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윤석열에 대한 징계를 이제 마칩니다>
4년 전 윤석열 검찰총장의 중대비위는 해임사유였습니다. 오늘 내란을 저지른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하면서 못다 한 징계를 마칩니다.
자신의 파면 선고조차 국민 앞에 나와 당당하게 듣지 못하는 비겁하고 초라한 어느 독재 지망생의 비참한 말로를 목도했습니다.
밤을 새워 헌재를 지켜주신 촛불시민 여러분, 눈물 나게 고맙습니다.
우리 국민이 아니었다면 12.3 내란의 어둠을 몰아내고 민주공화국을 지켜낼 수 있었을까요.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닙니다. 이제 정의의 시간입니다. 후에 어느 지도자도 감히 내란을 꿈꾸지 못할, 내란 잔당 청산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법정에 세워진 내란 공범들에게 확실하게 죗값을 묻는지 우리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역사의 새로운 시작을 밝힐 빛의 혁명의 응원봉이 있습니다. 독재와 유신을 꿈꿨던 저들의 준동을 막고 국민이 주인 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데 총력을 모아야 합니다. 유독 모질기만 했던 지난겨울이지만 봄꽃은 피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봄도 머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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