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은 주면 써버리니까 선물로

준다 조회수 : 2,381
작성일 : 2025-04-05 20:37:17

가족이나 누구에게 선물할 일 있을때 현금은 절대 안하고 꼭 물건으로 사서 주는 사람이 있어요.

현금으로 주면 서로 좋지 왜 그러냐니까 돈은 주면 써버리고 없어지니까 물건으로 줘야 자기가 사준게 오래 남는다는데 이런분들 또 있으세요?

IP : 175.192.xxx.1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5 8:39 PM (114.200.xxx.129)

    선물은 고르기가 넘 힘들어서 선물로는 어지간하면 잘 안하는편인데
    그분은 선물 고르기 안힘드신가..
    그래서 가족들한테도 무조건 현금으로 해요 ...
    아니면 그냥 맛있는곳에 가서 밥 같이 먹거나요

  • 2. ..
    '25.4.5 8:41 PM (211.241.xxx.124)

    저랑 동생이 그래요
    서로 멀리 살아 선물은 꼭 오래 사용할수 있는 것으로 해요
    같이 있을순 없지만 마음 보내듯 좋은 선물 보냅니다

  • 3. .....
    '25.4.5 8:5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 돈으로 드리니까 그돈 모아 더 잘사는 오빠네 줌. 즉시 끊고 외식, 물품으로 드림

  • 4. 근데
    '25.4.5 8:55 PM (217.149.xxx.237)

    그 물품이 마음에 안들고 쓸모없으면 그냥 짐이거나 쓰레기죠.

  • 5. 쓰라고
    '25.4.5 8:58 PM (123.212.xxx.231)

    준 돈 쓰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자기 사준 거 오래 남으라고 물건으로 주는 것도 어찌보면 자기 욕심이네요

  • 6. ...
    '25.4.5 9:00 PM (106.101.xxx.192) - 삭제된댓글

    근데 우리나라만 이렇게 현금이 오고가는 문화더라구요.
    선물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때로는 너무 실용과 환금성만 중시하는 분위기같아서 별로이기도 해요.
    현금이 당연히 편하죠.
    돈이 궁하신 분들껜 더군다나 요긴할거구요.
    저는 어쨌거나 신경써서 선물해준거 받으면 더 고맙긴 하더라구요.
    돈은 그냥 너 준거 나중에 내가 돌려주고 등등이라 감흥 별로 없구요.

  • 7. 원글
    '25.4.5 9:01 PM (175.192.xxx.144)

    그죠
    돈으로 주면 써서 없어지던말던 일단 돈으로 주면 준 사람은 돈을 선물로 준건데 이상하더라구요.
    그리고 가격이 비싼거도 아닌 자질구레한 선물은 받아도 맘에안드는게 더 많구요.

  • 8. ..
    '25.4.5 9:02 PM (211.234.xxx.184)

    저도 20~30대까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점점 나이드니 물건에 대한 호불호가 강해집니다.
    남이 주는 선물에 손이 안가면 아예 남 줘버려요.
    물건에 대한 미련이 없으니 더욱 그래요.
    요즘은 현금선물이 맞다는 거 인정.
    현금이 애매한 사이는 당도보장된 맛있는 과일 1~2상자로 해요.

  • 9. ...
    '25.4.5 9:03 PM (106.101.xxx.192)

    근데 우리나라만 이렇게 현금이 오고가는 문화더라구요.
    선물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때로는 너무 실용과 환금성만 중시하는 분위기같아서 별로이기도 해요.
    주는 사람은 현금이 당연히 편하죠. 뭐 사줄지 고민할 필요도 없고 땡.
    돈이 궁하신 분들껜 더군다나 요긴할거구요.
    저는 어쨌거나 신경써서 선물해준거 받으면 더 고맙긴 하더라구요.
    돈은 그냥 너 준거 나중에 내가 돌려주고 등등이라 감흥 별로 없구요.

  • 10. 별로요
    '25.4.5 9:11 PM (59.7.xxx.113)

    자기가 준 선물을 오래오라 쓰는걸 보면서 자기가 선물했음을 오래 기억하라는 거잖아요. 받는 사람이 평소에 원하던거를 받는다면 모를까..

  • 11. ..
    '25.4.5 9:19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자기가 받는 사람에게 영향을 주려는 의도라 전 별로예요.

  • 12. ...
    '25.4.5 9:37 PM (222.117.xxx.223)

    자기가 준 선물을 오래오라 쓰는걸 보면서 자기가 선물했음을 오래 기억하라는 거잖아요. 받는 사람이 평소에 원하던거를 받는다면 모를까..22222
    딱 이거더이다. 그 물건볼때마다 내가 사준거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014 도.노.강 구로 이런곳도 지금 집값 오르나요? 3 ... 2025/04/12 2,367
1700013 세탁소에서 옷을 망쳐놓았어요. 10 히잉 2025/04/12 3,660
1700012 박은정의원 말처럼 가루도 남기지 마라!! 9 박은정만큼하.. 2025/04/12 2,397
1700011 쇼핑몰이 기억이 안 나요 2 어디지 2025/04/12 1,219
1700010 내란세력 척결하겠다는 후보 뽑을래요 9 ... 2025/04/12 674
1700009 신용한/ 김건희 씹지 못해 빨대로 유동식 먹는다네요. 13 000 2025/04/12 6,817
1700008 35세 남자입니다. 공주인 걸 잊지 않겠습니다. 6 공주의규칙 2025/04/12 3,344
1700007 초등 아이의 짜증.. (조언 부탁드립니다) 5 ... 2025/04/12 1,490
1700006 이재명 “내란 계속되고 있다”…집권시 ‘내란세력 척결’ 예고 55 이거죠! 2025/04/12 3,486
1700005 옛날 지체높은 집안 자식들을 키우는 방식이 제대로된 거죠 14 ㅇㅇ 2025/04/12 5,581
1700004 웃고가세요 2 봄날처럼 2025/04/12 1,007
1700003 서울인데요..오늘 추울까요?? 3 belief.. 2025/04/12 3,333
1700002 새벽샤워글 봤는데 지나치게 예민한분들도 문제는 있어요 46 ㅇㅇㅇ 2025/04/12 5,976
1700001 김명신 성형부작용? 25 ㅇㅇ 2025/04/12 15,342
1700000 계속 심하게 기침하는데 병원엘 안 가요 5 ㅇㅇ 2025/04/12 1,822
1699999 지귀연 최근 사진 보고 싶어 미치겠어요. 4 그 남자의 2025/04/12 6,760
1699998 미국뉴스 - 레빗 백악관 대변인 언론 브리핑 4 마가 2025/04/12 2,730
1699997 사기꾼 부부 입벌구 6 ........ 2025/04/12 3,227
1699996 인상적인 댓글 봤어요. 8 윤가ㄴ 2025/04/12 3,819
1699995 ‘과잠’ 대학생 정체 “대통령실 요청 자유대학 학생들” 30 .... 2025/04/12 12,632
1699994 음소거 된 부분을 편집해보니, 12.3 당시 역사에 남을 이재명.. 38 이재명의호소.. 2025/04/12 7,014
1699993 홍상수를 보면 21 ㅡㅡ 2025/04/12 7,073
1699992 악연 광고 재밌네요 3 와우 2025/04/12 1,927
1699991 와우~ 미국채 던진게 중국이 아니라 일본같대요 17 ..... 2025/04/12 8,816
1699990 폭삭보면서 눈물이 안났어요. 46 nn 2025/04/12 6,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