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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하집회 마치고 돌아갑니다

즐거운맘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25-04-04 22:10:32

오늘은 축제네요

직장에서 다섯시반쯤 간식 먹고 나와

저녁도 안먹었는데 배도 안고프네요

거의 세시간 가까이 축하집회를 했어요

김용민의원님 박은정의원님 발언도 듣고

여러가수 공연도 듣고 노래하고 춤추고

마지막 안치환님 공연까지

지붕 없는 노래방이었어요

장장 4개월이네요

그 실패하기 어렵다는 친위쿠테타인데

쉬울리 없는게 맞지요

대한민국 국민들 대단합니다

이제 파면되었으니 일상으로 돌아가려합니다

내일 또 집회가 있다는데 

내일은 간만에 쉬는 토요일을 보내려구요

밀린 집대청소도 하고 소홀했던 가족들도 챙기구요

파면선고 후 아들이 그러네요

이제 밥 열심히 해야겠지?ㅋㅋㅋ

그래도 이번 기회에 자주는 아니어도 한달에 한번이라도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구요

이제 시작입니다

내란세력 모두 척결할 때까지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봅시다

 

 

 

 

 

IP : 106.101.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5.4.4 10:12 PM (112.152.xxx.24)

    원글님 오늘 축하집회까지 가셨군요
    추운데 얼른 이불 속으로 점프하시길요!

  • 2. 저도
    '25.4.4 10:13 PM (223.38.xxx.42)

    축하집회 참석하고 집에 가는 버스 안이에요. 오늘을 즐기고 내일부터 또 전투모드. 내란세력 척결할 때까지 투쟁!

  • 3. ㅇㅇ
    '25.4.4 10:15 PM (116.121.xxx.181)

    멋진 원글님
    몇 달 만에 꿀잠 주무시길요.

  • 4. ㅇㅇ
    '25.4.4 10:16 PM (211.234.xxx.46) - 삭제된댓글

    기쁜데 환호가 안나오고 허탈해요.
    너무.긴 고행였어요.우리 국민들

  • 5. ㅇㅇ
    '25.4.4 10:21 PM (58.122.xxx.157)

    수고하셨어요.
    축하집회는 젊은이들의 몫이라고 생각해서...^^

  • 6. blㅁ
    '25.4.4 10:37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내일은 무슨 집회를 또 한답니까 ?

  • 7. 감사
    '25.4.4 11:02 PM (1.240.xxx.21)

    수고 많으셨습니다.
    얼른 귀가하셔서 따뜻한 저녁 드시고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내란세력은 끝을 봐야죠.

  • 8. ..
    '25.4.4 11:22 PM (58.140.xxx.153)

    전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느라 못갔어요.
    분위기, 얼마나 좋았을까요!
    안치환님 팬인데 아쉽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9. ...
    '25.4.5 9:59 AM (221.149.xxx.56)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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