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급실은 그냥 예약없이 갈수 있나요

ㄹㅇㄴㅁ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25-04-04 20:53:01

엄마가 머리가 계속 아프고

혈압도 낮에 치솟아서 인근 동네 의원에서 약처방받았으나

계속 두통이 있어서요

뇌졸증 있으신데요

보라매 응급실은 예약없이 바로 가서 접수하면 되나요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5.4.4 8:54 PM (172.225.xxx.237)

    119 부르시면 응급실 갈수있는데 연락해줘요

  • 2. ,,,,,
    '25.4.4 8:5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나 주말에 아플거에요~~
    이게 예약이 가능한가요.

    응급이잖아요
    갑자기 뛰어가는거요

    그리고 뇌졸중입니다. 잘못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네요. 오타 아니고요

  • 3. ㅇㄶㅈ
    '25.4.4 8:55 PM (61.101.xxx.67)

    반드시 119에 연락해야 하나요? 그냥 병원에 가서 접수는 안되나요?엄마가 막 위급하지는 않은데 그냥 많이 걱정되고 불안하고 그런가봐요

  • 4. 그냥
    '25.4.4 8:5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가도 돼요

    119 필요한 사람만 타면 되고요

    그냥 119에 전화하면 안내를 해준다는거에요

  • 5. 그냥
    '25.4.4 8:5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가도 돼요

    119 필요한 사람만 타면 되고요

    그냥 119에 전화하면 안내를 해준다는거에요

    안내 안 받고 가도 됩니다. 당연히

  • 6. ..
    '25.4.4 9:01 PM (211.208.xxx.199)

    응급실 가셔서 여기.쓰신 증상 다 말하시고
    뇌졸중이 있으시다는거 강조해서 여러번 말하세요.

  • 7. ...
    '25.4.4 9:05 PM (49.161.xxx.218)

    택시타고 가도되는데
    요즘 전공의부족으로
    응급아니면 내일 외래가라고 돌려보내기도해요
    그리고 긴급환자우선으로 보기때문에
    많이 기다릴수도있어요

  • 8. ㅇㅇ
    '25.4.4 9:06 PM (219.241.xxx.189)

    응급실은 말 그대로 응급할때 가는거잖아요 당연히 예약이란 있을 수 없구요 지금 심하게 아프신거면 응급실 가시는데 오래 기다릴거에요 당장 심한거 아니시면 내일 병원 가시구요..

  • 9. 49.161님
    '25.4.4 9:0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아닙니다.

    최근에 아산, 삼성 그리고 가족이 신촌세브란스 갔는데
    다 널럴했습니다.

    아주아주 응급 아니었고요
    진행도 빨랐어요
    오히려 사람 안 많음

  • 10. 그런가요
    '25.4.4 9:13 PM (49.161.xxx.218)

    집에 암환자가 있는데
    부작용으로 세브응급실갔다가 돌려보낸적이있어서요
    요즘 환자들이 덜가나요?
    널널하다니 하는말입니다

  • 11. ...
    '25.4.5 8:48 AM (118.32.xxx.35)

    에고 원글님
    혈압 있는 분이
    혈압 오르면
    위험 신호예요.

    응급실 가는 걸 겁내지 마셔요.
    적절한 치료 못 받으면 그 뒤가 더 심란해요.

    병원 진료 시간에는 후딱 다녀오시고
    그외 시간은 언제든 응급실 가셔요.

    같이 살거나 5분 거리면
    119든 카카오택시든 5-10분 걸리니
    바로 연락하고

    따로 살면 119가 젤 나아요.
    비용은 들지만
    잘못되서 앞으로 들 비용에 비하면 새발의 피예요.



