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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교 진짜 있나봐요

ㅁㅁ 조회수 : 5,306
작성일 : 2025-04-03 19:50:52

저희아들 임신했을때

제가 정해인 닮은 아들이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정해인 닮았거든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에요

 

남편은 결코 정해인이 아닌데

정해인닮은거보면 태교영향인것 같아요

 

참고로 5살이에요

IP : 175.125.xxx.14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3 7:55 PM (115.138.xxx.39)

    ㅋㅋㅋ
    마의 구간 사춘기때 다시 얘기하세요
    닉쿤닮으라고 태교했는데 어릴때 닉쿤같더니 중학생이 된 지금
    북한 김정은 닮았어요
    아침에 깨우러가서 깜짝깜짝 놀라요 너무 못생겨져서 ㅋㅋ

  • 2. ..
    '25.4.3 7:56 PM (211.208.xxx.199)

    신기하군요.
    다른 사람들이 정해인 닮았다고 하나보죠?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11/0003139021
    어릴때 정해인 모습인데 아이가 이렇게 생겼으면
    앞으로도 계속 잘생김을 기대해도 되겠어요.

  • 3. 네 진짜 있어요
    '25.4.3 7:56 PM (124.63.xxx.54)

    외모는 모르겠구요..섭생이 진짜 중요한 태교더라구요 스트레스 안 받고... 저는 머리가 아이큐가 146이고 좋다는 대학.. 스카이라는 말 자체가 웃기지만요 암튼 어릴 때 공부는 늘 전교권이고 인기도 많고 착하고 ,,, 내 입으로 이런말 하면 웃기지만요 큰 애 가졌을 때 무진장 스트레스 받았고 잘 안 먹고 특정 과일 하나만 먹었어요
    근데 아이가 그 과일만 환장하고 좋아해요 처음 한 말도 엄마 아빠 빼고 그 과일 이름이었어요
    그리고 그 과일만 맨날 그려댔어요
    그리고 머리는 슬프게도 아직까지는 제 머리를 못 따라가요 ㅠㅠ
    저는 거의 영재였는데.. 아무래도 태교 잘못한 거죠
    작은 애 때는 그래서 밥도 잘 먹고 잘 자고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했더니 저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똑똑하고 착해요

  • 4. 있어요
    '25.4.3 7:57 PM (223.38.xxx.191)

    엄마가 이상은 담다다 보고 태교했는데 동생 이상은이랑 외모 똑같아요
    30대 후반되니 살쪄서 달라졌지만 30대 중반까진 똑같았어요

  • 5. ㅇ느오
    '25.4.3 7:58 PM (122.32.xxx.106)

    축하드립니다
    저도 태교 뱃속10개월 맘가짐 행동 중요하게 봅니다
    후회하는중요TT

  • 6. . .
    '25.4.3 7:59 PM (175.119.xxx.68)

    5살 ㅎㅎ
    초등만 들어가도 엄마 아빠 얼굴 붕어빵처럼 나타납니다

  • 7. ㅁㅁ
    '25.4.3 8:00 PM (175.125.xxx.142)

    오죽하면 친구들한테 정해인 닮은 아들 원한다했는데 다들 엄빠가 정해인이 아닌데 어떻게 정해인이 나오냐했는데 진짜 정해인 닮아서 신기방기 ㅎㅎ

  • 8. ㅋㅋ
    '25.4.3 8:0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우선 줌인아웃에 사진 좀 올려봐주세요.
    저도 믿고 싶어서요.

  • 9. ...
    '25.4.3 8:10 PM (112.214.xxx.41)

    저는 연예인 사진 볼생각을 안했을까요.
    그냥 예쁜 아기사진만 봤거든요.
    정말 눈 초롱초롱하고 예쁜 아들을 낳았어요.
    무슨 행사때 주관사가 우리아이 사진 찍어도 되냐고 하기도 하고
    서울시청광장 스케이트 타러갔는데 우리아이쪽을 찍더니 뉴스화면에 잡혔더라구요.
    근데요. 초딩 4학년까지만 미소년이었어요.
    그뒤 역변해서 미모가 사라짐ㅜㅜ
    지금 대딩 흐린눈으로 봤을때 제눈엔 이제훈같다고 우기고
    아이 친구들은 전재준이라고 놀린대요.ㅜㅜ

  • 10. ...
    '25.4.3 8:12 PM (121.157.xxx.153)

    전 민국이 보며 태교했거든요 민국이 같은 아이 낳게해달라고 근데 정만 동글동글 순딩순딩 민국이 똑 닮은 아이가 태어났어요 계속 그렇게 클줄 알았는데 점차 정형돈, 조세호를 거쳐가더니 지금은 해리포터예요

