 파면 성명 참여했나요? 35 파면 성명 2025/04/06 6,066
1697998 쏘패의 전형 궁금하면 어제 그알보세요 1 쏘시오패스 2025/04/06 2,133
1697997 강 스포)악연 결말에서 궁금한 점. 4 스포 2025/04/06 2,242
1697996 수건따로쓰는데 같이 세탁해도 될까요? 5 편평사마귀 2025/04/06 1,915
1697995 실패한 소비 최고봉은 가방인것 같아요 26 어어 2025/04/06 10,951
1697994 율무팩 써보셨어요? 5 sara 2025/04/06 1,959
1697993 앞으로 보수는 누구를 중심으로 뭉칠까요? 13 2025/04/06 1,820
1697992 조국 대표에게 편지 주소 어디로 보내야하나요? 6 .... 2025/04/06 1,006
1697991 직장인분들 주말 어찌보내세요? 5 직장인주말 2025/04/06 1,476
1697990 이모할머니의 자녀들 호칭을 어떻게하나요 5 파랑노랑 2025/04/06 1,795
1697989 8:0으로 탄핵될거 생각했는데요 25 탄핵 2025/04/06 3,913
1697988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된건 헌법위반 정도가 중대하지 않아서.. 23 ... 2025/04/06 4,893
1697987 다이슨 드라이기 10 2025/04/06 2,477
1697986 김수현 비난 글이 싹 사라졌네요 39 우와 2025/04/06 16,167
1697985 집에서 만나는게 좋아요? 21 ㅇㅇ 2025/04/06 4,841
1697984 부지깽이 냉동 방법 4 울릉도 2025/04/06 1,169
1697983 결정문을 정형식이 썼다네요 ㅎㅎ 15 ..... 2025/04/06 8,913
1697982 82도 차단 기능 있었으면 좋겠어요 10 그냥 2025/04/06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