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친하면 그게 몇년 가다가 꼭 섭섭한 일이 생기더라구요 아니면 기분 상하는..
그게 내쪽이든 상대쪽이든요
근데 그다지 엄청 친하진않고 그냥 저냥 가끔 연락하고 만나는 사이는 그런게 없어요
돌아보니 그래요
앞으로 너무 친해지지말자 다짐해요
너무 친하면 그게 몇년 가다가 꼭 섭섭한 일이 생기더라구요 아니면 기분 상하는..
그게 내쪽이든 상대쪽이든요
근데 그다지 엄청 친하진않고 그냥 저냥 가끔 연락하고 만나는 사이는 그런게 없어요
돌아보니 그래요
앞으로 너무 친해지지말자 다짐해요
맞아요. 저도 그래요.
근래 주식으로 소소하게 돈 좀 벌었어요. 운이 좋았죠. 큰돈 아니고. 조금.
여동생에게 말했더니 와 잘했다. 진심으로 말하는데,
친구는 목소리가 안 좋아져요.
그래서 친해지려고 애쓰지 않아요
거리두고 예의차리며 지내면 오히려 관계가 오래 가는 거 같아요
그게 지인이지 친구냐 구분하는 사람들 많은데
저는 선없는 친구보다 예의있는 지인이 낫다고 봐요
기대나 의존의 농도차이 아닐까요
그사람의 문제라기 보다
자신의 기대치가 떨어진 것을 그때 느껴서??
좋은 모습만 상상하며 지내다가
내 맘과 눈에 단점이 보이기 시작 되어서...라고 생각해 본다.
친한것과 예의 없는 것은 다른 개념이에요.
그리고 심지어 내 가족과도 각자의 거리는 유지돼야하고요.
서운함 많은 사람들 특징은
자기만의 기준이 있어요.
내가 이러면 상대는 적어도 이렇게는 나외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런 기준요... 피곤해지죠.
상대에게 바라지 않으면 섭할일도 없어요.
단 예의없는 사람은 관계정리합니다
자주 연락하고 만나다보면 말실수도 많아지고 약점이 다 드러나고 서운한게 생기고..그래요. 일년에 몇번 만나는 모임 사람들 그런거 없이 20년 넘게 관계 유지 잘 되고.. 고부관계도 그렇잖아요. 핏줄 아닌 남은 거리유지가 중요 너무 친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가고 싶은 사람일수록
조심하고 선을 지켜요.
기대를하고 보상을 바라는 마음 때문이죠
겉으론 순수한 마음인 것 처럼 널 위해 준비했어 라고 하지만 실상 내 마음 깊은 곳엔 내가 보낸 만큼 나를 위해 너도 그만큼을
보내라고 원하고 있죠.
바라는 바가 없으면 섭섭한 일도 없어요.
친해지려고 애쓰고 노력했기 때문에
그 부작용이 생긴거라고 봅니다.
자연스럽게 더 친해지고
더 공감하고
그렇게 친해진 것이 아니고
내가 친해지려고 나의 노력으로 친해진 것에 대한
보상심리가 작동하는 거죠.
내가 이렇게 노력했는데
보상이 덜 하다보니
그 보상으로 채워지지 못한 공간이 생긴거죠.
그리고 내가 노력해야 비슷한 수위로 친함이 유지되는데
내가 노력을 덜 하면 수위가 확~낮아지는 거죠.
이거 친해졌다~라고 생각하면 안 되는 거 같아요.
그냥 내가 노력 안 했을 때
친함의 정도가 그 사람과 나와의 친함정도 라는 것을
인정해야 할 듯 합니다.
그건 남이 아니라 가족들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예전에는 그런 서운함 같은거 든적이 있었는데 내가 이런감정이 들지 싶었는데 윗님이야기가 맞아요....
그래서 전 가족들하고도 딱 그선 까지만 ... 지킬려고 해요
바라는 바가 없으면 섭섭한 일도 없다는 윗님 댓글은 확실한 감정인거 같구요
저는 친해지면
너무베풀어서 탈입니다
저는 그래서 저보다 높은계층의사람만 만나려해요
이게 불가원 불가근이 딱 맞아요.
친해지면 기대도 많아지고 실망도 많아지고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딱 그 상태가 제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