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까지 집회 참여하며

.. 조회수 : 978
작성일 : 2025-04-04 15:14:17

12월3일 계엄이후 어제 파면전 마지막 집회까지 14번을 참여했더라구요.

매일 달려가는 민주시민들에 비하면 부끄럽지만 상황 될때마다 어떻게든

가려 노력했고 광장속에서 같은 마음으로 염원담아 소리치는 민주시민들 보며

든든했고 힘을 얻었습니다.

오늘 사무실에서 생중계로는 못보고 좀뒤에 카톡으로 친구들이 축하로 난리난

상황보고 소름돋아 엉엉울었네요.

광장에 모였던 아님 마음으로라도 매일 관심과 참여 아끼지 않았던 모든 국민들의

힘으로 정의와 상식이 이기는 민주주의의 승리를 쟁취해냈네요.

특히 요몇일 헌재앞을 밤새 지켜주었던 분들 특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윤은 탄핵되었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네요. 오늘 하루는 기쁘게 즐기고

다시 정신 똑띠 차리고 지켜봐야겠습니다. 

IP : 121.167.xxx.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4.4 3:16 PM (211.105.xxx.41)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님 같은 분들 덕분이에요
    저는 주말에만 겨우 갔어요 ㅋ

  • 2. 내비도
    '25.4.4 3:16 PM (211.226.xxx.165)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아 죄송합니다.
    무임승차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3. ㅇㅇㅇㅇ
    '25.4.4 3:17 PM (211.114.xxx.55)

    저도 가슴이 조마 조마 해서 못보고 있다가 지인이 전화로 알려줘서 알았어요
    나이 50에 뭐하는건지 이런걸로 조마조마 할줄 몰랐어요
    저녁에 술좀 마셔야 겠어요 ~~~~~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 했습니다

  • 4. 저는
    '25.4.4 3:18 PM (61.39.xxx.79)

    좀 먼 데 살아서 가끔 갔어요..
    원글님 덕분에 오늘 이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거죠. 고맙습니다~

  • 5. 21
    '25.4.4 3:19 PM (58.123.xxx.102)

    고맙습니다.

  • 6. 감사합니다
    '25.4.4 3:28 PM (1.235.xxx.172)

    덕분에 좋은 날 왔습니다.

  • 7. ...
    '25.4.4 3:35 PM (221.149.xxx.56)

    애쓰셨습니다. 광장에 원글님과 함께 있었네요.
    함께 기뻐할 수 있는 날이 와서 행복해요!

  • 8. ㅎㅎ
    '25.4.4 3:45 PM (61.73.xxx.75)

    애쓰셨어요 덕분에 행복한 날이 이렇게 오네요
    저도 집회참석이 유일한 낙이었네요

  • 9. 정말
    '25.4.4 3:48 PM (167.103.xxx.88)

    고맙습니다.

  • 10. 애국심
    '25.4.4 6:03 PM (1.237.xxx.119)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583 전화위복이 될거 같아요 4 ㅇㅇ 2025/04/04 2,437
1697582 파면 순간 2번들 모습 3 국힘도아웃 2025/04/04 3,886
1697581 가죽공예 배우기 추천해요 13 ㅇㅇ 2025/04/04 3,166
1697580 학원비 할인카드 추천해주세요 6 재수생 2025/04/04 1,376
1697579 특히 감사합니다. 4 박선원 의원.. 2025/04/04 990
1697578 탄핵심판 후 권력 서열 1위 17 2025/04/04 6,709
1697577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춘래부산춘 특별방송 --내가 사는.. 1 같이봅시다 .. 2025/04/04 452
1697576 4. 5 내일 토요일 축하파티 초대장 드립니다 19 유지니맘 2025/04/04 3,580
1697575 너 방 언제 빼냐? 4 거니야 2025/04/04 1,153
1697574 민주당은 최상목 탄핵 당장 표결해라!! 14 ㅇㅇ 2025/04/04 1,578
1697573 혼맥에 어울리는 영화나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7 ^^ 2025/04/04 965
1697572 만두집 하는데 오늘 잔치국수 엄청시키네요 12 만두집 2025/04/04 5,675
1697571 문형배 재판관이 어른 김장하에 나오셨었네요 17 ㄷㄷ 2025/04/04 4,529
1697570 김기현 "우린 폐족", 尹 지키기 거리둔 나경.. 2 ... 2025/04/04 2,612
1697569 尹 “대선 꼭 승리하기 바란다” 44 ㅇㅇ 2025/04/04 7,938
1697568 탄핵기념 메뉴 결정 못하셨으면 참고하세요.. 5 .. 2025/04/04 2,120
1697567 내란좀비들 순교 했어요? 3 잉좋아 2025/04/04 733
1697566 두고보세요. 충고하는 척 하며 온갖 것들이 입댈겁니다. 6 ㅇㅇ 2025/04/04 1,351
1697565 2025반민특위 시국 시작하라!! 1 .,.,.... 2025/04/04 556
1697564 시골에 엄마 집을 사드려도 될까요 19 엄마 2025/04/04 4,828
1697563 치킨 시켰어요!! 7 냠냠 2025/04/04 1,303
1697562 대문에 백구 키우던 남편, 실내에 포메 키우는 아들 물로 싸워요.. 11 반려견 2025/04/04 2,894
1697561 애들이 공부 열심히 안해도 요새 잔소리를 덜하게 되요 1 ㅇㅇ 2025/04/04 1,336
1697560 이제 국힘당 해산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13 ... 2025/04/04 1,431
1697559 윤석열, 김건희가 구치소에서 (파면 축하영상) 3 파면만세 2025/04/04 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