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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우리 아들 안심하고 군대 보냅니다

군대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25-04-04 17:23:53

그간 악몽에 시달렸어요

혹시나하는 생각에 별의별 걱정이 많았어요

군대는 늘 위험부담이 있지만 그래도

계엄 등으로 총알받이 될까 노심초사는 안 해도 된다 싶네요

이미 군에 있는 아들 두신 분들 그간 얼마나 힘드셨나요. 

대한민국 만세.

 

IP : 223.38.xxx.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날
    '25.4.4 5:25 PM (210.218.xxx.124)

    군대 잘 다녀오라고 응원합니다.

  • 2. 안심
    '25.4.4 5:27 PM (1.240.xxx.21)

    하고 군복무 잘하고 오라고 등두드려 주세요.
    윤수괴의 가장 나쁜 죄질은 전쟁을 일으키려 별짓들 다했다는 거.
    그러니 내란죄 뿐 아니라 외환유치죄도 무겁게 물어야 합니다.

  • 3. 그러니까요.
    '25.4.4 5:28 PM (218.39.xxx.130)

    군대 가는 아들들!! 고마워요!!!

  • 4. ...
    '25.4.4 5:29 PM (125.128.xxx.63)

    제 아들도 지금 군대에 있어요.
    이제 안심이에요.ㅠ

  • 5. 순이엄마
    '25.4.4 5:36 PM (183.105.xxx.212)

    4월 21일에 군대갑니다.
    얼마나 걱정했는지. ㅠㅠ

  • 6.
    '25.4.4 5:44 PM (211.241.xxx.65)

    05년생 우리아들도 올봄에 군대 가요.
    아이 친구들도 많이 가 있고요.
    저도 얼마나 걱정을 했는데요ㅠ
    11시22분에 너무 기뻐서 손가닥 불이 나도록 박수 쳤어요.

  • 7. 축하
    '25.4.4 6:01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국민의 승리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 8. 아들
    '25.4.4 6:27 PM (124.49.xxx.19)

    휴가 나왔다가 오늘 복귀하는데 어찌나 마음이 가벼운지 모르겠어요.
    최전방 경계부대라 그렇잖아도 노심초사인데 윤미치광이 때문에
    12.3 이후로 한시도 맘 편히 통잠을 잔적이 없어요. 자다가 꼭 새벽 2~3시에 눈이 번쩍 떠지고 불안에 떤 시간들을 생각하면 ㅠㅠ
    오늘부턴 맘 편히 자고 싶네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들들 너무 고마워요!!

  • 9. 말 해 뭐해요
    '25.4.4 6:52 PM (218.147.xxx.73)

    작년 11월에 입대했어요
    혹시 탄핵 안되면 무슨짓 할지 몰라서 늘 걱정이었어요
    이제 발뻗고 자게 되었습니다

  • 10.
    '25.4.4 8:42 PM (221.151.xxx.135)

    최전방 gop에 근무하고 있는 아들때문에 노심초사 하고 있었습니다.
    윤석열 파면으로 오늘 너무 기쁘고 안심되고
    전역 할 때까지 무사히 건강히 잘 지내자고 통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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