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학년 남학생이에요
학원 다녀와서 주로 수학 숙제하고 미흡한거 공부하느라
보통 12시에 자요.
(학원 다녀와서 씻고 밥먹고 뒹굴고는 1시간 반쯤 해요)
이번달 수학 학원 반이 바뀌며 월욜 수업을 못들은게 있어서 그 숙제까지 보충 하느라 어제는 1시에 잤는데
(선생님이 숙제 줄여주신다 했는데 본인이 해보겠다고 다 받아왔어요)ㅡ 학교에서도 짬날때 풀어오구요.
그래도 양이 많네요.
아침에 비몽사몽.. ㅠㅠ
눈꼽만 떼고 학교 갔는데
저러고 정작 학교수업 집중이 될까 문득 걱정이에요.
일찍 자라고 해도 안되고, 과제하고는 5분만 10분만 하면서 책도 보고 자니까 아침엔 파김치..
(못하게하면 울려고 해요ㅠㅠ)
그렇다고 역량이 확 뛰어난것도 아니고
노력한 만큼 나오는 스타일.. ㅜㅜ
중1이 12시, 12:30에 자는건 무리같은데
다른 중학생도 이렇게 늦게 자나요?
문제는 저보고도 같이 있어달라해서
직장맘인 저도 체력이 안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