    원글님은 이렇게 적절히 정보 찾고 마음을 진정시키며 보호자로 할 일 찾아 하시고

    여기부터는 나의 바램이지 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나의 상황을 알리고 도움 청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어머니는 혈압약을 드시며 평소 병원 다니고 일상 생활 관리하시고
    119, 카카오택시 기사분 콜 잡히고 연락처 뜨면
    상황 말씀 드리고
    빨리 오셔서 안전히 데려다 드릴 수 있는 분이면 땡큐고
    응급실에 마침 전문 당직의가 있고 그날 따라 진료가 수월히 이루어지면 땡큐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고...



    그리고
    내 경험, 주변 카더라, 인터넷 정보는 그때 그 시점의 정보일 뿐이예요.

    내가 가보니 이랬다
    ->
    객관적인 정보보다는
    얼마나 속상하고 화났는지
    무력감 좌절감
    의사와 병원에 대한 기대감 등이라고 봐요

    이상은
    결혼 초부터 지난 30여년 간
    보호자로
    응급실 수십회 다녀오면서 느낀 점이예요.

  • 12. aswg
    '25.4.5 12:13 PM (61.101.xxx.67)

    윗님 감사합니다. 다행히 두통이 가라앉았고 응급실 가지 않았는데 엄마도 안가서 다행이라고 하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788 윤거니 방 뺐니??? 얼른나가!!.. 2025/04/05 413
1697787 민주당 이거 하나면 대통령 선거운동 80% 하는 겁니다. 12 . 2025/04/05 2,379
1697786 5:3,4:4 탄핵 나오기전 불안했던 이유 8 좋아~ 2025/04/05 1,758
1697785 혼주 한복 별로여도 괜찮죠?:: 22 ㅇㅇ 2025/04/05 3,072
1697784 이재명의 경호가 아주 중요해졌어요 4 2025/04/05 1,260
1697783 재활병원 들어가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13 속상해 2025/04/05 1,865
1697782 제가 도와준걸 말하지않고 자기가 한것처럼 가만있는사람 6 2025/04/05 1,863
1697781 한겨레 그림판 걸작이네요.ㅎㅎ 48 ㅋㅋㅋ 2025/04/05 7,957
1697780 주말... 저 내일 까지 돈 안쓰기 가능 하겠죠? 2 견물생심 2025/04/05 1,394
1697779 2조원어치나 마약밀수를 12 아무나 2025/04/05 2,077
1697778 요즘 입술 도톰하게 만드는 게 유행인가 봐요 17 트렌드 2025/04/05 4,059
1697777 오늘도 촛불집회하네요 촛불행동 글 5 8대0 2025/04/05 1,663
1697776 정치가 흔든 123일, 환율 뛰고 코스피 갇혔다 (윤석열 파면).. 1 2025/04/05 620
1697775 공동체 법 질서를 능멸 한 고위직들!!ㅇ!!! ㄱ만도 못한 ㅅㄲ.. 계속화난다... 2025/04/05 356
1697774 현명한 판단은? 1 ㅇㅇ 2025/04/05 469
1697773 역사의 죄인? 잉 좋아 2025/04/05 331
1697772 뭐 입고 결혼식 갈까요? 5 거니깜브레드.. 2025/04/05 1,658
1697771 이재명대표 경호가 너무 허술하지않나요 6 ... 2025/04/05 1,192
1697770 대상포진 접종 후 조심할게 뭐가있나요? 5 Aaaa 2025/04/05 1,332
1697769 해운대 밤 기온에 옷차림 어찌 할까요 2 날씨 2025/04/05 720
1697768 6월 3일 조기 대선 유력에 수능 일정 ‘정면 충돌’ 22 ㅇㅇㅇ 2025/04/05 4,797
1697767 팥칼국수 간은 소금만 하나요? 3 ... 2025/04/05 766
1697766 발사믹식초 물에타서 마셔두 될까요 4 .. 2025/04/05 1,106
1697765 비오는 휴일 배깔고 숨은그림 찾기 2 ..... 2025/04/05 930
1697764 아산 마약국밥체인점 정말 맛있나요? 5 000 2025/04/05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