  • 11. 조상중에
    '25.4.3 8:35 PM (122.44.xxx.103) - 삭제된댓글

    엄마아빠가 아니라 윗대 방계 까지 다 닮잖아요
    어느 대의 조상중 누군가가 정해인 닮았겠죠
    Dna가 외모 지능 성격을 결정하지 내 마음이 결정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글고 태교도 중요하지만 아이 갖기 전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금주 금연하고 운동하고 좋은것 먹고 준비를 해서
    서로 양질의 정자 난자를 만든담에 임신을 해야 좋은것 같아요
    태교는 이미 수정되고 착상된 상태에서 뱃속에서 키우는 거니까

  • 12. 조상중에
    '25.4.3 8:37 PM (122.44.xxx.103)

    꼭 엄마아빠만 닮는게 아니고 윗대 방계 까지도 닮잖아요
    어느 대의 조상중 누군가가 정해인 닮았겠죠
    Dna가 외모 지능 성격을 결정하지 내 마음이 결정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글고 태교도 중요하지만 아이 갖기 전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금주 금연하고 운동하고 좋은것 먹고 준비를 해서
    서로 양질의 정자 난자를 만든담에 임신을 해야 좋은것 같아요
    태교는 이미 수정되고 착상된 상태에서 뱃속에서 키우는 거니까

  • 13. ㅇㅇ
    '25.4.3 8:42 PM (118.219.xxx.214)

    저도 태교 믿어요
    아빠 엄마 닮은 애 나올까봐 걱정하며
    이쁜 애기 사진 보면서 태교 했는데요
    진짜 이쁜 딸 낳았어요
    어려서 부터 엄빠 안 닮았다
    연예인 시켜라 미코시켜라등등
    얘기 많이 들었고 고딩때 연영과 생각도 했는데
    남편이 반대해 경영학과 들어감
    그 딸이 결혼해서 임신 중인데
    요즘 애들은 태교를 안 믿더라구요

  • 14. 딸배? 아들배!?
    '25.4.3 8:53 PM (122.36.xxx.14)

    성격ㆍ지능은 환경 영향도 있으니 태교와 연관있겠지만 외모가 뭔 상관
    이미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 된 순간 생김새는 결정되는 건데

  • 15. 딸배? 아들배?
    '25.4.3 8:54 PM (122.36.xxx.14)

    그렇다면 흑인 엄마가 백인아이 사진보고 태교하면 얼굴이 좀 하얘지나요?

  • 16.
    '25.4.3 9:46 PM (39.117.xxx.233)

    맞아요. 제가 큰애가졌을때 다른것안먹고 마카롱만먹었는데 얘가 단것 다 싫어하는데 마카롱은 좋아하고...
    얘 가졌을때 수1과외했는데, 얘가 수1부분을 잘했어요.
    중1이예요 ㅎㅎ

  • 17. ..
    '25.4.3 10:14 PM (124.60.xxx.12)

    음..제가 전지현 스타일 좋아해서 태교할때 사진이랑 드라마 많이 봤는데 울 시어머니 똑닮은 애가 ㅎㅎ.

  • 18. ...
    '25.4.3 11:12 PM (222.236.xxx.238)

    5살짜리 얼굴로 그런거라니 아이고야....
    사춘기되면 남자아이들 얼굴 골격이 달라져요.
    고등학생쯤 돼서 다시 글 올려주시길요.

  • 19. ㅎㅎ
    '25.4.3 11:34 PM (14.48.xxx.194)

    유퀴즈에 나온 서울대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가
    태교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하던걸요 ㅎㅎ

  • 20. ㅇㅇ
    '25.4.4 12:10 A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저는 조인성 사진보며 태교했는데
    스무살인데 집안에 없는 인물이긴해요
    오늘 알바 면접 갔더니 여사장님이 잘생겼다고 좋아하시더래요;

  • 21. ㅇㅇ
    '25.4.4 12:11 A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저는 조인성 사진보며 태교했는데
    아들 올해 스무살인데 집안에 없는 인물이긴해요
    키는 외삼촌도 컸지만..
    오늘 알바 면접 갔더니 여사장님이 잘생겼다고 좋아하시더래요;

  • 22. ㅇㅇ
    '25.4.4 12:12 AM (125.179.xxx.132)

    저는 조인성 사진보며 태교했는데
    아들 올해 스무살인데 집안에 없는 인물이긴해요
    키는 외삼촌도 컸지만..
    남편이 니가 뜬금없이 조인성 좋아하더니 태교 효과있나보다고
    오늘 알바 면접 갔더니 여사장님이 잘생겼다고 좋아하시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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