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 좀 돌려줬으면

..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25-04-03 10:57:35

현실적으로 그러기 힘들다는 거 알지만  이제 좀 돌려줬으면 좋겠네요.

중국에서 지내는 모습 보기가 힘들어요. 

우선 쉬샹 사육사라도 바꿔주고 제발 돌려보내주길 바래봅니다. 

인생도 힘든데 판다때문에까지 힘드니 지치네요. 

IP : 89.147.xxx.1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가
    '25.4.3 11:08 AM (211.114.xxx.19)

    이 꼴인데 중국 푸바오 받아서 뭐하게요
    사람 살기도 힘든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중국에 대여료 줘가면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

  • 2. 푸바오보고싶어요
    '25.4.3 11:09 AM (112.152.xxx.66)

    살도 더 찌고 제발 경련도 안생기면 좋겠어요

  • 3. 그쵸
    '25.4.3 11:11 AM (222.108.xxx.61)

    ㅠㅠㅠ 현실적으론 어렵겠지만 저도 정말 간절히 바래봅니다.

  • 4. 저도 한국에서
    '25.4.3 11:14 AM (119.71.xxx.160)

    푸바오 보고 싶네요.ㅠㅠ

  • 5. ...
    '25.4.3 11:15 AM (118.37.xxx.213)

    이거까지는 안 바래요.
    제발 ㅅ ㅅ 사육사나 바꿔주세요.
    왜 다른 판다들은 로테이션으로 돌보던데 저 시퀴는 왜 푸바오 안 놔주고 있는걸까요?

  • 6. .....
    '25.4.3 11:17 AM (115.22.xxx.208)

    푸바오 경련일으킨게 환경이 바뀐 스트레스가 원인이라 하니 말못하는 짐승이라도 향수병이라도 있었나 싶은게 짠하네요..마음같아서는 왔으면 좋겠다 싶은데 이왕 이제 적응했다면 그냥 두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이또한 사람욕심이다 싶구요 일년의 진통끝에 잘 적응하길 빌어봅니다.

  • 7. 우리복순이
    '25.4.3 11:19 AM (211.205.xxx.68)

    저의 첫번째 바램이 푸바오가 대한민국으로 다시
    돌아오는거에요
    푸바오 위해서 출근길에 맬맬 소원을 기도해요
    나에게 행복가득주었던 푸바오야♡
    다시 꼭!!! 돌아오자♡♡♡

  • 8. 제발
    '25.4.3 11:24 AM (112.161.xxx.224)

    사육사라도 바꿔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푸바오는 특히나 똑똑한 판다인데ㅜ
    나무도 기왕이면
    좀 크고 굵은것 으로 심어주지ㅜ
    중국이 참 쩨쩨합니다
    푸바오
    아프지말고 행복해라

  • 9. 그 까짓 거
    '25.4.3 11:24 AM (49.164.xxx.115)

    뭐하게요.

    그보다 더한 중한 일도 많습니다.
    떼국 동물은 떼국이 죽이든 살리든.

  • 10.
    '25.4.3 11:27 AM (59.26.xxx.224)

    힘들게 살다 잘살게돼면 더 잘살수 있지만 좋은 환경서 남부립지않게 어린시절 보내다 성인돼서 집안이 망하면 적응하고 살기가 힘들죠.

    러바오,아이바오는 한국와서 살기가 좋아졌지만 여기서 낳은 푸바오나 루이,후이는 앞으로 시련이 있겠죠. 한국서는 귀한 팬더라 극진한 대우받고 사는데 중국은 많으니 그렇게 다 해줄수가 없으니.

    다른 나라 있다 중국 반환된 팬더들 다 힘들겁니다.

  • 11. . .
    '25.4.3 11:30 A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중국팬더들 전부 한국으로 데리고 오면 더 좋지 않을까요?
    대여료 인상 하더라도

  • 12. ...
    '25.4.3 11:39 AM (58.29.xxx.108)

    윗분 꼭 그렇게 비꼬고 싶어요.

  • 13.
    '25.4.3 11:46 AM (223.38.xxx.5)

    자기가 밥주고 키울것도 아니고..
    애시당초 우리것도 아니고..
    참..

  • 14. ..
    '25.4.3 11:50 AM (221.144.xxx.21)

    미친 중국아 데려갔음 더 잘 키워줘야지
    중국보다 더 잘 키운 나라는 그나라에서 영구적으로 살게 하는 법 생겼음 좋겠네요

  • 15. ....
    '25.4.3 11:51 AM (125.142.xxx.239)

    중국재산이니 거기서 적응하고 살아야죠
    달라고 할것도 아니고 어쩌겠어요

  • 16.
    '25.4.3 12:09 PM (106.242.xxx.139)

    우리가 걔를 왜 거둬서 멕여야 하는
    거죠? 중국 보물이라니 걔들이
    알아서 하길.

  • 17. ..
    '25.4.3 12:20 PM (221.144.xxx.21)

    윗님 님이 언제 님돈으로 푸바오를 먹여살렸어요?
    삼성 에버랜드에서 비용 다 낸건데요

  • 18. 돌려주긴요
    '25.4.3 12:36 PM (119.204.xxx.131)

    좀있으면 쌍둥판다도 내놓으라고 할텐데...

