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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일 오늘의 나눔

유지니맘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25-04-03 21:47:58

 

오랜 기간이였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 칼바람에 거리에서 

남태령에서

한남에서

경복궁에서

안국에서 ..

82 일부 회원여러분들의 함께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또 그 길을 묵묵히 같이 해준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로움과  동지애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

오늘까지 거리 나눔은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은 ...

 

내일부터는 또 다른 나눔으로 

몇주전부터 미리 준비해둔 축하떡  스티커를

떡볶이 용기를 

강냉이 봉투를 사용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간절함으로 미리 오늘 준비하기는 했습니다만 .

 

눈발 날리는 길바닥에서 얇은 은박종이 하나

뒤집어쓰고 머리 소복히 쌓인 눈을 털면서도

활짝 웃던 

우리의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될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 

 

오늘도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나눔을 하였고 

내일 아침에 결과에 따라 

준비할 것들이 산더미 같지만 .. 

그래도 행복하고 싶습니다 . 

 

함께 해주신 82 일부 회원님들

해외 계신 회원님들 

그리고 임시로 만들어진 오픈톡방 여러분들

큰 힘이 되었고

참 감사했고 

고맙습니다 .

 

바라는 결과 나오면 ..

아주 잠시만  아주 잠시만 

부탁드릴 일도 있으니 꼭 !!

그 시간 게시판을 찾아봐주세요 . 

아주 잠시일겁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999214&page=1

 

 

 

IP : 123.111.xxx.13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3 9:50 PM (58.140.xxx.20)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자봉천사님들도요.

  • 2. 항상
    '25.4.3 9:51 PM (182.210.xxx.178)

    수고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일 축하떡 돌릴 수 있으실거라 강력하게 믿습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 3. 안개바다
    '25.4.3 9:51 PM (59.25.xxx.15)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 그 시간에
    꼭 기다리겠습니다
    4일 오전11시!!

  • 4. 같이
    '25.4.3 9:53 PM (210.100.xxx.74)

    마음을 모았기에 견딜수 있었습니다.
    내일 기쁜 마음으로 다시 마음 모으고 싶습니다.

  • 5. 감사또감사
    '25.4.3 9:54 PM (180.229.xxx.164)

    내일 떡 돌릴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6. 자봉
    '25.4.3 9:55 PM (222.110.xxx.177)

    오늘도 스티커 작업과 나눔에 동참 했었습니다.
    평일에 하루도 빠지지 않으신 유지니맘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나눔이야 같이 하니 어렵지 않은데, 모든 일을 계획하고
    실현하는것은 쉽지가 않은 일이지요. 유지니맘님과 모든 자봉님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주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내일, 좋은 결과가 있다는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토요일.
    기쁜 마음으로 마지막 잔치를 준비하고 있으니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7. 수니
    '25.4.3 9:58 PM (58.122.xxx.157)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 그 떡 돌릴 수 있다고 믿어요.

  • 8. 8대영
    '25.4.3 9:59 PM (121.167.xxx.81)

    유지니맘님
    여러 자원봉사자님들
    우리 82쿡 회원님들...
    진짜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내일 좋은소식 들리길
    우리 국민들이 승리하길
    화이팅~!!!

  • 9. 너무
    '25.4.3 10:00 PM (182.228.xxx.67)

    감사합니다

  • 10. 그동안
    '25.4.3 10:00 PM (58.239.xxx.136)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11. 저두요
    '25.4.3 10:01 PM (211.234.xxx.214)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2222

    유지니맘님 고맙습니다

  • 12. 감사합니다
    '25.4.3 10:02 PM (76.168.xxx.21)

    어쩜 글도 이렇게 이쁘게 잘 쓰시는지..
    타커뮤에서 82쿡 스티커 붙여진 음식들 보면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요.ㅎ
    추운 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부터 고생 끝! 이길 기원합니다.

  • 13. 감사해요
    '25.4.3 10:06 PM (211.251.xxx.82)

    지난하고 길고 긴 맘졸임의 연속인 4달여
    유지니맘을 비롯 자봉단 여러분의 건강걱정하며
    흘러온 시간들
    이제 드뎌 한고개를 넘겠어요
    그간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 14. ..
    '25.4.3 10:07 PM (39.7.xxx.195)

    따뜻하면서도 결의에 찬 글, 잘 읽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큰 힘이 돼주셨어요.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
    홧팅!

