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많지도 않은데 몇대몇으로 졌냐고...
졌냐고...ㅡㅡ
졌다고?
에휴...
나이 많지도 않은데 몇대몇으로 졌냐고...
졌냐고...ㅡㅡ
졌다고?
에휴...
우리가 남이가? 인 동네인데.
전 만기적금 이자를 찾으러 은행에 갔다가
탄핵 발표를 보고
창구에 앉았다 너무 좋아서 크지 않게 '부라보'
했는데 옆 창구 할아버지가 누가 부라보했냐고
역정을 냈어요.
제가 그랬다고 일어났는데
계장님이 황급히 오셔서 개인의 생각이라고
노인을 달래셨지요.
여기 경상도 아닌 경기 동부 소도시인데
송석준이 덧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