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과고 목표면 영어를 어느 정도 해야 하나요

ㅁㅁ 조회수 : 864
작성일 : 2025-04-04 12:48:49

입시 당락은 수학이 결정하지만

논문, 원서 수업땜에 영어가 모국어처럼 편해야 한다고..

영유 연계 3년 마치고 청*으로 옮겼는데

보캡, 청크 하루 50개씩 한국식으로 달달 외우고

시험치는 게 주요 커리라 좀 당황스럽네요

ai가 스피킹, 문법 다 잡아주는 시대인데요

학원에선 토플, 중학 내신 대비하려면 이게 맞다 그러고..

아무튼 영과고 준비하려면 초등 때 영어를 끝내놓는 게 맞나요? 수과학 달리기도 벅찬데 할게 너무 많네요

영과고 목표는 절대 제 푸쉬 아니고 아이 욕심이요

매일 과제하느라 자정쯤 잠드는데 본인이 하겠대요

IP : 58.235.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4 12:49 PM (221.138.xxx.92)

    하겠다는데 무슨 걱정이세요...

  • 2.
    '25.4.4 12:54 PM (58.235.xxx.60)

    근데 아직 어려요 초3이요
    어제도 안쓰러워서 그냥 자자 그랬더니
    엄마 나 한번만 안아주기만 하면 돼
    그래서 안아주고 과제 다 하고 잤어요
    벌써 이러는 게 맞는지
    한국식으로 달달 암기하는 방식의 영어공부가 맞는지 궁금하네요

  • 3. 불쌍하네요
    '25.4.4 12:58 PM (59.30.xxx.66)

    체력 만큼 능력 만큼 하도록 하세요
    너무 달달 볶으면 서로 부모자식간에 다 불행해요

  • 4. .....
    '25.4.4 1:06 PM (61.255.xxx.6)

    언어학습을 잘 모르시네요.
    언어학습의 기본이 암기예요.
    이런저런 방법들이 자기만 옳다고 하지만.
    언어학습은 암기가 기본이고 끝이예요.
    자기가 혼자 문법에 맞게 쓰자고 문장 만들때부터
    바로 콩글리쉬입니다.
    잠수네 영어로 하나, 놀이식으로 하나, 책으로 하나, 영상으로 하나
    언어는 그냥 암기예요.

    그리고 영과고는 영어는 기본 맞아요. 중등때부터는 수과학 달려야하니
    초등때 거의 영어 끝내구요. 중등때는 주1회 정도로 줄이면서 유지하는 정도 해야죠

  • 5. ㅇㅇ
    '25.4.4 1:09 PM (73.229.xxx.208)

    주변에서 너무잘하고 잘하고싶어하던 아이
    엄마는 수월하게 애키운다 싶었는데
    5,6학년때 번아웃이 와서 다 놓아버리더라구요
    간신히 학교만 다녔어요
    그 욕심 의지 다 없어지고
    엄마가 난 욕심 안부렸다로 면피할수없는 더큰 책임이 있습니다
    긴호흡으로 보세요
    아이의 의지와 노력이 길게 편안하게 가야해요
    달달외우는 학원이 좋은지는 엄마가 아이 공부에 대한 공부를 좀 하시길

  • 6. ,,,,
    '25.4.4 1:09 PM (118.235.xxx.162)

    원서 수업, 시험도 영어이긴한데
    번역본도 보고 시험영어는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들 대부분이 영어에선 자유로웠던거 같은데...

  • 7.
    '25.4.4 1:18 PM (58.235.xxx.60)

    절대절대 제 욕심 아니고
    저는 매달 학원비 결제하기 전에 아이 의사 물어요
    힘들면 안 해도 된다, 여행가자고 꼬셔도 안 가요
    수학 네 시간씩 연강해도 재밌다고 본인이 하겠대요
    암기식 영어가 나쁜 것만은 아닌가보군요
    더 고민하겠습니다

  • 8.
    '25.4.4 1:42 PM (1.210.xxx.197)

    주변에 서과영, 한과영, 경과영 간친구들 있는데 전부 초등때 영어 어느정도 끝내고 중등부턴 수과학만 올인했어요. 그렇게 해야된대요

  • 9. ....
    '25.4.4 6:30 PM (211.235.xxx.85)

    엄마 푸쉬가 아닌데 아이가 어떻게 영유를 가고 청담을 가나요? 엄마 보내줘 했을리는 없고 엄마가 보내신거 아닌가요?
    아이도 아는거지요.. 이런걸 엄마가 기특해 하는구나.. 하고
    번아웃은 올수도 안올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408 이재명,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입니다. 25 K-Init.. 2025/04/10 1,541
1699407 내란뻔뻔당 3 Dm 2025/04/10 524
1699406 맥도날드왔는데 노인천국이예요 54 ㄷㄴ 2025/04/10 21,380
1699405 헌재,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與권한쟁의심판 각하 9 속보 냉 2025/04/10 1,791
1699404 이낙연당, 반이재명세력 뭉치자 28 ddd 2025/04/10 1,661
1699403 5,60대 분들..자식한테 하소연 할려면 그냥 쳇지피티에 하세요.. 14 자식들 2025/04/10 3,508
1699402 챗gpt 한글판 있어요? 3 궁금 2025/04/10 1,205
1699401 눈이 원래 앞이 트여있는데 6 그냥 2025/04/10 1,364
1699400 집회에 나간다고 탄핵되겠냐 했던 주변인들 9 .... 2025/04/10 1,954
1699399 변비때문 소변도 자주보는데 6 갱년기 이후.. 2025/04/10 1,434
1699398 법원, '2인 체제' 방통위 의결 또 제동... 제재 처분 취소.. 4 ㅅㅅ 2025/04/10 3,071
1699397 심민경이 떨어뜨린 외교부 면접자가 글 올렸네요. 11 ... 2025/04/10 5,587
1699396 남편 은퇴후 쓸데없는 고민.. 53 ... 2025/04/10 15,063
1699395 전라도쪽 한도시 콕집어 추천해주세요~ 21 여행자 2025/04/10 2,422
1699394 한동훈 출마 선언 '서태지처럼 시대 교체' 30 ㅇㅇ 2025/04/10 2,271
1699393 중국여행 조심하세요 3 중국여행 2025/04/10 3,347
1699392 문형배 마은혁 vs 이완규 함상훈 5 .. 2025/04/10 1,742
1699391 전한길, 윤석열 만났다 “나야 감옥가고 죽어도 괜찮지만…” 9 123 2025/04/10 2,874
1699390 오페라덕후에요 7 오페라덕후 2025/04/10 1,198
1699389 ,헌재] 박성재 기각 11 ddd 2025/04/10 3,521
1699388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ㅠㅠ 5 hh 2025/04/10 1,232
1699387 尹, 헌재 결정에 배신감 토로. 뒤집혔다 7 .. 2025/04/10 1,937
1699386 나경원 '처절한 마음으로 대선 출마' 26 ㅇㅇ 2025/04/10 3,429
1699385 유방 초음파 찍어보고 싶으면 어디 가는 게 좋을까요? 4 .... 2025/04/10 1,194
1699384 이 문자 피싱이죠? 2 보이스피싱 2025/04/10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