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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 3일, 나는 국회의사당 본청의 불을 모두 밝혔다

mm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25-04-03 00:31:02

 

이 글 읽어보셨어요?

많이많이 모두 읽어보셨으면 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68066

 

감히 틀리지 마라. 그날의 밤을 틀리게 기억하지 마라. '우리'가 겪은 밤은 서로 다를지라도 틀린 적이 없는데, 왜 그네들은 자꾸만 그 밤을 틀리게 기억하는가. 외면하지도 왜곡하지도 다른 의도를 만들어내지도 부정하지도, 기어코 모든 것을 없던 일로 하려는 틀린 선택을 하지 말라. 우리는 아프지만 각자의 이름으로 지금 여기 살아있기에. 당신들의 이름 역시 여전히 기록되고 있기에.

 

 

IP : 218.155.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
    '25.4.3 12:53 AM (49.164.xxx.28)

    읽다가 울컥했네요....12월3일 그날 그 자리에서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2. ..wow
    '25.4.3 12:58 AM (211.177.xxx.101)

    눈물난다
    글이 너무 아름답다
    정말 감사합니다

  • 3. ㅜㅜ
    '25.4.3 1:18 AM (211.234.xxx.183)

    헌재 재판관 8명이 꼭 봐야할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 4. 그만
    '25.4.3 7:39 AM (118.44.xxx.86)

    그날밤, 국회로 달려갔던 시민분들과 국회의원들, 국회직원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나라를 살리고 구하셨습니다.
    또다시 개명하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리네요. 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지금의 내 이름, 내가 고른 이름으로 불리고 싶은 내 마음.

  • 5.
    '25.4.3 9:00 AM (58.140.xxx.20)

    눈물 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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