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엄 얼마전 티비보다가 문득 윤이 내년엔 저 자리에 없을것 같다는 들었어요

... 조회수 : 2,520
작성일 : 2025-04-05 21:10:59

제목대로 11월쯤?에 티비에서 윤이 또 헛소리를 하는거 보다가 문득

"근데 저인간이 내년에도 대통령일수 있나? "이런 밑도 끝도 없고 막연하지만

상당히 의문스런운 생각이 들었어요

저인간이 내년, 내후년에는 저자리에 없을것 같다는 그냥 감같은거요

저 신끼 있나요?

물론 평소에도 굥거니 매우 싫어하고 극혐하고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싶지도 않았지만

그냥 갑자기 어? 내년 내후년엔 대통령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거든요

그때 한창 명태균 황금폰 이런 보도가 나기 전후?쯤 되었는데 그게 논리적으로임기를 못채운다까지 연결되는건 아니었는데

저 예지력있나요?

아니면 혹시 정치감?ㅎㅎㅎ 저 평소에 정치뉴스 보는거 안좋아하는데 부모님 강제시청때문에 정치뉴스만 계속 싫어도 하루간에 몇시간을 보거든요

IP : 59.24.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이
    '25.4.5 9:19 PM (106.101.xxx.245)

    한번씩 예지력있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있음 돗자리펴도 되지만 일반인은 인생에 한두번 정도 있을 수도 있는 것 같더라고오.

  • 2. ...
    '25.4.5 9:27 PM (121.168.xxx.139)

    그런 예측한 사람 많아요.

  • 3. ....
    '25.4.5 9:30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전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전광석화같이 미래가 그려질때 있어요.
    물론 너무 빨리 스쳐가서 그 감을 무시하거나 깊게 생각안했는데
    그게 예지력이라기보다는 인과관계에 근거를 둔.. 무의식이 저에게 보내는 메세지? 같은걸 느끼는때가 있었던거 같아요
    (이런건 누구에게나 다 있을것 같긴해요)
    아무튼 전 평소에 눈치도 빠르지 않고 아둔하다면 아둔한 편인데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는 미친것같은 무의식의 메세지(위험신호라고 해야 맞을듯) 올때가 있는데 그것만 잘 따랐어도 지금보다 잘살았을거같아요 ㅎㅎㅎ
    근데 윤거니가 내인생에 중요한것도 아닌데 왜 예지력이 발현됐는지

  • 4. ....
    '25.4.5 9:35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예측이라기보다는 .. 상황이 이러하고 저러하니까 명태균떄메 결국은 대통령 나가리 될거야 이런게 아니라
    그냥 감같은건데요 말로 표현할수 없는.. 뭐랄까, 언어로 번역되는게 아니라
    더이상 티비에서 볼수 없겠는데?(구체적 언어로 번역하면 이렇지만 이것보다 더 번역불가한 막연한 느낌이요) 이런 생각이 갑자기 팍 내리꽂히듯요

  • 5. ...
    '25.4.5 9:35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예측이라기보다는 .. 상황이 이러하고 저러하니까 명태균때메 결국은 대통령 나가리 될거야 이런게 아니라
    그냥 감같은건데요 말로 표현할수 없는.. 뭐랄까, 언어로 번역되는게 아니라
    더이상 티비에서 볼수 없겠는데?(구체적 언어로 번역하면 이렇지만 이것보다 더 번역불가한 막연한 느낌이요) 이런 생각이 갑자기 팍 내리꽂히듯요

  • 6. ......
    '25.4.5 9:38 PM (59.24.xxx.184)