  • 15. 애주애린
    '25.4.3 10:09 PM (218.235.xxx.108)

    오늘에 이르기까지 유지니맘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내일 반드시 좋은 소식 있을거고
    잠시 기다리며 게시판 클릭할게요!

  • 16. ..
    '25.4.3 10:15 PM (123.214.xxx.155)

    감사드립니다.

  • 17. 넘넘
    '25.4.3 10:16 PM (125.178.xxx.170)

    애쓰셨네요.
    멋지고 고맙습니다~

  • 18. 행복나무
    '25.4.3 10:20 PM (218.155.xxx.47)

    유진맘님과 같이 자봉 하신분들 또한 마음 보태신 모든분들께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 감사드립니다
    내일 반드시 좋은소식 있을거라 믿습니다.

  • 19.
    '25.4.3 10:22 PM (14.44.xxx.94)

    유지니맘님
    봉사자분들
    집회 참여자분들
    맘속으로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 20. 윤석열파면
    '25.4.3 10:22 PM (218.219.xxx.96)

    김건희최은순 구속!!!!!
    드디어 내일입니다
    유지니맘님과 자원봉사자님들 감사합니다
    윤석열 파면의 환호성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1. 진심으로
    '25.4.3 10:24 PM (171.98.xxx.114)

    유지니맘 그리고 자원봉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운겨울부터 오늘까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의 소망이 내일은 이루어 질 수 있기를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내일 게시판에서 뵈어요

  • 22. 님을 통해
    '25.4.3 10:29 PM (114.203.xxx.133)

    작은 기적을 봅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23. 정말
    '25.4.3 10:30 PM (221.147.xxx.127)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기다리던 일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4. 정말
    '25.4.3 10:31 PM (118.235.xxx.150)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내일 기쁨을 함께 나눠요.

  • 25. 82쿡분들
    '25.4.3 10:37 PM (61.73.xxx.75)

    유지니맘님 그리고 자봉님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함께해서 또 나눌수 있어서 위로받고 따뜻했어요
    내일도 기쁨을 함께 나눠요 22

  • 26. 파면인용!
    '25.4.3 10:38 PM (211.234.xxx.247)

    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내일 기쁘고 좋은 결과로 결실을 맺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27. 그린블루
    '25.4.3 10:40 PM (211.226.xxx.57)

    유지니맘.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드립니다. 꼭 내일 기쁨을 함께 나누길 고대합니다. 정말 님같은 분들이 계셔서 눈물나게 감사한 맘이에요

  • 28. 정말
    '25.4.3 10:40 PM (125.133.xxx.153)

    고생 많이 하셨어요.
    남편과 집회나가서 보여주고 했거든요.
    돈으로만 떼우는거 같아서 늘 미안했고 고마웠습니다.
    유지니맘님 그리고 자봉님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함께해서 또 나눌수 있어서 위로받고 따뜻했어요
    내일도 기쁨을 함께 나눠요33333

  • 29. 느림보토끼
    '25.4.3 10:43 PM (211.208.xxx.241)

    너무 애쓰셨어요
    고맙고 미안합니다
    함께 오래오래 좋은 꼴 많이 보고 살자구요
    늘 건강~
    앞서나가는 멋진 사람~
    행동하는 양심~
    감사합니다

  • 30. ..
    '25.4.3 10:47 PM (121.187.xxx.210)

    감사합니다. 모금 몇 번 참여한 게 다이지만 덕분에 82쿡 회원인 게 자랑스럽습니다.

  • 31. 공로상!!!
    '25.4.3 10:51 PM (1.237.xxx.119)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32. wood
    '25.4.3 11:05 PM (220.65.xxx.17)

    애 많이 쓰셨어요
    감사합니다!

  • 33. 감사
    '25.4.3 11:13 PM (60.95.xxx.99)

    늘 감사드려요
    내일 좋은일 있을거예요
    화이팅!

  • 34. ㅠㅠ
    '25.4.3 11:15 PM (146.88.xxx.35)

    그동안 너무 감사하고 고생많으셨어요.
    해외에 거주중인데 여기서 밥차모금할때 조금씩 후원했는데 오늘 영상올라온거보니 울컥하더라구요.
    내일 다시 태어나는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35. 아이고
    '25.4.3 11:21 PM (128.134.xxx.21)

    참 대단하시네요.
    늘 건강하십시오.
    내일 부디 우리 모두 행복한 소식 듣기를...

