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계엄이후 어제 파면전 마지막 집회까지 14번을 참여했더라구요.
매일 달려가는 민주시민들에 비하면 부끄럽지만 상황 될때마다 어떻게든
가려 노력했고 광장속에서 같은 마음으로 염원담아 소리치는 민주시민들 보며
든든했고 힘을 얻었습니다.
오늘 사무실에서 생중계로는 못보고 좀뒤에 카톡으로 친구들이 축하로 난리난
상황보고 소름돋아 엉엉울었네요.
광장에 모였던 아님 마음으로라도 매일 관심과 참여 아끼지 않았던 모든 국민들의
힘으로 정의와 상식이 이기는 민주주의의 승리를 쟁취해냈네요.
특히 요몇일 헌재앞을 밤새 지켜주었던 분들 특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윤은 탄핵되었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네요. 오늘 하루는 기쁘게 즐기고
다시 정신 똑띠 차리고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