  • 19. 제발
    '25.4.3 12:43 PM (39.7.xxx.151)

    푸바오 아프지만 말고 잘 먹고 행복했으면..
    옆집언니 링랑이랑 수다도 떨고.

  • 20. 지난 크리스마스때
    '25.4.3 1:00 PM (118.235.xxx.42)

    제가 산타에게 선물을 원한다면?
    하는데 글쎄 "푸바오를 돌려받았으면"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울 푸바오, 맘이 아파요.
    루이, 후이 뒤도 안돌아보고 중국에 적응 잘해버렸음 좋겠어요.
    푸바오 언니는 둘에 비해 순둥이에 고생하는게 안타까워요.

    아이바오도 이제 그만 새끼 낳았음 좋겠어요.

  • 21.
    '25.4.3 1:07 PM (118.32.xxx.104)

    애가 전같지 않죠
    얼마나 해맑고 밝았나요ㅠ

  • 22. ...
    '25.4.3 1:28 PM (182.212.xxx.162)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잖아요. 그냥 외국서 데려온 게 아니고...
    그러니 더 정이 가고 귀엽잖아요.
    존재 자체로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었고 위로가 된 동물이니 보고 싶어하는 맘 이해가 안가나요?
    예전엔 연예인 죽었을 때 울고 불고 하던 게 이해가 안되었어요.
    그런데 신해철님 부고 소식을 듣고 눈물이 쏟아져서 며칠을 울었어요. 그 노랫말이 그의 음악이 지난 날 힘든 시절에 위안이 되었고 그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던거구나 내 정신의 일부분이구나 느껴졌어요.
    그 이후로 연예인이건 동물이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존재들에 대한 사람들의 사랑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푸바오가 건강하기를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그곳에서라도 남은 판생은 행복하기를 바래요.

  • 23. ㅇㅇ
    '25.4.3 1:48 PM (112.166.xxx.103)

    지금은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아요
    중국에서도 인기 무지 많고요
    교과서에도 나온다면서요
    또 한가지 에버랜드 소음 없는 것도 좋은 점

  • 24. ..
    '25.4.3 2:02 PM (125.178.xxx.170)

    그냥 진짜 사랑 많고
    사랑스럽게 늘 표현하는 사육사로 바뀌면
    더 바랄 게 없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128 이제 우리 아들 안심하고 군대 보냅니다 9 군대 2025/04/04 1,116
1697127 "심O경이라고.." 심우정 딸 인스타에 '외교.. 4 JTBC N.. 2025/04/04 5,061
1697126 꽃 들고 가는 분 보니깐 2 기분탓 2025/04/04 1,944
1697125 11시 이후부터 금지 단어 11 조심하세요 2025/04/04 3,750
1697124 정말 궁금한 것은 2 ... 2025/04/04 835
1697123 모아놓은 피켓들 1 .. 2025/04/04 694
1697122 김명신이가 했어야 할일있잖아요 6 맞다 2025/04/04 2,103
1697121 저 술 못마시는데 좀 맛있는 술 좀 추천해주세요 15 ㄴㄱ 2025/04/04 1,538
1697120 거사는 결국 피를 봐야 성공하는구나 4 .. 2025/04/04 1,735
1697119 2025년을 살고싶습니다. 더이상 과거로 회귀하지 말았으면 1 제발 2025/04/04 687
1697118 증명] 윤지지자 아무도 없어.ㅋㅋㅋㅋㅋㅋ 3 2025/04/04 5,812
1697117 빛보다 빠른 국짐 중진들 15 ........ 2025/04/04 6,310
1697116 왜 부자들 돈뻇어 가난한 자 주냐고 12 ㅁㄵㄷㅎ 2025/04/04 3,889
1697115 꼴랑 2년만에 4 ufg 2025/04/04 1,626
1697114 집회 참석하셔서 고생하셨던 많은분들께도 4 깨어있는시민.. 2025/04/04 634
1697113 운동할때 명품팔찌 끼고하시나요 10 파랑노랑 2025/04/04 2,107
1697112 헌재 앞 그 순간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8 ... 2025/04/04 2,683
1697111 파김치 이렇게 간단한거 맞나요? 16 ㅇㅇ 2025/04/04 4,058
1697110 박7시간 공개 윤석열 내란기록 봉인 반대 서명운동 중간보고 6 416연대펌.. 2025/04/04 1,644
1697109 급질)자식 결혼식 앞두고 너무 힘들어요. 37 ㅇㅇ 2025/04/04 10,082
1697108 치아 신경치료전 항생제 복용 1 2025/04/04 905
1697107 마늘빵 문의입니다. 올리부유 ? 버터? 4 마늘빵 2025/04/04 707
1697106 탄핵 선고 당시 4 ㅇㅇ 2025/04/04 2,295
1697105 제약회사 영업직 접대 많은가요? 6 .. 2025/04/04 1,834
1697104 이재명과 조국의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19 ㅇㅇ 2025/04/04 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