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같으면서 평상시 생얼에 바르기 좋은 립스틱이나 립글, 틴트 추천해주세요. 연아립스틱은 좋다 좋다해서 샀다가 넘 티안나서 동생줬었어요. 당시는 직장인이라 화장 다 하고 다닐때라 진가를 몰랐던 것같아요, 싼맛에 샀던 미샤짝퉁 써보니 이게 쌩얼이나 자연스럽게 비비크림정도 발랐을때 생기나고 이쁘더라구요. 과하지않고. 예전 립글도 이런게 많았는데 요즘은 죄다 지워지지 않는 틴트라 손등에 발색만 했는데 클린저로도 잘 안지워지더라구요. (이런거 넘 싫어요. 원래 지워지고 다시 바르는거지 이렇게 피부에 착색되면?ㅠ) 엘리자베쓰 립밤형 립스틱(베리)도 이런용도로 괜찮았는데 다른 거 써볼려구요
별개로 웜톤에 그리 잘어울린다는 차차틴트도 매장서 트라이해보니 색도 안나고 이게 뭐지? 했다 선물받아 좀 써봤는데 웜톤인 저 정착했네요. 이건 건조해지고 발색이 돼서 쌩얼보단 비비정도 바른 자연스런 메이크업에 잘 어울리고요, 빨강 베네틴트(이름은 생각안남. 고고틴트였나?) 붉게 발색돼서 화장한 티나구요. (화장했다할때 씀) 핑크톤도는 플레이틴트도 괜찮은거같아 살까말까하고요. 포지틴트도 다시 눈에 들어와서 살까말까하네요. (근데 베네틴트는 건조해져서 일상시에 막 바르기엔 손이 안감) 예전엔 한국 저가브랜드서 액상타입이면서 발색잘되는 틴트 많이 나왔는데 요즘은 하나같이 끈적이는 타입에 도장찍는 안지워지는 틴트가 주를 이루더라구요. 옛날 틴트,립글 그리위요
요즘은 화장 잘 안하니 립스틱은 부드러운 타입도 손에 잘 안가게되네요. 쌩얼 립제품 추천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