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귀는 사람과 연락문제

태도 조회수 : 3,365
작성일 : 2025-04-04 20:22:09

상대가 적극적으로 다가와 사귀게 된지 1년 됐어요

관심도 없던 사람인데 적극성 때문에  눈에 들어오기 시작해 그 사람의 장점을 보게 됐고 호감이 생기며 마음을 받아주게 되었어요.

둘다 바쁘다보니 3~4일에 한번씩 톡하고 한달에 두 번 정도 만나는데 3월 초에 만난 이후 아직 만남이 없고 톡으로 연락 한지도 12일 정도 지난것 같네요 이정도면 이제 안중에 없다는 거겠지요?

성의없는 태도에 마음이 식어서 그냥 이대로 저물어져 가도 괜찮을것 같은데 아무렇지 않게 연락올것 같아 어떤식으로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61.97.xxx.8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4 8:25 PM (114.200.xxx.129)

    지금 4월달인데 그게 사귀는관계인가요.???
    아무리 바빠도 한달넘게 어디 외국에 사는것도 아닐테고 ...
    그냥 끝난 관계 아닌가요..

  • 2. 아무렇지도
    '25.4.4 8:25 PM (211.114.xxx.199) - 삭제된댓글

    않게 연락오면 또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고 상대방이 딱 하는 거 만큼만 하세요. 그리고 지켜보세요. 연애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기도 전에 너무 기대를 한다는 거에요. 수습사원 근무태도를 지켜보듯이 냉정하게 지켜보세요.

  • 3. . . .
    '25.4.4 8:26 PM (180.70.xxx.141) - 삭제된댓글

    3~4일에 한번 톡 하는 것은
    사귀는 사이라 볼 수 없지요.
    아무리 바빠도 출근할때, 화장실 걸어가면서, 점심식사 하러가면서, 퇴근할때, 자기 전
    짬짬이 톡 보냅니다

  • 4. 에구
    '25.4.4 8:26 PM (211.114.xxx.199) - 삭제된댓글

    이렇게 써놓고 보니 만난지 일년이나 되었군요. 그 정도면 무슨 일이라도 있는지 먼저 연락해볼수도 있잖아요? 괜히 속 끓이지 말고 연락해보세요. 연락에 연연해하고 재는 사이라면 마음이 편하지 않고 신뢰가 부족한 거잖아요.

  • 5. ....
    '25.4.4 8:29 PM (125.136.xxx.75)

    다른 사람한테 공들이고 있나보네요.
    그 사람과 잘 안되면 님을 보험 취급하며 다시 연락 올건데 그 꼴 겪지 말고 지금 바로 차단해두시길 권합니다.

  • 6.
    '25.4.4 8:32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 이건

  • 7. ..
    '25.4.4 8:32 PM (182.209.xxx.200)

    평일에 못 만나는건 그렇다 치고, 카톡을 그렇게 뜨문뜨문 하는건 좀 이상한데요? 그게 사귀는거라고 할 수 있나요?
    적극적으로 다가오던 초기에는 어땠는데요?

  • 8. ㅏㅏ
    '25.4.4 8:34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엥 한 달이나 연락 없는데
    이미 끝난 거 아닌가요??

  • 9. 몸은
    '25.4.4 8:35 PM (115.21.xxx.164)

    떨어져있어도 카톡이나 영상통화 매일하고 주말에는 같이 지내야죠. 서로 거리가 많이 먼가요? 일주일에 한두번도 아니고 .... 이건 그냥 친한 지인정도 예요

  • 10. ㅎㅎ
    '25.4.4 8:37 PM (172.225.xxx.229)

    뭐 얼마나 바쁘길래 톡을 3-4알에 한번 해요?
    밥도 안먹고 똥도 안싸고 잠도 안자면서 일들 하시나요

  • 11. 첨엔
    '25.4.4 8:44 PM (61.97.xxx.88)

    제가 일할때 핸폰 잘 안보고 톡 늦게 답장하고 운동할때도 폰을 그냥 락커에 두고 운동 하다보니 전화를 못받거나 톡을 바로바로 하지 못할때가 있었는데 첨엔 이틀에 한번 정도 연락하다가 그게 3~4일, 5~6일 이런식의 패턴으로 연락을 하게 됐어요 서로 2시간 거리에 살구요
    전 거의 쉬는날 없이 일하고 있고 상대는 회사원이요

  • 12. ㅇㅇ
    '25.4.4 9:02 PM (112.153.xxx.225)

    그만 끊으세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어요
    남자는 절대로 호감가는 여성에게 가끔 연락하지 않아요
    그건 결혼해서 권태기 온 남자들이 하는거죠
    결혼후에도 그러면 이혼각인데 지금 왜 고민해요?
    그만하세요

  • 13. 다시한번
    '25.4.4 9:04 PM (112.165.xxx.130)

    다른 사람한테 공들이고 있나보네요.
    22222222222

    10000000%입니다.

  • 14. 어휴.
    '25.4.4 9:05 PM (122.36.xxx.85)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라도 연락하게 되는게 사랑인데..
    지금 쓰신걸로 봐서는 절대 사귀는 사이라고 볼 수 없어요. 이런식으로 1년을 만났다구요?

