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전 증후군 심한 분...

???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25-04-03 16:45:08

생리 전에 우울하고 죽고 싶은 건 그냥 기본이고 신기하게 가뜩이나 없는 일머리가 더 없어지고 밥도 반찬도 더 하기싫고 못하겠고 심신이 피폐 엉망진창 되었다가 생리 시작 하고 중반기 끝날 무렵 부터 한 일주일만 그나마 멀쩡하거든요 저는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IP : 223.38.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4.3 4:50 PM (223.39.xxx.183)

    그렇게 별거 아닌걸로 화가 나고 짜증이 나더라구요.ㅠㅠ
    평생 성질 드럽다고 생각하고 자책하면서 살았는데
    적줄하고는 그런 증상이 없어졌어요.
    생리 안하는거보다 화가 안나니 살거같아요.

  • 2. 호르몬의 노예
    '25.4.3 4:51 PM (112.158.xxx.15)

    어쩔수 없어요 그러다 갱년기오면 더 심하게 격어서 차라리 생리할때가 더 좋았다고 느껴요

  • 3. ..
    '25.4.3 5:07 PM (122.40.xxx.4)

    사탕이나 초코렛 사다두고 기분 다운될때마다 하나씩 까먹어요.

  • 4. 정말정말
    '25.4.3 5:28 PM (128.134.xxx.150)

    전 생리전에 그렇게 쓸데 없는 물건을 막 사요
    이런건 뭘까요. 알면서도 그 즈음 되면 또 물건을 사고....
    호르몬이란...

  • 5. 전형
    '25.4.4 12:48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혈중 철분 부족의 전형적인 증상이예요.
    난자가 배란 후 자궁은 수정란이 착상될 수 있는 준비를 하느라 충혈되면서 자궁벽이 두꺼워져요.
    이때 영양분과 철분이 자궁 충혈에 쓰여서, 혈중에는 신경안정물질인 철분의 농도가 낮아져 우울, 불안, 초조, 짜증, 화, 히스테릭해져요.
    영양 또한 보충하기 위해 식욕이 폭발하다가 수정란 착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충혈되어 도톰했던 자궁벽이 탈락하면서 생리를 하게 돼요.
    생리일 7일 전부터 10일 정도 철분제 챙겨드시면 편히 보내실 수 있을거예요.
    종합영양제나 평소에 먹다 안 먹다 하는 영양제도 챙겨서 복용하면 좋고요.
    음식으로는 철분 많은 소고기에 깻잎쌈, 안 버러지게 피물이 통통하게 살짝 삶은 꼬막, 선지국이나 순대도 좋아요.
    몸에 수분이 부족해도 원인이 돼요.
    맹물을 충분히 마시면 세포액이 찰랑찰랑 차서 모세혈관을 통해 전달된 영양분의 이동이 수월해져 안정이 될거예요.

  • 6. say7856
    '25.4.4 12:12 PM (121.190.xxx.58)

    생리전에 물건을 막 삽니다. 그 즈음 되면 또 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921 서울 지금 난방하나요? 23 고민중 2025/04/14 4,971
1700920 남편과 소통 7 2025/04/14 2,563
1700919 발가장자리 발건강 2025/04/14 678
1700918 학원에 오는 초등아이가 발달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제가 지식이없.. 15 nfdm 2025/04/14 4,368
1700917 75세 엄마가 협심증 시술을 받으셔야 한대요 4 걱정 2025/04/14 2,242
1700916 매블쇼ㅡ강혜경씨 9 그랬어 2025/04/14 4,059
1700915 챗지피티 무료는 용량이 넘 적네요 4 무료 2025/04/14 2,308
1700914 나에게도 좋은날이 올까... 5 . . . 2025/04/14 2,605
1700913 과외샘 구하는데 탄핵반대하는 극우샘은 피하고싶습니다 27 멋진아들맘 2025/04/14 3,130
1700912 덕수 마누라도 무속을 좋아한대요.. 12 …. 2025/04/14 2,384
1700911 과외 이런 경우 엄마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 2025/04/14 1,155
1700910 김문수, 경북 찾아 "'하면 된다' 박정희 정신 되새겨.. 3 123 2025/04/14 811
1700909 팔꿈치 통증 10일지나도 똑같은데 더지나면 괜찮을까요? 2 2025/04/14 1,090
1700908 큰집과 명절분리시. 12 페파 2025/04/14 3,160
1700907 폰으로 카드결제하는거요 15 삼성월렛요 2025/04/14 2,513
1700906 윤석열, 법정서 “군정·쿠데타 상상도 안 했다” 26 입벌구대단하.. 2025/04/14 2,856
1700905 한국 살살 건드는 중국ㅡ어차피 처벌 못하잖아? 6 .. 2025/04/14 1,390
1700904 결혼식에서 혼주가 공연하는게 멋진가요? 39 2025/04/14 6,141
1700903 재활 PT 알아보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9 동네 2025/04/14 1,263
1700902 윤 내란수괴랑 측근들 하는짓 보니 내일이 대선이였으면 좋겠어요 2 그냥3333.. 2025/04/14 1,114
1700901 민주당이 삭감한 2025년 정부예산 39 .. 2025/04/14 4,661
1700900 챗지피티 로그인하지않아도 1 ㅇㅈㅇ 2025/04/14 855
1700899 협상의 기술 질문이요 5 ... 2025/04/14 1,939
1700898 영어쌤이면 Topsy-turvy라는 단어정도는 아나요? 12 .. 2025/04/14 3,404
1700897 한동훈, 아버지가 불법계엄 해도 막습니다 37 ㅇㅇ 2025/04/14 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