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가 국회로 오고 안오고가 무슨 차이가 있는건가요? 기껏해야 군인들 타고 있었을텐데..
군인들이야 국회에 와 있었잖아요.
병력보충의 유무를 말하는건지....선투입을 말하눈건지...
그 때일을 자세히 이해하고 싶어서요
헬기가 국회로 오고 안오고가 무슨 차이가 있는건가요? 기껏해야 군인들 타고 있었을텐데..
군인들이야 국회에 와 있었잖아요.
병력보충의 유무를 말하는건지....선투입을 말하눈건지...
그 때일을 자세히 이해하고 싶어서요
헬기에 탄 군인들이 특수부대요원들이고 그 군인들이 제 시간에 갔었다면 국회의원들이 어찌 됐을지 모를 일이었던거 아닌가요?
국회 지키던 사무관들과도 분명 충돌했을테고..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국회에 군병력을 보낸 게 위헌이잖아요. 헬기까지 보냈다면
헌법기관인 국회를 군 병력으로 장악할 의도를 충분히 알 수 있는거죠.
계엄을 해도 국회 장악과 의원들 정치적 행위 방패하는 건 불법
김종대 의원 쇼츠영상에 답이 있으니 보세요. 대한민국 조상들이 도운 듯ㅡ
https://youtu.be/vx9V1UVK5Dw?si=-Obr7sczzwu86q-l
그 영상을 보고 생긴 의문점이에요
헬기가 가고 안가고가 성패의 어떤 중대한 전환점이 되는건지..
비가 와서 헬기가 늦게 떳고 절차 무시하고 마음대로 투입 시킬수 있는 책임자가 그날 술 퍼시고 노느라 전화를 못 받아 40분 지체됐다는거 같은데요
그 사십분동안 우리는 의원 시민들 모일 시간 벌었고
헬기 달랑 한대였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기동력 좋아 국회바로 위까지 장애물없이 진입할 수 있는 헬기로 몇개분대의 특전사들이 계엄선포와 동시에 국회에 진입했다면, 국회는 이미 군대로 점령되서 국회의원들이 들어갈 수 없고 그럼 계엄해제를 못해요. 그리고 군대로 봉쇄된 국회로 들어가기 위해 의원들과 시민들이 행동에 나서면 소요를 빌미로 총기를 사용하고 즉각 체포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병력을 실은 헬기가 늦었기때문에 의원들과 시민들이 국회를 사수할 수 있었던거에요
그 헬기가 늦어서 국회 봉쇄가 실패했다는 이야기에요.
군인들 보다 사람들이 국회안과 주변에 먼저 왔었어요
계엄령 터지고 바로 군인들이 국회에 왔었다면 군인들이 눈치보질 않고 국회를 장악했을 텐데
군인들이 도착했을 땐 국회안과 밖에 온갖 동영상 장비가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과한 행동을 못했다고 생각해요
국민이 먼저온게 신의 한수 헬기가 먼저왔음 국회차단
아..선투입이 안됐던 거군요.
이해 했어요.
그런데 국회기능 마비가 목적이었다면
야간이었으니까 단전이 아주 효과적이었을텐데요.
그건 군인도 필요없고 두 세 사람만 있으면 되는데..
아무것도 안보이니 투표같은 식별행위가 되지도 않고
촬영도 불가하니까요. 다 지나간 일이지만...
공신이 군이라고 생각해요
발포는 안했잖아요
발포했음 국민들이 국회 사수 못했어요
계엄군이 국회 단전시도했는데 실패한겁니다
윤씨가 단전안했다는 말을 아직 믿고계시나봐요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82653.html#cb
[영상] 12·3 계엄군, 국회 본관 전력 차단했다…“이게 질서 유지인가?”
헬기가 늦게 왔어요.
주진우라이브가 국회에 아무도 없을때부터 시작했는데
국회의원들 우르르 들어가고 나서 주위에 시민들 의사당입구에
모이고 있을때 그때서야 헬기날아오고
한 십분도 안돼서 군인들이 밀고들어오니
주진우랑 시민들이 몸싸움하면서 밀어냈어요.
그후로는 창깨고 들어가고 보좌관들이 바리게이트 쳤어요
조금만 빨랐다면 의원들 다 못들어갔을겁니다.
그 책임자가 술 마시고 전화
못 받은게
결국은 나라 살린거네요
전화 째깍 받았으면 큰일날뻔
휴우~
어쨌든 이 모든게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