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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이제 나이 들었다고 느끼는 날

봄날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25-04-03 09:21:39

남편이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하는 말.

저기까지 가는데 꽃이 다 폈더라고.

IP : 39.7.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5.4.3 9:23 AM (115.88.xxx.186)

    뭔지 알 거 같아요
    꽃이 보인다는 게~~

  • 2. ...
    '25.4.3 9:24 AM (211.234.xxx.166)

    진짜 그런가봐요. 나이드니 꽃이쁜게 보이네요. 젊음에 취해있을땐 모르겠더니...

  • 3. 얼마전
    '25.4.3 9:29 AM (39.122.xxx.3)

    남편 머리숱이 굉장히 많고 뻣뻣한푠이 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얇아지고 탈모가 일어난다며 탈모샴프 등등 해봐도 효과없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어요
    출근후 뒷베란다 청소하려다 남편 걸어가는 모습을 봤는데 정수리가 훤해서 깜짝 놀랐어요

  • 4. ㅎㅎ
    '25.4.3 9:29 AM (49.172.xxx.18)

    울집
    드라마같은거 안보는 완전T에 b형남편
    드라마를 보고 우네요
    깜놀

  • 5. ㅇㅂㅇ
    '25.4.3 9:32 AM (117.111.xxx.173)

    꽃이 이제야 보이는 사람이 된 거군요

  • 6. 나이가
    '25.4.3 9:35 AM (210.106.xxx.91)

    몇세신대요? 57세 남편이 작년말 퇴직후 윗분들이 말한 증상이 와서 넘 당황스럽네요. 좀 여자같아져서 징그럽기도하고 ㅠ.ㅠ 적응이 안 되요

  • 7. 제제네
    '25.4.3 9:47 AM (125.178.xxx.218)

    며칠전 대전출장갔다 거기 벚꽃 피었다고 사진 찍어 보냈네요.
    꽃구경을 왜 가냐는 사람 ㅋ
    역시 늙은거로군요.

  • 8. ....
    '25.4.3 10:06 AM (106.101.xxx.113)

    나이드니 드라마에 그렇게 목숨 걸어요 ㅠ
    저보고 드라마 안본다고 투덜거려요
    전 유투브에 볼게 많아서

  • 9. 고양이랑
    '25.4.3 10:25 AM (203.236.xxx.68)

    누워서 대화하더라는.
    시어머니가 입을 못 다무실정도로 놀라세요.ㅎ

  • 10. 아내
    '25.4.3 3:25 PM (76.32.xxx.184)

    티비볼때 끄덕끄덕 하며 볼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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