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건강검진에거 101이 나오더라구요 정상범위인 99를 넘었다고 조심하라 했는데 이번에 병원서 다시 검사를 해 보니 점심 먹고 1시간 반 뒤라 공복은 아니었지만 116 이 나왔어요. 이 정도가 나오면 국가에서 당화혈색소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 달 뒤에 받기로 했는데, 혈당 관리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요. 제가 마른 편이고 음식도 많이 먹는 편이 아니에요. 그런데 요즘 커피를 끊으면서 가끔 사이다를 반 잔씩 먹는다든지 초코파이를 가끔 하나씩 먹는 정도거든요. 바나나는 있으면 하나씩 먹어요. 제로 프로틴 음료도 먹구요. 운동은 주 오일 1시간 이상씩 하고 있어요. 걷기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갱년기 들어서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도 올라서 걱정을 했는데, 그건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혈당은 두 번이나 연수 별로 좋지 않게 나와서걱정이 많구요 먹는 양이 많지 않으니 도대체 어떤 걸로 조절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요. 혈당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운동 양을 좀 늘리면 될까요? 최근 목이 마르고 몸이 간지럽다는 생각을 했어요. 혹시 당뇨가 있을까 걱정을 했거든요 그런데 수치가 나오니 걱정이 현실이 돼서 조심은 해야겠는데 방법을 알 수가 없어서요. 아침은 Greek 요거트에 블루베리 사과 딸기 같은 것으로 먹구요. 점심은 아이와 햄버거 같은 것을 사먹을 때가 있는데, 그게 좀 혈당을 올릴까요 가끔 수제비를 사먹을 때도 있고, 떡볶이를 사먹을 때도 있고 김밥을 사먹을 때도 있는데 아마도 그런 것이 혈당을 올릴 까요? 먹는 양은 많지 않지만끔 먹는 나쁜 음식들이 혈당을 올린 건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그런데 떡볶이를 안 먹고 어떻게 살지요ㅜㅜ
당화혈색소 검사 할 때까지 제가 무엇을 조심해야 되는지 좀 알려 주시겠어요.환경이 되니 혈압도 올라가고 정말 조심해야 될 게 많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