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하원알바

등하원알바 조회수 : 4,255
작성일 : 2025-04-03 22:44:07

당근에서 아기 등하원 알바를 보고서

신청했더니 연락이 와서 하기로 하였다

신분증 등본 요구해서 준비해서 엄마도 만나보고

일하기로 하였다

공고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니

앞으로 13일정도 후에 2주동안 아기를 보는것

자세히 읽어보지못한 나를 탓하며 

젊은 부부가 일하면서 살려 하는데 좋게 생각하자고하면서 13일정도 기다리다 아기를 보기로 했는데

얼마 지나 아이엄마한테 연락와서 

첫주는 엄마가 집에 있겠다고  2일만 보면 된다고..

거절하기도 애매해서 알았다고

날짜가 다가와서 이틀아기 돌보고 

그 다음주 갈려고 준비하는데 애 엄마한테 또 전화

이번주는 애를 종일반에 보내서 안와도 된단다

난 2주 약속해놓고 2일 아이를 본 셈

그리고 애엄마가 또 하는말

앞으로 자기남편이 가끔 필요할때 부를테니

그때 와서 아이를 봐달라고

순간 이 엄마가 날 친정엄마인 줄 아나??

거절을 하긴했지만

남의 시간을  전혀 중요시하지않고 본인위주로만

생각하는 젊은 부부 난 그알바로 3월을 흐지부지

소비하였다

 

IP : 175.193.xxx.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으로도
    '25.4.3 10:46 PM (59.6.xxx.211)

    그런 덴 가지 마세요.

  • 2.
    '25.4.3 10:48 PM (49.170.xxx.188)

    참 개념없고 이기적인 사람들이네요.
    좋은 마음으로 배려해주다가
    제가 다 속상하네요.

  • 3. 정말
    '25.4.3 10:59 PM (221.167.xxx.130)

    가지가지한다....네요

  • 4. 거의다...
    '25.4.3 10:59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제 느낌엔...거의다라고 보여줘요.

    처음부터 감은 와요.
    정말로 사람 필요한 곳아니면 안가야해요.

  • 5. 거의다...
    '25.4.3 11:01 PM (219.255.xxx.39)

    제 느낌엔...거의다라고 보여져요...

    처음부터 감은 와요.
    정말로 사람 필요한 곳아니면 안가야해요.

  • 6. 하대하는
    '25.4.3 11:01 PM (218.145.xxx.232)

    사람 많아요, 지 아쉬울땐 …

  • 7. 그런데
    '25.4.3 11:03 PM (122.34.xxx.60)

    정부돌보미하세요. 지자체나 학교여서 하는 돌봄교실도 신청해보시고요.

    출산율이 아주 낮아져서 개인적으로 좋은 일자리 구하기 힘들겁니다. 정부에서 하는 일자리를 알아보세요.
    여기서는 등하원 도우미 알아봐라, 일해라 하지만 아이들이 있어야 일자리가 있는거죠.
    나중에는 펫시터 자리가 훨씬 많아질겁니다.

    정부에서 하는 돌보미 알아보세요

  • 8.
    '25.4.3 11:15 PM (220.94.xxx.134)

    친정엄마도 저럼 짜증나죠 너무하네요 관두세요

  • 9. ㅇㅇ
    '25.4.3 11:30 PM (118.46.xxx.100)

    정부돌보미 솔깃하네요

  • 10. 정부아이돌보미
    '25.4.3 11:38 PM (211.206.xxx.191)

    강추합니다.
    저런 진상들을 거를 수 있고
    센터에서 응대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잘 놀아 주기만 하면 됩니다.
    월60시간 이상 일하면 4대 보험 적용 되고.

  • 11. ㅇㅇ
    '25.4.3 11:47 PM (125.179.xxx.132)

    정부돌보미 페이가 그저그렇고
    (이런저런 수당 다 넣으면 13000원 정도 될까)
    집담회, 보수교육은 또 왜 이리 잦은지
    저도 정부돌봄 하고 있지만, 요즘은 맘시터 페이가 더
    낫고, 인터뷰후에 나도 결정권이 있으니 좋은거 같아요
    정부쪽이 일자리가 많은건 인정인데 , 맘시터, 당근 열심히
    골라서 내맘대로 할때가 더 편했네요
    지금 하는 가정만 끝나고 교육비만 환불받으면
    그만둘까 생각중이에요

  • 12. ....
    '25.4.3 11:50 PM (112.186.xxx.241)

    정부돌봄은 바로 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양성교육 받으셔야하고 그후 사시는곳에서 모집 공고 올라오면 서류 내고 인적성검사 봐야하고 면접도 붙어야해요
    그렇게 최종합격되면 센터에서 가정 연결해줍니다

  • 13. ..
    '25.4.4 3:28 AM (58.148.xxx.217)

    정부돌보미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133 82님들^^아름다운 날입니다ㅎㅎ 3 2025/04/04 325
1697132 4:4라는둥 누가 그리 소문을 냈을까요? 1 ㄴㄱ 2025/04/04 733
1697131 대통령 입장 듣고싶지 않구요 15 ... 2025/04/04 2,220
1697130 피청구인 윤석열이 파면되네요! 와 드디어 2025/04/04 389
1697129 정의의 숫자 4 7 ㅇㅇ 2025/04/04 771
1697128 2024 헌나8 1 ... 2025/04/04 774
1697127 드디어 적폐 청산하고 선진국 갈 기회가 왔어요! 3 드디어!! 2025/04/04 428
1697126 하여간 sbs 2 어이구 2025/04/04 2,282
1697125 헌재 건물과 창덕여고 5 공정 2025/04/04 1,634
1697124 이러니까 .. 2025/04/04 297
1697123 아침에 입방정떨던 인간들 다 어디갔나요 4 탄핵만세 2025/04/04 1,004
1697122 마포대교 위에서 꼴깝을 떨더니 7 ... 2025/04/04 1,825
1697121 82님들 고생많으셨어요~~~ 우리가 승리했습니다 1 마토 2025/04/04 285
1697120 고맙습니다 151 유지니맘 2025/04/04 6,584
1697119 축파면)축하와 동시에 김명신 빨리구속바람! 8 만세 2025/04/04 663
1697118 우와..환율이 실시간으로 쭉쭉 3 ㅇ.. 2025/04/04 2,599
1697117 윤석열 떨거지들도 다 사라지기를 3 2025/04/04 567
1697116 문형배 판사님 테니스 우승기원합니다 33 ㅇㅇ 2025/04/04 5,043
1697115 이제사 사과한단다 6 권영세 2025/04/04 2,694
1697114 너무나 당연한 결과를 얻기까지 1 ... 2025/04/04 418
1697113 모두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흥해라 2025/04/04 243
1697112 행복해요! 사랑해요82 1 햇살처럼 2025/04/04 309
1697111 우리 아직 살아 있다 1 내란은 사형.. 2025/04/04 285
1697110 카톡안되죠??? 10 카톡안돼요 2025/04/04 3,041
1697109 고생들 하셨어요.. ㅠㅠ 1 제인 2025/04/04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