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하원알바

등하원알바 조회수 : 4,310
작성일 : 2025-04-03 22:44:07

당근에서 아기 등하원 알바를 보고서

신청했더니 연락이 와서 하기로 하였다

신분증 등본 요구해서 준비해서 엄마도 만나보고

일하기로 하였다

공고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니

앞으로 13일정도 후에 2주동안 아기를 보는것

자세히 읽어보지못한 나를 탓하며 

젊은 부부가 일하면서 살려 하는데 좋게 생각하자고하면서 13일정도 기다리다 아기를 보기로 했는데

얼마 지나 아이엄마한테 연락와서 

첫주는 엄마가 집에 있겠다고  2일만 보면 된다고..

거절하기도 애매해서 알았다고

날짜가 다가와서 이틀아기 돌보고 

그 다음주 갈려고 준비하는데 애 엄마한테 또 전화

이번주는 애를 종일반에 보내서 안와도 된단다

난 2주 약속해놓고 2일 아이를 본 셈

그리고 애엄마가 또 하는말

앞으로 자기남편이 가끔 필요할때 부를테니

그때 와서 아이를 봐달라고

순간 이 엄마가 날 친정엄마인 줄 아나??

거절을 하긴했지만

남의 시간을  전혀 중요시하지않고 본인위주로만

생각하는 젊은 부부 난 그알바로 3월을 흐지부지

소비하였다

 

IP : 175.193.xxx.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으로도
    '25.4.3 10:46 PM (59.6.xxx.211)

    그런 덴 가지 마세요.

  • 2.
    '25.4.3 10:48 PM (49.170.xxx.188)

    참 개념없고 이기적인 사람들이네요.
    좋은 마음으로 배려해주다가
    제가 다 속상하네요.

  • 3. 정말
    '25.4.3 10:59 PM (221.167.xxx.130)

    가지가지한다....네요

  • 4. 거의다...
    '25.4.3 10:59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제 느낌엔...거의다라고 보여줘요.

    처음부터 감은 와요.
    정말로 사람 필요한 곳아니면 안가야해요.

  • 5. 거의다...
    '25.4.3 11:01 PM (219.255.xxx.39)

    제 느낌엔...거의다라고 보여져요...

    처음부터 감은 와요.
    정말로 사람 필요한 곳아니면 안가야해요.

  • 6. 하대하는
    '25.4.3 11:01 PM (218.145.xxx.232)

    사람 많아요, 지 아쉬울땐 …

  • 7. 그런데
    '25.4.3 11:03 PM (122.34.xxx.60)

    정부돌보미하세요. 지자체나 학교여서 하는 돌봄교실도 신청해보시고요.

    출산율이 아주 낮아져서 개인적으로 좋은 일자리 구하기 힘들겁니다. 정부에서 하는 일자리를 알아보세요.
    여기서는 등하원 도우미 알아봐라, 일해라 하지만 아이들이 있어야 일자리가 있는거죠.
    나중에는 펫시터 자리가 훨씬 많아질겁니다.

    정부에서 하는 돌보미 알아보세요

  • 8.
    '25.4.3 11:15 PM (220.94.xxx.134)

    친정엄마도 저럼 짜증나죠 너무하네요 관두세요

  • 9. ㅇㅇ
    '25.4.3 11:30 PM (118.46.xxx.100)

    정부돌보미 솔깃하네요

  • 10. 정부아이돌보미
    '25.4.3 11:38 PM (211.206.xxx.191)

    강추합니다.
    저런 진상들을 거를 수 있고
    센터에서 응대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잘 놀아 주기만 하면 됩니다.
    월60시간 이상 일하면 4대 보험 적용 되고.

  • 11. ㅇㅇ
    '25.4.3 11:47 PM (125.179.xxx.132)

    정부돌보미 페이가 그저그렇고
    (이런저런 수당 다 넣으면 13000원 정도 될까)
    집담회, 보수교육은 또 왜 이리 잦은지
    저도 정부돌봄 하고 있지만, 요즘은 맘시터 페이가 더
    낫고, 인터뷰후에 나도 결정권이 있으니 좋은거 같아요
    정부쪽이 일자리가 많은건 인정인데 , 맘시터, 당근 열심히
    골라서 내맘대로 할때가 더 편했네요
    지금 하는 가정만 끝나고 교육비만 환불받으면
    그만둘까 생각중이에요

  • 12. ....
    '25.4.3 11:50 PM (112.186.xxx.241)

    정부돌봄은 바로 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양성교육 받으셔야하고 그후 사시는곳에서 모집 공고 올라오면 서류 내고 인적성검사 봐야하고 면접도 붙어야해요
    그렇게 최종합격되면 센터에서 가정 연결해줍니다

  • 13. ..
    '25.4.4 3:28 AM (58.148.xxx.217)

    정부돌보미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300 다시 수영하고 싶어요 (50대 갱년기 아줌마) 50대 16:17:03 58
1743299 해변에서 물놀이 하고 나서 걸쳐 입을 옷 소재 추천 부탁합니다... 내가가랴하와.. 16:13:49 46
1743298 올해는 모기와 개구리가 없네요. 더운가봄 16:13:06 69
1743297 에어프라이어 닌자vs쿠진 1 선택 16:10:11 77
1743296 대한 조선 상한가 갔어요 상한가 16:07:09 371
1743295 김명신 언제 구속해요? 8 노란색기타 16:06:22 375
1743294 사람들 있는데서도 반말하는 깅거니 1 ........ 16:05:01 349
1743293 요즘 20대 대학졸업생들 뭐해요?? 4 ㅇㅇ 16:03:44 416
1743292 동영상용 아이패드를 새로 샀어요. 1 16:02:14 191
1743291 남편은 저렴한것만 좋아해요. 1 dd 16:02:04 341
1743290 착한 아들은 3 이런 저런 .. 15:56:59 533
1743289 엄마가 항상 친구 자식들 얘기를 해요 16 ....에혀.. 15:52:01 1,173
1743288 인덕션은 순간순간 열기가 올라오나봐요. (달걀삶기) 1 인덕션 15:49:18 478
1743287 배란기 이후 가슴통증 사라짐과 폐경과의 연관성 2 여성분들 15:48:09 258
1743286 엑셀할때 스크롤바 내릴때 엑셀 15:47:42 108
1743285 한x림 녹용즙, 흑염소즙 어떤가요? 3 15:46:53 156
1743284 전기차 충전소 설치요, 지상과 지하 어느 게 안전한가요 9 ㅇㅇ 15:42:27 273
1743283 겨드랑이 위쪽이 아프면 1 찌릿 15:39:42 279
1743282 엄마가 오빠한테 희생적으로 했는데 왜... 16 123 15:39:10 1,770
1743281 주식 7억넣고 7000 벌면 못하는 거죠? 9 물량공세 15:38:22 1,786
1743280 스케일링 최장 몇 분까지 해보셨나요.  3 .. 15:38:19 427
1743279 엊그제 YTN 뉴스 시민제보자 때문에 빵터졌었네요. 8 ... 15:36:50 1,197
1743278 돼지고기 등심이 많은데.. 보관법을 알려주세요. 1 돼지고기 등.. 15:35:39 120
1743277 지오다노 창업자는 5년째 독방에 있네요 7 뒷북인가 15:33:50 2,425
1743276 짧은치마 길게하는법 알려주세요 8 ㄱㄴ 15:29:08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