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집에서 사먹었는데 채썬 오이가 들어가있어
오잉?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내일 점심은 전국민 잔치국수 먹는 날이 되기를
비나이다
국수집에서 사먹었는데 채썬 오이가 들어가있어
오잉?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내일 점심은 전국민 잔치국수 먹는 날이 되기를
비나이다
단무지 채썬 거 넣어 먹어요
볶은 호박채요.
간단하게 김치 쫑쫑 썰어 김가루만 넣어도 맛나요
잔치국수의 핵심은 간장 같아요
부추 넣고 안넣고 차이가 어마어마해요
다른야채는 사실 그냥 그런데
부추는 맛의차이가 엄청나게 많이나요
참기름에 살짝숨죽여 소금간만 해도 퍼퍽트 국수
호박이랑 달걀 고명 정도.
부추는 안넣어 봤는데 저도 내일 츄라이 하겠어요
저는 색감 때문에 계란지단 넣어요
호박 채썬거, 김치 쫑쫑을 제일 좋아합니다
씻은 김치 꽉 짜서 쫑쫑 썰고
참기름 설탕 쬐끔 버물버물
김가루 달걀지단 호박채..
통께 듬뿍 넣은 양념간장..
호박 채썬거, 김치 쫑쫑을 제일 좋아합니다 2222
애호박. 부추나물. 채썬단무지. 양조간장
저는 윗지방사는데요.
부산 시장통에서 자주먹던
부추무침이나 호박볶음 되도록 넣어
해먹어요..
어쩔땐 쑥갓 잔뜩 넣어먹어도 맛있고요.
또 우리엄마가 꼭 국간장으로
양념장만들어 얹어먹었었는데
지금도 그리먹습니다.
저는 고명을 비빔밥 수준으로 많이 올려요
유부 채썰어 넣어도 맛있어요
팬에 지단부치고 당근,애호박 소금간해서볶고 냉장고안에 있는대로 버섯,소고기도 고기양념으로볶아요 김치,김도 넣습니다
양념간장이 경상도식이군요 저도 양념간장 꼭 넣어요
거기에 애호박 채썬거 지단 꼭 추가합니다
잘게 다진 소고기
살짝절여 꽉짜서 들기름에 볶은 채썬 호박요 ㅎㅎ
진짜맛나요
채썬 유부, 김가루, 고추가루, 깨소금
동네 포장마차 잔치국수가 진한 멸치육수에
고명이라고는 딱 저렇게 4가지인데 줄서서 먹는 집이거든요.
줄서는거 귀찮아서 직접 해먹어요.
달걀지단 유부채볶음 호박채볶음 요
달걀을 지단으로 꼭 부쳐서 채썰어 올렸는데
쎈불에 휘휘 둘러서 젓지않고 몽글몽글 끓이는것도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소고기 채 썰어 볶고 달걀지단은 꼭 올려요.
고명을 좀 많이 넣어요.
애호박나물, 부추나물, 채썬오이, 계란지단, 어묵볶음, 채썬 단무지
그리고 부산식 간장양념
이 글 보고 없는 재료에 잔치국수 해먹었어요.
단무지 채썰어서 고춧가루랑 참기름 조금 넣어 조물 조물. 고명은 이게 끝(호박도 없어서ㅜ.ㅜ)
대신에 육수에 어묵 채치고 마침 냉동 유부가 있어서 유부도 잘라서 유부 어묵 잔치국수 해먹었어요.
잔치국수 해먹으려는데요.
저희 친정에선 찐한 멸치 육수에 다진 소고기 불고기 양념으로 볶고, 계란 지단, 호박 양파 당근 채 볶음 얹고 양념장이랑 다진 김치는 사이드에 내셨거든요. 유부도 들어가면 맛있겠네요. 어묵도 있는데. 특별한 잔치니까 있는 거 다 넣고 끓여봐야 겠네요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아요 ㅎㅎ
잔치국수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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