    전 인생의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전광석화같이 미래가 그려질때 있어요.
    물론 너무 빨리 스쳐가서 그 감을 무시하거나, 잊어버리거나, 깊게 생각안하는데
    그게 예지력이라기보다는 인과관계에 근거를 둔.. 무의식이 저에게 보내는 메세지? 같은걸 느끼는때가 있었던거 같아요, 결국엔 그 메세지가 다맞았구요
    (이런건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다 있을것 같긴하네요)
    아무튼 전 평소에 눈치도 빠르지 않고 아둔하다면 아둔한 편인데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는 미친것같은 무의식의 메세지(위험신호라고 해야 맞을듯요) 올때가 있는데 그것만 잘 따랐어도 지금보다 잘살았을거같아요 ㅎㅎㅎ
    근데 윤거니가 내인생에 중요한것도 아닌데 왜 예지력이 발현됐는지

  • 7. .....
    '25.4.5 9:38 PM (59.24.xxx.184)

    예측이라기보다는 .. 상황이 이러하고 저러하니까 명태균때메 결국은 대통령 나가리 될거야 이런게 아니라
    그냥 감같은건데요 말로 표현할수 없는.. 뭐랄까, 언어로 번역되는게 아니라
    더이상 티비에서 볼수 없겠는데?(구체적 언어로 번역하면 이렇지만 이것보다 더 번역불가한 막연한 느낌이요) 이런 생각이 갑자기 팍 내리꽂히듯요

  • 8. ㅇㅇ
    '25.4.5 11:35 PM (1.235.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작년에 친구한테 카톡으로 윤석열 올 12월 안에 내려올거라고 했더라고요. 친구가 캪쳐해서 보새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575 지금 협상의기술 보신분 19 ... 2025/04/14 5,137
1700574 밥할때 백미외 뭐넣으세요? 16 ........ 2025/04/14 2,567
1700573 점점 한동훈쪽으로 기울어지네요...... 63 2025/04/14 10,266
1700572 아빠가 자식 잘 못 키웠다고 카톡이 왔어요 25 2025/04/14 12,072
1700571 즉석현미나 잡곡밥 어디 브랜드가 맛있나요 4 .... 2025/04/14 890
1700570 서울 아침날씨..패딩인가요? 4 .. 2025/04/14 3,371
1700569 ZARA 창업자도 가로수길 건물 손절 3 ..... 2025/04/13 5,323
1700568 시조카가 내일 공군입대를 합니다 ㅠㅠ 7 .. 2025/04/13 3,159
1700567 침 삼키기 몇번이나 하세요? 7 ,,,,, 2025/04/13 1,472
1700566 조우진 김수현 리얼때 인터뷰 보니 의미심장하네요 8 2025/04/13 5,753
1700565 버킷햇은 용도가 뭔가요? 3 햇빛차단 2025/04/13 2,359
1700564 2 들 윤석열 속보에 환호하며 일부는 눈물 13 90000 2025/04/13 3,202
1700563 거짓말 하는것도 보면 지능이 9 ㅁㄵㅎㅈ 2025/04/13 2,147
1700562 슬림하다 밑단이 촤르르 펼쳐지는 원피스 이름이 뭐죠?? 8 ,, 2025/04/13 2,286
1700561 가평에 눈이 오나요? 2025/04/13 527
1700560 고삼이..너와의 점진적 이별을 선언한다 26 Rh43 2025/04/13 5,344
1700559 미운우리새끼 소개팅하는거 4 김영철 2025/04/13 3,492
1700558 살면서 리모델링하기 넘 힘들죠? 9 .. 2025/04/13 2,135
1700557 국힘당 대선 후보는 9 아마도 2025/04/13 991
1700556 ESTA신청서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4 하와이 2025/04/13 906
1700555 리바트 vs 한샘 어떤걸 더 선호하세요 29 가구 2025/04/13 3,555
1700554 2025 대학별 로스쿨 합격자수 16 ㅇㅇ 2025/04/13 4,353
1700553 윤 '비공개 조치'에 커지는 비판…과거 재판부는 "국민.. 9 ㅇㅇ 2025/04/13 2,544
1700552 부부관계가 없으니 화가나네요 20 찐감자 2025/04/13 12,371
1700551 (펌) 내란 재판을 공개하고 국민의 감시를 받아야 한다 2 추미애 페북.. 2025/04/13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