  • 15. . .
    '25.4.4 9:08 PM (61.254.xxx.115)

    다른사람 생긴거 같아요 두시간 거리면 자주 만나기 어렵기도 하고 떨어져 나간것같네요 그만만나자고 하셔야죠

  • 16. . . .
    '25.4.4 9:09 PM (211.178.xxx.17)

    제가 일할때 핸폰 잘 안보고 톡 늦게 답장하고 운동할때도 폰을 그냥 락커에 두고 운동 하다보니 전화를 못받거나 톡을 바로바로 하지 못할때가 있었는데
    ==============
    남자도 그렇고 원글도 그렇고 상대에 대한 애정이 없는걸로 보이는데요.

  • 17. 노노
    '25.4.4 9:14 PM (182.221.xxx.106)

    에이 ~~
    3-4일에 톡하는사이가 무슨 사귀는 사이예요..

  • 18. ...
    '25.4.4 9:19 PM (180.70.xxx.141)

    원글님이 선톡이나 전화에 답을 먼저 늦게 하셨네요
    그래서 이젠
    남자도 맘 떳구요

    원글님이 먼저 식어가는 태도를 보이신거예요
    이제 와 남자 탓할것 없어요

  • 19. 원글
    '25.4.4 9:22 PM (61.97.xxx.88)

    마음이 식어서 더는 관계를 이어 나가고 싶지 않은데 연락이 오면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20. ㅏㅏ
    '25.4.4 9:49 PM (124.57.xxx.213)

    제가 일할때 핸폰 잘 안보고 톡 늦게 답장하고 운동할때도 폰을 그냥 락커에 두고 운동 하다보니 전화를 못받거나 톡을 바로바로 하지 못할때가 있었는데
    22222
    님도 애정이 없는디요..

  • 21. ..
    '25.4.4 9:55 PM (61.254.xxx.115)

    연락오면 시큰둥하게 대하고 이만 정리하자고 하면되죠 ..

  • 22. ,,,,,
    '25.4.4 10:31 PM (110.13.xxx.200)

    연락오길 기다리는게 아니라 끝을 내야죠.
    서로 아닌것 같다고 잘지내라고.

  • 23. Ggjgh
    '25.4.4 10:52 PM (121.155.xxx.24)

    님이 끝내자고 하길 기다릴지도
    ㅡㅡㅡㅡ
    요새 안전 이별 해야하니
    윗 대글 처럼 하시는게 쿨할듯 , 괜히 집착하면 골치 아프잖아요

  • 24.
    '25.4.4 11:10 PM (221.138.xxx.92)

    끝났다고 봅니다.

  • 25. 둘 다
    '25.4.5 2:39 AM (49.164.xxx.115)

    똑같은데 뭘요.
    그러니 연애를 못하지 싶은데
    누가 누굴 탓할 게 아닌데요?

  • 26. ..
    '25.4.5 5:48 AM (172.59.xxx.138)

    연락 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할 단계가 아니라 이미 끝난 것 같은데요?

  • 27. ㅇㅇ
    '25.4.5 8:58 AM (115.138.xxx.236)

    연락 안올것같으니 걱정안하셔도 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768 직무복귀 환영 퍼레이드를 준비한 상황이었다 1 ... 2025/04/05 2,136
1697767 전지현 보니까 김희선이 안 늙은거네요 12 ........ 2025/04/05 6,782
1697766 배민 b마트요 배달 느려지지 않았나요? 3 ... 2025/04/05 830
1697765 한국은 미래가 안보이는 나라인가요 30 …… 2025/04/05 4,521
1697764 저 한테 아이디어가 하나 생겼는데요 5 .. 2025/04/05 2,074
1697763 인테리어 전문가님 현관에 신발장이 작을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10 신발장 2025/04/05 1,846
1697762 휴고보스서류가방:연령대 6 또 가방타령.. 2025/04/05 583
1697761 머슬랜더 해보신 분 계실까요? 1 ... 2025/04/05 550
1697760 어떤사람이 제지인과 아는사이인데 첫만남에 친하다고하지않고 .. 7 궁금 2025/04/05 2,514
1697759 혈당이 갑자기 높아졌어요 12 혈당 2025/04/05 4,198
1697758 윤석열 개많아서 안나간다네요 80 00 2025/04/05 23,700
1697757 내란잔당 분란글에는 “댓 글 스 톱” 7 1212 2025/04/05 686
1697756 브리타정수기 본체 수명기간 있나요 12 .. 2025/04/05 2,605
1697755 진심으로 윤을 거절하는 부처님 10 123 2025/04/05 3,841
1697754 그런데 헬기에 뭐가 있었길래 헬기운명론이 나왔나요 15 .. 2025/04/05 3,925
1697753 팝 전문 라디오 6 라디오 2025/04/05 670
1697752 우리 민족은 정말 대단한 민족이에요. 9 2025/04/05 2,271
1697751 윤은 복귀준비했다가 충격받았대요. 67 바보 2025/04/05 32,003
1697750 글같지도 않은글에는 덧글달지마요 6 2025/04/05 618
1697749 어제~오늘 잠이 마구 쏟아지네요 3 님들은 어떠.. 2025/04/05 1,019
1697748 극우,반란세력 집회가 왜이래?? 8 뇌없는 2025/04/05 2,424
1697747 조부모. 손녀 결혼식 20 비온다 2025/04/05 3,897
1697746 너무 날선 글이 올라오면 댓글 멈추기 합시다 10 ㅇㅇ 2025/04/05 608
1697745 당뇨 당료 다 맞는말이에요? 7 맞춤법 2025/04/05 990
1697744 배드민턴 안세영선수 박주봉감독이 맡는대요 3 퐁당퐁당 2025/04/05 2,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