  • 36. 감빵가자
    '25.4.3 11:33 PM (39.7.xxx.70)

    축하떡 같이 돌리려고
    부릉부릉 시동 걸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너무나 고생이 많았습니다.
    감사하고 또 자랑스럽습니다.

  • 37. 우리의미래
    '25.4.3 11:44 PM (222.121.xxx.204)

    2024년 12월 3일 군사 쿠데타로 민주주의의 위기를 만든 내란수괴 윤 때문에 온몸이 얼어붙는 강추위 겨울내내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국민들은 광장으로 광장으로 모여 아스팔트 워리어가 되어 뜨거운 함성으로 내란수괴를 탄핵하려고 하였으나 그 과정은 참으로 지난하고 험난했습니다. 정말 지긋지긋한 4개월, 1년의 3분의 1을 날려버렸네요.

    차츰 지쳐가고 힘들어하는 아스팔트 워리어 국민들이
    허기진 배를 채워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동지애 가득한 사랑의 간식을 드시고 분명히 많은 긍정에너지를 얻고 함성을
    더 크게 외칠 수 있는 힘이 생겼을 겁니다.
    그러한 간식 나눔은 하루 이틀이 아니었고 벌써 4개월째이
    네요. 그 간식 나눔의 시각은 평일의 경우 철야하는 분들을
    위해 심야시각 칼바람 강추위 길거리인 경우도 많았고
    토요일은 가족과 편안하게 휴식해야 황금시각이었지요.

    그럼에도 선봉에 선 유지니맘님은 강력한 추진력으로 회원분들을 독려하고 이끌면서 회원분들이 같이 하기 힘든 심야시각에는 유지니맘님 혼자 나서는 것에 주저함이 없으시더군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4개월의 많은 시간을 사랑의 간식 나눔에
    바치셨네요. 철야 밤샘 농성하는 민주주의 동지들에게 사랑의 간식 나눔을하기 위해 혼자서 맹추위의 심야 밤거리로 출동하는 건 보통 일이 아닌데 보통 일처럼 하셨어요.

    자원봉사자 쌤들 또한 많은 시간을 바치면서 자원봉사 간식을
    만들고 여러가지 준비물을 미리 준비하고 사전 작업을
    하는 번거로운 여러가지 과정을 서로 솔선수범해서 하시면서
    유지니맘님과 호흡을 맞춰 본인들의 소중한 시간과 노동력을
    기꺼이 제공하는 것이 82쿡 유지니맘님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민주주의를 지키고자하는 소중한 활동 모습이었어요.

    민주주의는 많은 비용과 희생과 손해를 감수해야 지켜진다는
    걸 이건 사태를 통해 절실히 느꼈고요.민주주의를 지키고자하는 성숙한 국민의식을 가진 국민들의 활동에 힘과 긍정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힘든 거 마다하지 않고 수많은 사랑의 간식을 제공한 중심에는 강하고 선하고 아름다운 유지니맘님과 82 쿡 회원분들 (특히 자봉쌤들)이 있었기에 집회에 긍정
    에너지와 활력이 충만했습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38. 지천명
    '25.4.4 12:07 AM (112.169.xxx.183)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오픈 톡방은 암호?가 필요하다하여 굳이 안들어가서
    상황은 모르지만 이전 계좌로 내일을 기원하며 소액보내요
    내일은 축제의 마당이 되리라 믿어요!!!

  • 39. 꼭 이룬다!
    '25.4.4 1:44 AM (219.248.xxx.38)

    유지니맘님과 여러봉사자분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40. ..
    '25.4.4 4:09 AM (59.13.xxx.169)

    유지니맘과 자원봉사자님들~ 정말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복 받으시길.....

  • 41. 정말 고맙습니다
    '25.4.4 7:02 AM (121.88.xxx.119) - 삭제된댓글

    유지니맘 & 자원봉사자분들
    작년12월부터 올해4월까지 시위현장에서 쉼없이 저희를 대신해
    너무나 수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애쓰신만큼 오늘 윤석열 파면으로 더욱 큰보람과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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