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을 읽고 댓글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람들의 생각보다
화내는 수위나 비난의 수위 조절이
잘 안되는구나~싶어요.
진짜 화나 비난 수위가 1(하) ~~10(상)
있으면
5~6 정도 화를 내야하는 상황인데 8~9 까지 수위를 올려서 화를 내고
비난도 4~5 정도면 되는데 7~8 까지 올려서 하면
댓글 다는 사람도 같은 수준의 사람이 되는거 아셨으면 해요.
예를 들면 많이 읽은 글에
식탁의자에 다리 올리고 먹는 다는 글에서
못배워 먹었다는 둥, 쌍것들이 그런다는 둥
이 정도의 비난이 그 글의 수위에 맞는 것이가 싶어요.
댓글 중
복근이 부족해서 그런 자세가 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런 정보성 댓글은 얼마나 좋아요.
원글님도 바로 이해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도 아~복근이 없으면 저런 자세가 편하구나~하면서
알 수 있구요.
굳이~~
배운 것, 못 배운 것, 쌍것
이런 비난성 댓글까지 적는 다는 것은
지금 내 마음이 그 정도도 조절 하지 못할 만큼
안 좋은 상태라는 거 아닐까 싶어요.
이런 분들은
남에게 과도하게 화내고 비난하기 전에
내 자신의 마음의 상태부터 점검해 볼 단계가 아닌가 싶어요.
남의 글에
화내고 비난하는 거 이해는 하지만
적당한 수위 조절로 댓글 달면
서로 좋잖아요.
수위 조절 못하고
악성 댓글 단다? --->
남 욕하고 비난하기 전에 내 상태부터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